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신발 빨래/트레드밀 싫어하지만 우중런(조깅) 좋아한다면 추천

/무거운 신발 싫다, 조깅 이상의 페이스로 쓰고 싶다, 발에 땀많다 > 비추

1. 장점

신발 빨래 안해도 됨 (이거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옴)

이상한 신발(샌들, 파이브핑거, 아쿠아 슈즈 등... ) 안신고

마일리지 가장 많이 쓴 신발 착화감 그대로 조깅 가능 (개인적으로 이부분 좋았음)

비 올때 머리는 시원하고 다리는 따뜻한 두한족열 조깅 가능

2. 단점

제일 첫번째로 만나는 심한 단점은 '무겁다'

접지력 쏘쏘하나 미끄러운 노면 위험

(반드시 잘 아는 코스에서, 한시간 내 조깅 페이스로만 사용 추)

발에 땀차고 더움

(한시간 정도까진 좋으나 본인이 발땀러라면 비추, 실리콘 안에 김서리는거 보임)

핵심은 이정도고 진짜 해보고 싶은 사람 위해서 디테일 추가

1. 경량화에 궁합이 좋음 / 싱크로 이슈

맥스 쿠션 또는 안정화 계열은 사이즈 맞는 커버를 씌워도 일체화? 가 안됨

면적과 높이 때문에 실리콘이 알맞게 씌워지지 않음

따라서 적당한 수준의 데일리트레이너, 경량화(리버레이트 라던지) 에 하는게 무게/부피 면에서 좋을듯

포에버런 같은 경우 앞쪽 접지는 쏘쏘한데 뒤축은 뭐 거의 흰자위에 노른자 수준으로 아웃솔이 호환이 안됨

포어풋에 가까운 주법이라 별상관 없긴 했음

2.

※※※※ 시중 파는 신발 레인커버의 품질이 천차 만별이므로 리뷰 등 잘보고 살것 ※※※※※※※※

진짜 700원 따리부터 만원 까지 다양한데

본인은 상세정보에 조깅, 가벼운 트레킹이 가능하다는 제품을 샀음(오천원 정도)

그래야 최소 일반 장화 정도 내구성은 될거 같아서... 대충 봤을때 한계절은 쓸 수 있을거 같음

싼건 그냥 일상적으로 신다가 찢어졌다는 후기도 제법 봄... 옥석을 잘고르길

3. 쓰고 나서는 잘 씻어서 말려놓을 것

항상 커버 씌워놓으면 실리콘 늘어나서 내구성에 안좋을듯

쓰다가 찢어지면 갤에 한번 더 올려보겠음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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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팩 씌우고 덕테이프 감는 것 까지도 생각했었는데

꽤 괜찮은 대안을 찾은거 같아서 기쁨

모두 여름, 장마 마일리지 건강하게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