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우유 BM화, 메이커 금지 같은 개뻔한 요구사항들이 아니라 진짜 근본적으로 게임 개선을 위해 고민한 것들임.

보고서 "이러면 난 싫어!!" 관점 보다는 효과 측면에서 봤으면 좋겠고

밥똥메 하는 갤럼들 똥빨하기 위한 방안이 아닌, 뉴비 유입이 많아지고 많은분들이 더 오래오래, 더 건강하고 길게 지속될 수 있게 하는 방법임.

1. 하루 단위로 맵 2개씩 블락

- 로나월드의 강점은 편의성임. 지금 모든 맵이 다 나와 있고 맵이동/유저이동으로 ㅈㄴ 편한건 맞음.

- 다만 이러다 보니 온 맵 통틀어 제일 효율 좋은 사냥터로만 몰리고, 자연스럽게 매물이 편향되어서 가격 형성이 ㅈ같이 되어 있음 (예: c3 장공60 가격 vs 페페가 주는 상힘60 가격)

- 맵 2개 블락하면 (예: 1주차 아리안트/마가티아 블락, 2주차: 오르비스/엘나스 블락, 3주차: 리프레 블락, 등) 차선책 사냥터로 가게 돼서 좀 더 다양한 경험 + 매물들을 생산할 수 있음

- 원래 줬던걸 뺏는 기분일수도 있지만 걍 일주일 중 하루만 못한다 생각하면 되고, 정 고효율 사냥터만 가고 싶다면 그 막힌 하루동안 보스돌이나 거래 등 다른걸 하면 됨

2. 60-80대 구간 파티퀘스트 활성화

- 옛메가 그렇듯 60-80대는 대표적인 폐사 구간임. 로나에서 이 구간 대부분의 직업이 C3에서 노가다 강도가 올라가면서 같은걸 반복함.

- 이걸 해소하기 위해 마왕발록, 로미오줄리엣, 데비존 같은 그 구간 파퀘 도입이 필요해 보임.

- 그리고 메이플의 큰 재미 중 하나가 파티랑 ㅈ목인데, 로나는 극강의 효율로 솔플 렙업하는게 대부분임.

- 경험치랑 보상을 같은 알맞게 설정해서 지루함을 덜고 저렙부터 뉴비들이 파티 문화 즐길 수 있게 하자 (지금은 무조건 4차 레벨130 정도 찍고 나서 옛매 감성 살짝 느끼는 수준임)

3. 파티사냥 활성화를 위한 파사 시 경험치 증가량 + 10% (우유/홀심과 중첩 가능)

- 마찬가지로 메이플의 큰 재미 중 하나가 파티랑 ㅈ목인데, 로나는 극강의 효율로 솔플 렙업하는게 대부분임.

- 배율섭이다 보니 버프캐 다클라 키우기도 쉬워서 더더욱 파사를 안하게 됨

- 결론적으로 맵이 ㅈㄴ 큰 고렙 시신전이나 닼나-프리스트, 보마-나로 같은 경우 아니면 솔플인데 좀 더 다양화하자 이거임

- 이렇게 하면 파사 선호도가 증가하지만 또 엄청 큰건 아니라 히키코모리들은 솔플 계속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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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반응 좋으면 2편까지 쓸거고 반응 안좋으면 5편까지 싸질러 쓴다 ㅅㅂㄹ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