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 면접 ㅈㄴ다니다보니
아예 레파토리가 만들어지더라고

면접 노트에 적어놨었지


공먼 면접때  그대로 써먹었다

으차피 사람뽑는거 노예 최적화인가?
검증인거 또까따!!!

책임감 열정 성실 배려 대충 5ㅡ6가지
소설 쓸만한 소재 정하고

장점에 3개 갖다 쓰는거다

고딩썰이건 대딩썰이건  에피소드 풀면서
난 책임감 조아요 배려가 조아요 떠들고
공직에 봉사정신과 딱맞아요 대충 이렇게 입털어라

같은 패턴으로 단점에 2ㅡ3가지
열정 성실 이런거 떠들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ㅈㄴ공부한다고 깝쳤다는둥
절대 지각을 안하다못해 남들 지각도 지적했다는둥
떠들고 오히려 공직에 정직한게 도움될거라고 입터는거다


에피소드 생각안나믄 구라쳐서 만들어도 그만이다
젤 쉬운게  조별과제할때 실제 나는 구석탱이 조원a따리 였지만, 조장이었다고 입터는거다

그냥 조장넘이 했던 잘된점 조은점을 내가했다고
해버리는거다  쌩 가라썰이 아니라 사실감도 있거든
실제 내가 빌런이었으면  다른 둘리가 빌런이었고
난 조장이었다 둘리 참교육해서 사람 만들었다고
실조장한테 내가 개털렸던거 쓰면 되는거다


제일 중요한게  에피소드 말할때
한번에 다 뿌리지말고 엉성하게 하는거다

내가 조장했고 잘됬어요 이렇게

면접관이 물어볼게 뻔하자나
니가 몰했는데? 어뜨케 했는데?

일부러 물어보고 싶게 빵꾸내논거지

왜냐믄 그질문 미리 대비해놨으니꽈!

파고들기질문 3번 정도 계산하고
빵꾸 좀 내고 말하믄 100퍼 그거 물어봄

근데 첨에 다 말해부리믄
예상 못한 이상한 질문 들어오다 구라친거 뽀록나거나
어버버 대답하고 찐따 티나서 감점 먹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