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민주화에 간첩? 엥 이런게 나올 수 있는 드라마라고? 말이 안된다 생각해서 한 번 봤는데 도대체 왜 논란인지 알 수 없는 내용이네 ㅋㅋㅋ

간첩이여서 쫒기는 정해인을 데모하다가 그리 된 줄 알고 돕는다는 것 자체가 그 당시 안기부의 운동권 탄압에 대해 반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걸 나타내는 거 아님?

그리고 정해인은 우리나라의 대선 공작을 위해 남파 된 간첩이라고 나오는데 이건 ㅈㄷㅎ정권을 비판하려는 설정으로 느껴지는데 도대체 왜 논란이 되는건지 모르겠는 내용임 ㅋㅋ

솔직히 욕하는 사람들 중 드라마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있는지 의문임 마지막으로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고 시나리오가 이상한 드라마라면 유명한 배우들과 방송사가 이 드라마를 방영할 생각을 했겠냐고 ㅋㅋㅋ

나도 처음 논란을 접하고 이런 논란이 있는 드라마가 정말 방송을 했을까? 라는 의문이 당연히 생겼고, 한 번 본 후 오해를 해소했는데 그 논란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다는게 더 놀랄 일인 것 같다.

조금만 생각해도 이상한 논란인데 ㅋㅋ 솔직히 이 드라마가 논란이 되기보다 사랑의 불시착이 논란이 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음ㅋㅋ

솔직히 따지고 보면 이 드라마를 욕하는 그 쪽 편드는 드라마인데 ㅋㅋㅋㅋ정말 이런 대중들의 태도를 보면 괜히 광우뻥사태가 난 건 아닌 것 같다.

관계자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진 모르겠지만 나처럼 드라마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고 힘내셨으면 함!
다 쓰고 보니 글이 굉장히 엉망인데, 그래도 괜히 정치판에 껴서 욕먹는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