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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마스] [번역] 시노비마스터 메인스토리 26장 11~14화 번역

ㅇㅇ(61.78) 2021.08.24 18:24:46
조회 202 추천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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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신뢰의 잔향



야샤

---너네들, 나한테 뒈지기 싫으면 돌아가서 라세츠에게 전해라.

이 마을에 찝적대지 말라고 말야.


유우야키선조

야샤씨!! 그럴수가......그, 주위의 요마들은.......!

.......거, 거짓말이죠........?


나치선조

...........


야샤

어? 아아, 너희들이냐. 마침 잘 됐네.

이제 요마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나치선조

다가오지마!


야샤

윽........? 어, 어이어이, 왠 농담이냐?


나치선조

요마를 통솔해서, 이 마을을 덮치게 하고 있다......라.

그 현장을 이렇게 목격한 이상, 사실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겠네.


야샤

하아!? 어이어이, 그거 왠 농담이냐?

알겠냐, 난 이녀석들을---


나치선조

당신을.......믿고싶었어, 야샤씨.

하지만, 어제의 이야기와, 이 현장을 봐버려서야........


유우야키선조

야샤씨........믿고있었는데......!


야샤

기다려봐, 어이........


나치선조

이장으로써......당신이 이 마을을 공격하는 걸

못본 척 넘어갈 수는 없어. 정말, 유감이야.......






"역시, 요마는 요마인가.......이장 일행은 잘도

속여넘겼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눈은 속일 수 없다고!!"






야샤

...............






"시노비에게 있어서 요마는 추하고도 두려운 존재. 예외따윈 없습니다."







야샤

하, 하하하.........







"그 애한테서 떨어져라! 괴물새끼!!"







야샤

그런가.......그렇겠지.......

난 요마고, 니들은 시노비였지........


야샤

라세츠, 인정하마........네놈 말대로였다고.







"하지만, 언젠가는 꼭......서로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거야.

난 그렇게 믿고있어. 그러니......."







유우야키선조

야샤씨.........?


야샤

시끄러.......죽여주마. 죽여주겠어........

도노 마을의 시노비 새끼들!!! 이 산은........내 산이다!!!


나치선조

큭......싸우자, 모두들!!




(전투)




야샤

하아, 하아.......망할.....내가, 시노비 따위에게......!


유우야키선조

이장님.....이제 그만하죠.

야샤씨에게 싸울 힘은 남아있지 않아요......


나치선조

알았어......하지만, 우리들의 힘으로는 야샤씨를 죽이는 건 불가능해.


나치선조

지금,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 마을은, 머지 않아

회복한 야샤씨가 멸망시키겠지.


유우야키선조

그럴수가........


나치선조

..............


나치선조

그걸 할 수밖에 없겠네.

이런 방법, 쓰고 싶지 않았지만.......


유우야키선조

.........봉인술, 말이군요.


유우야키선조

..........알겠습니다. 각오는 되었어요.


유우야키선조

야샤씨를 막을 수 없는 때가 온다면, 이걸 쓴다.......

마을을 세울 때부터 결정했던 일이니까요.......


야샤

아앙........? 무슨 속셈이냐, 니들.....


유우야키선조

죄송합니다, 야샤씨......


유우야키선조

제 몸 안에......당신을 봉인하겠습니다.


야샤

우, 웃기지 마!! 인간 따위에게.......


야샤

큭......가아아아아아아아!?










12화  수호신이 태어난 날



유우야키선조

응......?


나치선조

정신이 들었어? 다행이다......


유우야키선조

이장님......야샤씨는?


나치선조

당신 몸 안에 있어. ......봉인은 잘 된 것 같아.


유우야키선조

그런, 가요.......

그럼, 야샤씬.......


나치선조

..........


나치선조

........마을 여러분, 들어주세요.

오늘 있던 일은, 여기 있는 시노비들만의 비밀로 하겠습니다.


마을 시노비

에?


나치선조

마을 밖은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태어나고 자라갈

마을 아이들에게도, 결코 발설해선 안됩니다.


나치선조

야샤라는 요마의 악명을, 더 이상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나치선조

잠시동안이라곤 해도, 그녀의 친구였던 우리들은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마을 시노비

하지만, 봉인이 잘 되었다고는 해도.......그녀의 몸에는 요기가

가득 차 있습니다. 언젠가 눈치 챌 자가 나타날지도 모른다구요.


마을 시노비

그렇게 되었을 때, 어떻게 얼버무리실 건가요?


나치선조

...........


나치선조

...........요마같은 건 없어. 그녀 안에 있는 건.........


나치선조

"도노의 수호신".......이니까요.





(전투)






나치

---야샤씨와 싸운 그 날부터, 마을에는 두가지 비밀이 생겼어.


