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수원메쎄 행사에 가본거라 여러모로 신선했음.
특히 서코열차 운영한다 해서 좀 많이 기대했었는데
무궁화호 객실 전세내고 먹을거 나눠주는걸로 좀 간촐하게 진행됐음.
그래도 아침부터 혼모노들과 함께해서 마음이 든든했다.
차창 너머로 깸성샷.
행사장 위치가 수원역 바로 옆이다보니 일요일에도 기차타고 감.
행사장에서 산게 이것저것 있는데, 이미 스티커 같은거 여기저기 붙여버리고 해서 따로 인증샷은 안찍음.
이게 이번 서코는 행사장도 작거니와 바로 전주에 일페가 있어서 패스포트 채울꺼리가 별로 없었음.
역시 뭔가 모아서 터트려야 더 재밌는데, 최근엔 행사가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다.
그래서 행사는 오전에 간촐하게 돌고 코스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수원메쎄가 코스사진 찍기에는 좀 많이 별로인 것 같음.
실내에 장소가 없으니까 무조건 야외인데
토요일처럼 날씨가 개판이면 개장휴업 당첨인듯.
그날은 아침이랑 끝나는 시간에 아는 분 몇분만 찍어준게 전부임.
일요일은 날씨는 좋았는데
좁은 광장에 인파가 너무 많이 몰려서 좀 거시기 하더라.
일요일에 처음으로 들고가본 인스탁스 카메라 (렌즈 뺌)
스티커를 붙여봤는데 뭔가 느낌이 팍 오질 않아서 계속 바꿔보는 중.
평소에 들고다니던 것하고 다르게 얘는 인스탁스 "미니"임.
미니 필름이 스퀘어보다 조금 더 싼 것도 있고,
정사각형 대비 좌우로 배경이 덜 나오고 인물이 빡샷으로 나와서 더 가볍게 찍을 수 있음.
이번 행사 때 쓴 노트
서코열차에서 먹을거랑 같이 나눠준 스티커.
스탬프 릴레이 도장들.
정작 팜플렛에도 다 찍어놓고 상품 교환 안함.
살구님 사인
스티커가 2장씩이라 안심하고 좋아하는 걸로 붙였다.
MILL님.
오후에 사인 받으려고 들어갔는데 너무 늦게 찾아갔는지 퇴근하셔서 못받음.
그래서 대신 스티커.
이데아님.
마스킹 테이프 예전부터 속으로 찜 해둔건데 패스포트 꾸며야되서 드디어 샀다.
사인 작게 하셔서 위에 스티커 붙임.
스티커 (1)
도장스티커가 원통 캔에 딱 맞아서 붙힘. 잘 어울린다 ㅋ
스티커 (2)
문구존에 있던 부스에서 산 스티커.
커엽다.
은근 이런거 취향임.
스티커 + 포토카드
윗집이랑은 다른 도장 스티커.
레링님 사인.
여러모로 무난.
잘려져 있지 않은 스티커라서 1개 사면 3장씩 줌.
가성비 혜자 GOAT.
이런거 더 해줬으면 좋겠다.
코하루냥 스티커 ㅋ
오른쪽에 시나브로 연구소는 3D 프린팅 하는 부스인데, 가격 때문에 안사고 있었다가 요번에 스위퍼 하나 삼.
뒷면.
부스 이름 까먹었는데, 하여간 빤짝이도 들어가서 멋진 스티커임.
끗.
뭐 그냥저냥 즐길만 했다.
행사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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