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교정의 오해 ( feat. 하악턱관절과 교합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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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체형교정의 오해 ( feat. 하악턱관절과 교합 산소)앱에서 작성

ㅇㅇ(61.78) 2021.09.11 14:08:01

조회 245 추천 0 댓글 0

인체는 생존을 위해 가장 에너지 소비가 적은 형태로 몸을 사용하려 한다. 개인의 자세란 자신의 신체를 통해 그 최고효율이 결정된 근육의 배열이다 바른자세를 유지 하던 사람도 피로해지면 자세가 흐트러진다 이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자연적인 반응이다 서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다. 잠시 쉬고나서 에너지가 재충전 되는것은 일하는 도중에 자세를 유지하는데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크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러한 근육 에너지 소비의 경제학을 압도하는 원초적 요구가 있으니 바로 산소 확보이다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에너지 생산 자체가 근본적으로 중단된다. 그러므로 산소확보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기위한 근육의 배열과 자세유지 보다 상위의 요구이며 인체는 이 원초적 요구에 반하는 자세를 유지 할 수 없다. 비호흡이 불량한 사람은 구호흡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구호흡 환자는 하악골을 항상 아래로 내리고 있어야 한다 이들은 설골상근과 설골하근이 항상 긴장 되어있고 근육의 배열상 하악골은 후퇴된다. 좁은 기도를 열기위해 경추를 기울여야 하므로 SCM 역시 항상 긴장되어 있다. SCM의 과긴장은 상부 trapezius의 과긴장 이기도 하다. 이 근육들은 Acessory N.가 지배한다 근육과 자세의 에너지 효율성을 근본적으로 무시하는 airway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부신경 설하신경 삼차신경 경신경 안면신경의 흥분상태는 진정되지 않을 것이며 피지배 근육들의 긴장 역시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다. - 자세의 경제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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