나치

마을이 요마와의 공생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야샤씨의 존재.

야샤씨는, 대신 "수호신"이라고 부르게 되었지.


나치

"도노의 수호신"이라는 말로 요마의 존재를 숨기고,

유우야키씨 일족에게, 요마의 그릇으로써의 사명을 짊어지게 하며.........


나치

이 마을은 그 비밀과 함께, 오늘까지 존속해온거야.

숨은 마을이 된 이유도, 그게 원일일지도 모르겠네.


유우야키

...........


나치

유우야키씨 일족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약해지는 봉인을 자손에게로

옮긴다는 수단으로 오늘날까지 야샤씨를 계승해온거야.


나치

시간과 함께 그 비밀을 아는 시노비는 줄고...... 지금에와서는 이장,

우리 일족에게 봉인 방법이 전해지고 있을 뿐.......


나치

유우야키씨와 우리 일족을 빼면, 마을에 남아있는 과거와의 연결고리는

눈가리기용 "수호신"의 옛날이야기만 남게 되었어.


미사토

요마와의 싸움이나 시노비 세계의 굴레로부터 분단시켜주고,

도노 마을이랑 산을 지켜주는 존재........


우시마루

우시마루들이 들어온 "수호신"은........

야샤씨 이야기, 였던 거네요오~.......


유우야키

그리고 야샤씨의 기억도........오랜 시간 속에서 잃었던 거군요.

그 날.......시노비 기지에서 라세츠씨에게 술법을 걸릴 때 까지........


야샤

칫.........


나치

하지만 말이지, 마을에 이 진실을 아는 사람은 우리들 외엔 없지만.........

선조님들의 의지는 이어받고 있다고 난 생각해.


미사토

무슨 소리야?


나치

도노 마을에는, 밖의 시노비들에 비해서

요마에 대한 두려움을 품는 자가 적잖아?


나치

왜냐면, 이 마을에는, 선과 악, 사람과 동물, 시노비와 요마,

그 차이따위는 관계없이, 타자를 받아들이게끔........


나치

그래, "수호신" 같은 사람이 되라고 교육받으니까.


나치

그것이, 요마와의 공생을 지향했던 선조님들의

이상으로 여긴 시노비의 존재방식이니까.........


쿠미

......"수호신"의 옛날이야기에, 그런 내막이 있었을 줄이야.


미사토

야샤를 두려워해 봉인한 걸 감추기 위해,

선조님들이 지어낸 이야기였다니.......


우시마루

하지만, 그 옛날 이야기 덕에~, 우시마루들은 요마룰

두려워하거나 하지 않고, 클 수 있던 거네요~.........


유우야키

얄궂은, 이야기네요.......


나치

반요인 후부키씨를 이 마을에서 보호했던것도......

내 안에 요마에 대한 속죄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야.


야샤

.......헛소리 작작해. 과거의 인간을 대신해 속죄?

그딴 생뚱맞은 짓을 누가 바랬단 거냐.


나치

야샤씨.........











13화  도노텐구 시노비중



나치

.......그럼, 내 이야긴 이걸로 끝.

야샤씨의 기억이 보였던 건 예상외였지만.........


나치

덕분에, 아버지도 몰랐던 진실을 알 수 있게 되었어.

야샤씨.......고마워.


야샤

..........딱히 내가 보여주고 싶어서 보여준 게 아니야.


나치

그래도 감사를 표하고 싶어. 그리고, 당신을 끝까지 믿어주지 못했던

선조를 대신해서, 다시금.......정말 죄송합니다.


야샤

..................


유우야키

나치씨..........


나치

하지만......이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와 과거의 이야기는 별개야.


야샤

어?


나치

여기에 오기 전에 말했었죠? 더 이상 유우야키씨를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그리고, 당신의 분노는 내가 받아들이겠다고.


나치

당신에게 어떠한 과거가 있었든, 더 이상 유우야키씨를

괴롭히는 행위를 난 내버려 둘 수는 없어.


야샤

이제 와서 뭐라고 지껄이는 거냐......지금것 몇백년이나 이 나를

몸 안에서 기르게 하며, 이 녀석 일족을 괴롭혀 온 주제에.


나치

그러니, 그 죄와 함께...... 당신을 죽인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거야.

모든 인연을, 여기서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유우야키

기, 기다려주세요, 나치씨! 그렇게 갑자기......!


쿠미

엇차, 무리하지 말라고, 유우야키.

네 몸,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잖아?


유우야키

쿠미씨.........!


쿠미

나도, 나치가 말한 것처럼.......너랑 현대의 시노비들을

괴롭히는 야샤를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생각해.


미사토

유우야키씨의 몸을 빼앗기도 하고, 마을 주민들을 죽이려고도 하고.........

