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졸 :  고졸후 좆소 경리로 들어감. 답없는거 깨닫고 1년반쯤뒤 퇴사
좀쉬다 근처 세무사사무실로 취업. 돈은 많이벌지는 못해도 냄새나는 무개념 좆소보다는 남.
but 2년 3년됐는데 임금은 많이 오르지않고 앞으로도 그럴가능성없음.  이 일계속하면 나가봤자 또 세무사 사무실. 경력으로 초봉은 좀받지만 여전히 연봉 큰 상승x.

이제 토익좀 따서 세무법인 회계법인 따까리나 강소들어감. 그러나 스트레스는 받고 연봉도 이공계 중소랑 차이심함.
여기서 스펙 더 쌓아서 중견 가기에는 요즘 대졸중 학벌좋은 애들도 중견널려서힘듬.  결국 이상한 중견vs 강소중 선택
그런데 여러곳에서 일한결과 문과따리는 저 둘중 어딜가도 미래답없고 생애소득 답없음.  결국 공무원선택

2.전문직 준비중인 대졸
:꼴에 아는거라곤... 대졸하고 전문직 준비하다 떨어지면 공백기설명 힘들어서 인생좆망+3학년끝나고 합격해서 4학년때 놀면서 학교다닐계획

에듀윌 해커스 유튜브(20대 대부분이 사기당함)보고  열심히만 하면 쉬운거구만  이라면서 도전. 3년쯤 슬슬 현타옴.  유예면 4년까지도전.

이제 남자는 29~30 다가오고 여자는 27~28살쯤됨. 카톡프사나 인스타보면  친구들은 애인이랑 여행가는거보고 아쉬워하는건 익숙함.... but 가끔 나보다 공부는 못해서 대학못갔는데 결혼해서 애기사진올리고 D+몇일   이러고올림. 슬슬 현타옴.  특히 기념일로 서울좋은 호텔사진 ㅋㅋㅋㅋㅋㅋ


우울해하는데 결혼정보회사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금없이 나옴. 잠깐 영상보니 여자는 나이어린게 최고다....  돈많고 ㄱㅊ은 집안남자는 차라리 전문직30살보다 내조가능한 중소 26살을좋아한다는 말함.  남자는 30살1.5억 모으는건 기본값이라 하니까 남자든 여자든 자기인생 더 비참해짐.

결국 포기하려고함. 근데 집에서는 1년만 더해보라함. 거절하면 바로공시. 1년다시도전하고 또 실패하면 공시임.

여기서 문제가발생. 그나마 급식시절 국어 영어3~4등급따리라도 받던애들은 어거지로 공부하면 세무직 영어점수는 클리어해서 다음년도 붙음.

근데 솔직히 지잡대도 아니고 걍 지방대에도 자기는 학벌 외국어 스펙안되니 전문직 준비중인놈많음(토익700딴다고 학원다니는 수준급 영어실력)    결국 담해 9급 영어 국어때문에 다른 전문직떨보다 1년더하고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