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없이 대충 올렸음
도쿄 도심에서 전철로 이동할 때 운 좋으면 산리오 랩핑된 전철 탈 수 있어서 가는 길에도 신나고 내리면 역에서부터 여기저기 산리오 캐릭터들 있어서 신난다
전철에서부터 대문 보일때까지 계속 신나고 아무리 봐도 목적지 같은 이쁜언니들 바글바글 해서 신나고 입장하면 완전 천국ㅠㅠ
디즈니랜드처럼 넓은건 아니고 진짜 좁고 별거 없는거 같은데 들어가면 너무 좋음
그날 그날 쉬는 공연이 있고 스케쥴이 다르니 미리 파악을 하고 가는게 좋다
이번에는 혼자 다녀왔는데 그래도 탈것도 있고 이런데는 당연히 두명 이상의 인원이 같이 올걸 생각하고 만들어서 좀 뻘쭘한데가 조금 있긴 해
누가 뭐라 하는건 아닌데 자격지심 같은거지ㅎㅎ
푸드코트는 대부분 캐릭터 콜라보인데 아놔 일본에서도 종이빨대ㅋㅋ 그치만 귀여우니 용서한다

중간에 급한일이 생겨서 퍼레이드 전에 돌아오고 인형탈 나오는 시간이랑 어긋나서 인형탈들 사진도 없어서 미안ㅠ
연간권 가지고 있는데다가 전철타면 쉽게 갈 수 있으니 다음에 몬쟝 인사타임이나 사진 찍어도 되는 쇼 타이밍 맞으면 이쁜거 올릴게
이번에는 밥먹고 카와이가부키 보고 하다가 중요한일 때문에 연락받고 어트랙션도 하나도 못타고 몬쟝 인사타임도 놓치고 나왔지만ㅠ

몬쟝이니 키티니 산리오 관심 없는 사람이면 규모도 작고 탈것도 재미없고 좀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놀이동산이 아니라 테마파크로서 공연이니 퍼레이드 위주로 즐길수 있는 사람이나 산리오 캐릭터 하나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오면 좋을거 같음
내년쯤에 다시 하늘길 열리거든 다들 한번 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