확실히, 내버려두기엔 너무도 위험한 존재야.


우시마루

야샤씨를 처리하면~, 유-쨩은 다시........

옛날처럼 웃으며 지낼 수 있겠지~.......


유우야키

미사토씨, 우-쨩.......


야샤

......니들, 내가 이 장소에서는 전력을 낼 수 없다고 해서

어지간히도 우쭐해져있나 본데.......


야샤

여기엔 그 성가신 예전 카구라도 반요도 없다고.

니들 따위야, 지금의 나라도 충분히 작살낼 수 있다고!


나치

어머어머.......당신이야말로 잊고있는거 아닐까?

도노의 시노비는 이 산의 지맥을 받아야 진정한 실력을 발휘한다는 걸.


야샤

.......!


쿠미

아아, 역시 싸움이라면 이 산에서 해야지.

지금의 우리들이라면, 널 죽일 수 있어........죽여 보이겠어.


미사토

도노의 산은, 당신 만의 산이 아니라는 거지.

여기서 얌전히 죽어주시지!


우시마루

유-쨩, 유-쨩을 위해서라도, 함께 싸우자~?


유우야키

모두들......!


야샤

재미없구만.......좋아, 그럼 어디 보여줘 보시지!

너희가 날 죽인다.......할 수 있다면 해 보라고!






(전투)





유우야키

모두들, 야샤씨도.......이제 그만해!


나치

하아, 하아.......유우야키씨?


야샤

시꺼!! 무서우면, 네놈은 여기서 꺼져!


미사토

유우야키씨, 여기서 야샤씨를 죽이지 않으면, 또.......


유우야키

아니에요! 여기서 야샤씨를 죽여버리면........

시노비와 요마는 서로 이해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려요!!


유우야키

나치씨는 정말 그래도 좋나요?

선조님들의 뜻에서 등을 돌려버려도.........!


나치

......하지만......그녀들 요마와 서로 이해한다니......


유우야키

저희들이 포기해 버린다면......시노비와 요마의 역사는

다시.......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어버립니다.


유우야키

설령 모든 시노비와 요마가 서로를 이해할 수는 없다고 할지라도.......

하다못해 야샤씨와는........전, 야샤씨를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시마루

유-쨩......


야샤

헛소리.......늘어놓지 마!!!


유우야키

꺄아아아악!?


쿠미

유우야키!! 너 이자식, 야샤........!!


유우야키

쿠미씨, 전 괜찮아요......!

야샤씨......힘이 전혀 담겨있지 않다구요?


유우야키

전.......주욱,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당신을 억누르는 수행을 할 때도, 그 전에도......


유우야키

야샤씨를 두렵고도, 억누르지 않으면 안 될 힘이라며

다들 철썩같이 믿고서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걸


야샤

당연한 소릴.......난 요마다!

어디까지나, 요마인 난 네놈들 시노비의 적이라고!


유우야키

요마가 아니더라도, 결코 서로 이해할 수 없을 존재는 있습니다!

예를들면......선닌과 악닌의 관계 역시 그렇다구요!


유우야키

그렇지만, 아스카씨 일행은 그 "서로 이해할 수 없다"라는 벽을

극복해왔다고 합니다. 저희들 또한, 틀림없이 할 수 있어요.


나치

유우야키씨........


유우야키

다들 봤었죠......선조님들과 밥을 먹을 때,

작은 아이를 나무 위에서 구해줬을 때........!


유우야키

야샤씨........무척이나, 무척이나 상냥한 표정을 하고 있었어요.

저에겐, 그런 표정을 짓는 야샤씨가 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요.


유우야키

게다가, 그 상냥한 분위기.........저도 느꼈던 적이 있어요.

야샤씨는 돌봐주기를 잘 하며, 상냥한 구석이 있습니다.


유우야키

늘 함께였으니까....... 전 누구보다도 그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믿고싶어요. 그리고, 믿어주길 바래요!


야샤

닥쳐.......!


유우야키

야샤씨.........!


야샤

닥치라고 하잖아!! 기분 나쁜 소리나 늘어놓기는!

어차피 니새끼도, 형편이 나빠지면 날.........!


야샤

큭.......!?


유우야키

야샤씨?


야샤

뭐, 뭐냐 이건........망할.....머리가....!!


야샤

끄아아아아아아악!?


유우야키

야샤씨!!? 정신차려요!!








14화  당신과 걷는 길




쿠미

어, 어이어이어이!! 대체 뭐야 이건!!


우시마루

야샤씨의 몸에서, 요마가 차례차례 나오네요오~!?


미사토

몸 안에 별개의 요마라니........ 이것도 야샤의 공격수단인거야!?


나치

아니, 이건.......


