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롤링이 필요한이유

(지금 속도 그대로 계속 뛸거면 롤링신경안써도됨)

그런데 지금 개빡런 상태인데 (케던도 우다다닥 많고) 잘 뛰는 분들에 비해 폼이 부드럽지 못하다? 이렇게 느낄때

자세 체크, 롤링 연습해보면 다음 단계로 나갈수 있음

근력차이로 인한 보폭 말고도 자세가 뻣뻣해 무릎아래에서만 움직이면 비효율이 양산되고

이를 롤링으로 개선하면 효율적으로 지금 가진 근력/심폐로도 더 나은 기록이 나옴

아래 영상 런갤 번개 (난 영상주인 아님.. 저 중에서폼 제일 별로인 사람임 ㅋㅋ)

모두 같은 속도 409-410 페이스(섭3보다 빠른 페이스)

맨 앞주자(페메) 런갤유명인사이신 아나킨님 (풀248 주자)

나머지 5K 20분 목표로한 TT 연습영상임

페메하신분은 5K 20분을 170대 케던으로 뛰셨음 보폭 1.4M

이분에게 5K 20분은 여유로운 페이스시니 굳이 180-190케던을 하실필요가 없고 자세보여주실겸 이렇게 하신걸로 암

나 = 저중에 내가 있는데 개빡런이라 190케던이고 더 이상 컨트롤 못하는 수준임(영상은 느리게보이지만 특급전사 페이스로 5K임 ㅠ)

아래 누가 섭3 훈련영상 보면서 롤링필요없다는데 영상에는 섭3에 맞는(대회장 구경하면 보이는) 수준의 롤링이 있는게 맞고

당연히 킵초게 같은 롤링은 안나옴 킵초게는 섭2에 근접한 롤링이 나와야하니 엉덩이에 붙는 롤링이고..

발전면에서 롤링을 언급한게 내가 저날 5K 20분 TT 이상으로 성장하려면 (예를들면 19분이라던지)

5K 20분페이스는 190케던이 아닌 170-180케던으로 여유있게 롤링이 나와줘야 빡런시 19분이 가능해지기 때문임

당장 10K 44분대 하수인 나도 이제 막 러닝입문한 동생 3K 600페이스 훈련은 여유있게 케던 운용가능함

3K 420까지도 괜찮게 운용가능하겠지만 이 이상은 롤링신경쓰지 않고는 어렵겠지

반면 영상에서 페메해주신 분은 160케던으로 편안한 롤링하면서 400도 가능하시겠고

굳이 초보자가 롤링까지 신경쓸필요는 없지만

혼자 운동하다가 벽에 부딛혔거나 성장곡선이 느려지면 내 폼에서 개선점을 찾을만하다는거..

아래 섭3 롤링과 위 영상의 (페메분 이외) 나머지 롤링 비교해봐도 위 영상의 페이스가 섭3보다 빠른 페이스임에도 롤링이 어색한걸 볼 수 있음

엉덩이 까지 차는 롤링이 필요하다는게 아니고 목표하는 페이스에서 유지가능한 롤링이(노력이든 선천적이든) 나와야 목표스피드로 완주할수 있다는 의미

섭3 목표로하는(위 5K 20분대 준비하는 사람들 보다 잘 뛰는) 분들의 같은 페이스 영상 추가함 

다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