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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별 없는 밤의 아리아 BD 특전소설 3-3 번역

런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21 2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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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 라는 말을 듣자마자, 미토는 반사적으로 숨이 막혀버렸지만, 다행히도 유나는 눈치 못 챈 듯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렇게 말해주는 건 기쁘지만, 조금 방식이 극단적인 거 아닐까 해서…. 두 사람 다 무기 숙련도가 충분해질 때까지 시작의 마을에서 한 발짝도 나가면 안된다고 말하는 거야.」


「……충분이라니, 어느 정도?」


「최소한 150」


「에에……? 시작의 마을에서 어떻게 거기까지……」


미토의 의문에는 애슐리가 대답했다.


「시작의 마을에는 수련장이 몇 군데 있잖아? 그곳의 표적인형을 상대로 소드스킬을 한결같이 사용하면 레벨업은 무리라도 숙련도를 올리는 건 가능해.」


「아아… 과연. 하지만 타겟이 인형이면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보다 숙련도 상승량이 상당히 낮을 거에요. 150까지 올리려면 매일매일 꾸준히 해도 한 달은…아니 더 걸리는 거 아닌지……」


「반 년은 걸릴 거라고, 노 군은 말했어.」


그 말을 듣고, 미토는 시선을 애슐리로부터 유나에게 되돌렸다.


「하…… 반년이나, 한결같이 무기스킬 숙련도만을……?」


「응, 직검스킬을 150까지 올리면 4연격 범위공격이 가능해지는 모양이라서. 그게 있으면 다수의 몬스터한테 둘러싸여도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올라간다고, 레벨링은 그 뒤에 해도 늦지 않다고…」


「………」


어제까지의 미토라면 대체 얼마나 겉돌 거냐고 황당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유나의 소꿉친구의 신중함을 부정할 수 없다. 미토에게 그와 같은 인내력이 있었으면, 리틀 네펜트의 대군에게 둘러싸여도 강력한 범위기로 탈출구를 만들어 아스나를 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니까.


입을 다물게 된 미토를 대신해서 애슐리가 말했다.


「저기 윳쨩, 그러는 너는 왜 마을밖에 나가고 싶었던 거야? 노래나 악기 연습은 마을 밖에서도 할 수 있잖아?」


「가능하지만 시작의 마을에는 플레이어가 수천 명이나 있으니까 집 밖에서 노래하면 금세 사람들이 모여버린다고. 방 안에서 노래하면 밖에는 들리지 않지만 반향음이 현실세계와는 조금 달라서, 그게 아무래도 기분 나빠서.」


「그렇구나. 뭐 나도 윳쨩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온 플레이어 중 하나니까 말이지…」


애슐리는 미소지으며 말했지만, 금세


「하지만 필드에서 노래하는 건 위험하다고. 플레이어는 오지 않더라도 이번에는 몬스터들이 몰려온다고.」


「응, 노 군도 그렇게 말했었어. 그래서, 다른 마을로 이동해서 그곳을 거점으로 삼으면 사람도 적을 테고 연습에 집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어제, 노 군한테 상담하니까 절대 안된대… 그뿐만 아니라, 노래나 악기보다 검술이나 연습하랬어. 나 너무 화가 나서. 그렇다면 혼자 가주겠다 생각해서, 몰래 숙소에서 빠져나왔어.」


「그렇구나……」


곤란하단 얼굴로 칵테일을 홀짝이는 애슐리와, 부루퉁한 얼굴로 메뉴를 노려보는 유나를 번갈아 보고 있으니 미토의 기분도 드디어 진정되기 시작했다. 즉, 유나의 가출이라는 것은 소꿉친구랑 같이 묵고 있던 숙소에서 뛰쳐나왔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렇다면 새로운 의문이 생긴다.


「……유나가 가출한 이유는 이해했는데 애슐리 씨는 왜 같이? 아까 호위라고 했는데, 돈을 지불하고 고용한 거야?」


미토의 질문은 유나를 향한 것이었지만, 대답한 건 애슐리였다.


「아니, 내가 억지로 따라 온 것뿐이야. 윳쨩이 시작의 마을을 떠난다는 연락을 받고, 그럼 같이 가겠다고 했지.」


「저기…… 애초에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인 건가요?」


「아티스트와 팬이지.」


즉답한 애슐리 왼팔을, 유나가 얼굴을 붉히고 가볍게 때렸다.


「아 정말, 그 말 하지 말라니까! 말해두지만, 나도 애슐리 씨의 팬이라고!」


벽에 걸려있는 와이드 브림 햇을 손에 들고, 소중하다는 듯이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 모자, 애슐리 씨가 만들어줬어. 깃털 장식이 음유시인 같아서, 굉장히 마음에 들거든.」


「그런 이미지로 만들었으니까.」


그렇게 답한 애슐리의 의상을 미토는 다시 한 번 자세히 관찰했다. 캔디 슬리브 셔츠는 고급스런 다운핑크색(dawn pink)이고,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옷감도 NPC샵에선 본 기억이 없다.


「혹시 그 셔츠도 자작인가요?」


미토의 질문에 애슐리는 히죽,하고 웃음을 띄웠다.


「오오, 잘도 눈치 챘구나. 정확하게는 위랑 아래도 그렇지만.」


레저 팬츠랑 베레모도 수제인 모양이다. 즉 이 사람은, 유나가 음유시인이고, 애슐리가 재봉사라는 이색콤비인 것이다.


그렇다고 전투능력이 낮다는 게 되는 건 아니고, 애슐리는 유나의 호위를 자처할 정도니 왼쪽 허리의 곡도는 패션 아이템은 아닐테지만, 실전을 거듭해야만 얻는 것도 분명히 있다.


