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학식의 주업은
학업이니까
사회인에 비하면 높은 확률로 경제력에서 후달리는거 맞지

그래도 경제 활동을 해서 돈이 생겼다 쳐..
문제는 그 돈이..
필수 생활비.. + 학업같이 본업이자.. 본인의 가치를 올려주는
생산활동에 들어간다면?
그리고 그 비율마저 높으면?

토나오는거지..
대부분이 남는시간 짬내서 알바하는건데..
그래서 보통 얼마나 벌겄어..
통신비 교통비 식사비 서적비 등등에 다 털린다치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몇달 모아서 배트하나사고 신발사고..
그러다가 졸업하겄다..

그렇다고 본업에 지장주면서까지 여가생활 즐기려고
시간 및 노력을 할애한다하면..
그건 또 한심하다 할수있지..

밑에 다른 갤러 엉아가 말해준것처럼..
누군가는 같은 학식충인데
월세니 생활비니 지원 받고 누군가는 그마저도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면... ㅠㅠ

뭐 그래도 너무 하고싶으면 한심하다 .. 또는 돌아간다.. 엉뚱한 길로 가는거다 할수있는데..
아직 한창 젊을때니까..
하고싶은거 하기위해 삐딱선? 타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싶음..
나중에 돌아봐서 정 아니다 싶으면 다시는 안그러면 되는거고..
어 그렇게 했음에도 나에게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
그러면 다행인거고 ㅋㅋ

나는 대학때 다른 운동 강사 뛰었는데..
돈받고 가르치는 입장이였음에도..
어른들이 학식이라고 많이 챙겨주시고 그랬어서..
나중에는 나도 조금이라도 하나라도 도와주고 싶더라..

(아 물론 술처먹고 담배피고 즐길것 다 즐기면서
돈없다 징징되면 ㅋ 답없는 놈이구 ㅋ 그런놈들은 사절해야지 ㅋ
술.담배같은게 생필품은 아니자나? 기호품 의미를 모르는건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