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직전에 메컴을 하고가서 기대컨 실패했음
분명 나쁜테마는 아닌데 조금 아쉬웠음

네드가 육각형+핵심연출 이라면
머머패는 육각형+특이한 진행방식임
테마 분위기도 둘이 비슷하고

근데 둘다 육각형이 꽉찬 육각형은 아님
그렇다고 육각형이 작냐면 그건아닌데 임팩트가 조금 부족함
그걸 이제 네드는 초반 핵심연출로, 머머패는 신선한 전개로 커버치는 느낌임

근데 이 특이한 진행방식이라는게 호불호가 좀 갈릴만함
대체로 고인물이 하면 지금까지없던 새로운 느낌이라 ㄱㅊ은데
입문용으로 하기엔 굳이? 일단 평범한 느낌의 꽃길부터 해보는게 낫지않나? 라는 생각이듬

결국 머머패는 스케일작고, 특별한 장치나 연출은 많이없고, 스토리도 딱히없는 대신 적당한 퀄리티와 새로움으로 승부보는느낌인데
그래서 50-100방 이상 해본 사람이 가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듬

또 시간에 너무 쫓기는 구조임 그냥 75분 해주지 굳이 65분으로 했어야만 했나? 라는 생각이듬 어려운방은 아닌데 시간이 너무촉박함

그리고 키이스 다른 테마들(네드, 어스, 혜화잡화점, 워너고홈, 그카지말라캤자나, 원더리아)을 해봤어야 이스터에그까지 온전히 즐길수가 있음
사실 일일이 다해보고 가야될정도로 중요한건 아닌데 다 알고가면 확실히 재미요소가 더 있을거 같음

요약
1. 퀄리티는 무난한데 신선함이 메인이라 이미 일반적인 방탈 해본 사람이 별미느낌으로 가는게 나을거같다
2. 시간촉박해서 방린이가 가기엔 어려울수있다
3. 키이스 테마들 해본 사람이어야 좀더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