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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세르비아로 그냥저냥 좆간피로도 관리하면서 세로질도 하는 연재

패권작 안하고 걍 적당히 효율충+개혁딸이나 칠 거라 재미없을 수 있음. 근데 이새끼들이 노답 꼴통들이라 개혁하잔 소리를 안해 시발

지난 이야기

콩고 먹고 열강 가고 불가리아는 합병하고 코어박음.

침략당한 거 독일덕분에 어떻게 잘 살아남음.

게음을 시작한지 어언 64년이 지나 20세기가 밝았다.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남슬라브인을 결합해 발칸 북부를 완벽히 지배하게 되었고 영토분쟁의 소지가 있는 그리스와 루마니아, 그리고 터키(舊 오스만 제국)를 영향권에 넣어 상호간 더이상의 불필요한 전쟁을 예방하고 하나의 경제블록을 형성했다.

그러나 유고슬라비아는 대외적으로는 결코 안전하다 할 수 없다. 독일과 프랑스의 보호가 있기때문에 당장은 쳐들어올 수 없지만 일리리아의 산지보다 훨씬 비옥하고 산업화된 영토를 가진 단일민족국가 이탈리아가 트리에스테를 노리고 있고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독일을 바로 뒷배로 두고 있는 이중제국은 보이보디나와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의 영토를 노리고 있다. 아마 앞으로의 플레이 목표는 생존을 위해 이 둘의 침략야욕을 쳐부수는 쪽으로 갈 듯 하다.

이탈리아처럼 단결된 국가나 이중제국같은 거대한 국가와 조금이라도 더 대등하게 맞서기 위해서는 불가리아와 알바니아 문화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

근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문화 5열을 연구해야됨. 도나우는 교육효율때문에 어차피 찍어야 할 문화 3열만 연구하면 됐는데...

이집트를 영향권에 넣으니 바로 보호령 설립 이벤트가 떴다. 괴뢰국 신세도 벗어나고 개혁도 많이 해 조금 있으면 문명국이 될 것이었다.

GAS GAS GAS

러시아는 게릴라들이랑 술래잡기를 하다 또 소련이 돼버렸다.

군중정치를 연구하면 터키와 인구교환협정을 맺을 수 있는데 누르면 불가리아가 불가리아인으로 완전히 동화되지만 군인팝 수가 0%가 돼버린다.

20세기답게 모든 전쟁을 끝낼 전쟁이 떴다.

베오그라드도 개조해줌.

원역사대로 고향따라간 팟쇼들

시장규제까지 완성하고 나면 식민지를 새로 편성할 수 있다.

커피가 비싸서 커피로 작물 바꿔줌.

한편 문화 5열 연구가 얼추 끝나 불가리아 문화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당을 사회당으로 바꿔주면

국경정책이 시민권이라 불가리아문화를 바로 수용할 수 있다.

가즈아

근데 사회당은 반전주의라 군사점수에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바로 선거를 실시해준다.

여유는 충분함.

겸사겸사 여성참정권도 시행해주자.

입국이민 늘린다고 이민을 오는 건 아닌데 이민가는 수는 확실히 적어지는듯.

열강탈락? 어림도 없다.

불가리아도 수용했으니 동맹 없는 찐따인 이탈리아를 해체할 것이다. 일단 모욕을 날조하고

날조가 끝나면

다구리 on 미국은 통수쳐서 안옴 ㅋㅋㅋ

그렇다면 줄 건 해체밖에 없다.

독가스 공격능력만 있고 방어능력이 없으니 손실이 서로 미쳐날뛰는 모습

쉬발 이게 전쟁이냐 집단자살이지

참 빨리도 떠준 독가스 방어능력

나랑 단독으로 떴다면 모를까 프랑스와 독일까지 합세해 두들겨 패니 좋아죽는 모습이다.

결국 개처럼 멸망한 이탈리아

해외 식민지 못먹는다 뭐다 하는데 정작 쟤는 가진 거라곤 에리트레아가 끝이다.

나머지 2개 프로빈스도 좀이따 먹게됐음 ㅇㅇ

팟쇼는 싫지만 인구성장은 좋다.

빅토 열몇판 하면서 처음 보는 이벤트. 터키를 영향권에 넣고 있어서 보인 건가?

낭패다. 프랑스는 해체당하면 엘자스로트링겐의 코어가 뽑히는데 이태리는 해체당했는데도 프리울리의 코어가 안뽑힘. 심지어 해당 영토 문화도 슬로베니아계가 더 우세한데도 말이다...

그래도 차후 몇년동안 이태리는 유고슬라비아를 유린할 수 없을 것이다. 마침 1910년이 돼서 문화 5열 마지막 연구를 마칠 수 있었고

알바니아 문화까지 수용할 수 있었다. 근데 존나 웃긴 게 보스니아 수용은 절대 없더라.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