「사정은 대략 이해했어요. 하지만 아까 애슐리 씨가 유나의 호위역할을 맡은 건 PK유저한테 노려지는 건 아닌가 걱정해서라고 말하셨죠? 그렇다면 권외지역인 레이젤이 아니라 범죄방지 코드가 있는 호룬카에 가는 게 낫지 않았나요?」


쓸데없는 참견인 건 아닌가 생각하면서도, 미토는 그렇게 말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다.


다행히도, 애슐리는 기분 나쁘다는 기색 없이 긍정했다.


「응, 확실히 그렇지. 하지만 호룬카까지 가는 길에 제법 강한 mob이 나오니까… 실전경험이 없는 윳쨩을 데리고 가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어. 그런 점에서, 레이젤은 시작의 마을과 가깝고 벌이나 멧돼지나 해봤자 늑대 정도밖에 안 나오니까 말이야.」


「……그러... 네요.」


또 다시 엄습해 오는 아픔을 참으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아스나는 충분한 실전경험을 쌓았었고 장비점검이나 포션보충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열매 달린 리틀 네펜트가 최악의 타이밍에 리젠하는 불운이 있었지만, 그녀가 목숨을 잃게 된 건 전적으로 미토의 판단미스 때문이다.


노 군의 신중함이나 애슐리의 현명함 중 어느 쪽이라도 하나 가지고 있었으면 아스나가 죽는 일은 없었다. 그 죄를 속죄할 방법을 갈구한 끝에 도착한 레이젤 마을에서 또 다시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식하게 될 줄이야.


유나도 애슐리도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의 미토에게 있어 이 이상 두 사람과의 대화를 계속하는 것은 너무나도 괴롭다.


바이올렛 피즈를 다 마시면 이번에야말로 여기를 떠나자. 그렇게 결심하고 미토는 글래스에 반 정도 남아있는 보라색 액체의 나머지 반을 입에 머금었다.


천천히 음미하고 삼킨다. 제비꽃의 향기가 코를 관통하고 알코올의 자극이 목을 태운다. 마음에 사무치도록 맛있다……. 이 한 잔이, 아인크라드에서의 마지막 한 잔이 되어도 후회는 없다.


핫, 하고 한숨을 쉬고 미토는 유나를 보고 말했다.


「소꿉친구 군, 분명 너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는 거야. 진짜로 걱정 끼치기 전에 숙소로 돌아가는 게 좋아.」


그러자 유나는, 조금 부끄럽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끄덕였다.


「응…… 알고 있어. 아까 마음껏 노래하고 나서 만족했으니까 아침이 되면 시작의 마을에 돌아 갈게.」


미토가 안도한 것도 잠시, 유나는 갑자기 테이블에 올라타더니─.


「미토 씨, 당신도 같이 가지 않을래? 『나나하치』 이야기도 아직 더 하고 싶고, 내가 가사를 완성하면 완전판을 들어줬으면 좋겠고……」


「…………」


미토는 한순간, 정말로 한순간만 그렇게 할까 생각했다.


시작의 마을로 돌아가서, 숙소에서 진흙처럼 계속 잠든다. 몇 일이건……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을 때까지. 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단 건 뼈저리게 알고 있다. 리틀 네펜트의 무리에 포위당한 아스나의 눈동자에 떠오르는 새까만 절망과, 이제 1도트밖에 남지 않는 지경까지 감소한 심홍색의 HP바가 뇌리에서 사라지는 날은 결코 오지 않겠지.


언젠가 그녀와 다른 곳에서 재회하고, 사과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 때는 분명…….


「………고마워. 하지만 같이 갈 수는 없어.」


어떻게든 미소 비슷한 표정을 짓고, 미토는 살짝 머리를 저었다. 하지만 유나는 더욱 얼굴을 가까이하고 묻는다.


「어째서? 약속도 볼일도 없잖아?」


「응…… 하지만 난 북쪽으로 가야만 해.」


그렇게 답하자마자, 그것이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이라고 미토는 깨달았다. 다루하리 지루를 넘어, 제1층의 최전선에 뛰어들어서 한결같이 싸움을 계속한다. 힘이 다하여 쓰러질 때까지 조금이라도 이 데스게임을 클리어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면, 미토도, 그리고 아스나가 이 아인크라드에 존재했던 자그마한 증거를 남길 수 있다.


미토의 목소리, 혹은 표정에서 무언가를 읽어낸 것인지, 유나는 그 이상 물고 늘어지지 않고 의자로 돌아갔다.


미토는 오른손에 잡고 있던 플루트 글래스를 들어올려 바이올렛 피즈의 마지막 한 모금을 천천히 음미했다.


빈 잔이 된 글래스를 코스터에 되돌리고, 애슐리를 향해 가볍게 인사한다.


「잘 마셨습니다. 굉장히 맛있었어요.」


「그거 다행이네. 다시 여기서 한 잔 마실 수 있을까?」


마치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은 회색 눈동자에서 시선을 피하고, 미토는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어쩌면……」


그 뒤는 말하지 않고 일어나서, 벽에 걸쳐 둔 대낫을 들어서 등에 마운트한다.


조금 망설였지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유나를 보고,


「당신의 노래, 정말로 멋졌어. 마을에 돌아가면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줬으면 해.」


그렇게 말하고는 대답도 듣지 않고 테이블에서 떨어졌다. 카운터 안쪽에서 조용히 글래스를 닦고 있는 마스터에게도 가볍게 목례하고 문을 열었다.


어둑한 계단을 올라가 지상에 나온 그 순간, 차가운 밤바람이 볼을 두드렸다.


미토는 망토의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는 마을의 출구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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