유우야키

아니에요! 이건 야샤씨의 공격이 아닙니다.

보세요, 야샤씨 자신도 괴로워하고 있잖아요!


야샤

큭.......망할........대체 뭐냐고, 이건!!


야샤

카악!!?


유우야키

야샤씨!


쿠미

야샤를 공격했다고......? 어떻게 되어가는 거야!?


나치

어쩌면.......야샤씨 안에 있는 요마의 힘이....

그녀를 거절하고 있는게 아닐까.


쿠미

요마의 힘이? 무슨 소리야, 나치!


나치

야샤씨도 말했듯이, 요마는 시노비의 적.

요마가 시노비를 미워하며, 공격하는 건 본능같은 거야.


나치

야샤씨의 본심은, 요마의 본능에 저항하고 있는 건지도 몰라.

그래서, 요마의 힘이 그녀의 몸에 머무는 걸 거절하고 있어.


우시마루

하지만~, 아까 봤던 옛날의 야샤씨는~...........

선조님들과 사이좋게 지냈었어도, 태연한 표정을 했었다구요~?


미사토

.........아니, 그러고보면 선조님들과 훈련할 때에도

힘을 잘 쓸 수 없다고 했었어.


쿠미

라세츠도 야샤에게 "시노비와 친하게 지내니까 힘이 쇠약해졌다"라는 식으로

말했었는데....... 그것도, 같은 건가?


나치

설령 자신의 힘이 거부반응을 보이더라도, 야샤씨 정도의 요마라면

그걸 억누르고 억지로 다루는 것 정도는 가능할 터........


나치

하지만, 여기는 야샤씨를 약하게 만들어서, 봉인하는 특별한 장소야.

약해진 그녀 안에서 힘이 흘러넘쳐 나온게 아닐까.


야샤

칫......내 힘조차, 날 우습게 여긴다는 거냐!?


야샤

크악!? 썩을......힘이 빠져나가......!


유우야키

야샤씨!!


우시마루

유-쨩! 뭘 하는 거야~!?


유우야키

그야 당연하잖아!! 야샤씨를 구할거야!!


쿠미

유우야키! 망할.......그냥 있으면 우리들도 위험해!

우선은 다 함께 이 요마들을 쓸어버리자!!






(전투)







야샤

카악!! 썩을.....!

하핫.......그 녀석이 말한 대로라는 거구만........!






라세츠

"......하지만 마지막 충고입니다. 이대로 시노비와

함께 놀고있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야샤

머지않아 나는, 완전히 억누르지 못하게 된 자신의 힘에 살해당한다.

라세츠, 이게.......요마를 벗어난 요마의 말로라는 거냐......!


야샤 

요마실격인 나는.......시노비에게도 요마에게도.......하하하........

.......이제 됐어, 이제, 충분해........




유우야키

하앗!! 에잇!!


야샤

.........?




유우야키

야샤씨, 이제 괜찮아요!

여, 여긴 저에게......맡겨 주세요!


야샤

......뭔 짓이냐? 비키라고!

시노비에게 동정받을 정도로, 난 전락하지 않았어!


유우야키

싫어요! 제가 여길 비키면 야샤씨가 다치고 말아요!

그러니까........절대로 여길 비키지 않겠어요!


야샤

네놈, 대체 뭐냐, 왜 그렇게까지 날.........


유우야키

야샤씨의 과거를 알고, 나치씨의 이야기를 듣고.......

무엇보다도 쫓아와준 우-쨩들의 얼굴을 보고나서......


유우야키

전, 이번에야말로 결심했어요. 모두와 함께 있고 싶다고.

이 앞에 어떠한 고난이 있더라도, 이제 도망치지 않겠다고.


유우야키

그리고, 야샤씨도 제 "모두"의 안에 들어있어요.

야샤씨......전, 당신과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야샤

그러니까.........동정따윈 하지 말라고 하고 있잖아!


유우야키

동정같은게 아니에요. 야샤씨가 상냥한 야샤씨니까

.........제가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은 이유는 그것 뿐인걸요.


유우야키

그거엔 시노비건 요마건 관게 없습니다. 으응, 관계 있을지도

모르지만......그걸 이유로 포기하거나 하진 않아요!


야샤

윽.....!


유우야키

야샤씨 곁에 있겠다고 결심했으니까.........

야샤씨를 괴롭히는 적은 제 적이기도 합니다.


유우야키

야샤씨가 홀로 품어 온 분노도 슬픔도, 제가 받아들이겠어요.

당신과 마주 대하는 것에서........이제 결코 도망치거나 하지 않겠습니다!


야샤

윽........유우야키......


유우야키

야샤씨......이제야 겨우 이름을 불러 주셨네요.


야샤

바보, 뒤에!!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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