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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설정키 인벤토리아 : 즐거운 2차 대참사: 서

ㅇㅇ(87.249) 2024.05.18 15:03:00
조회 105 추천 2 댓글 0

아래 번역한 설정키 인벤토리아 캐릭터 소개에 언급된 에피소드까지는 ㅇㅇ


작중 시기적으로는 3부 에피소드서 실비아와의 대전이 끝나고 회식이 끝난 직후


설정키 인벤토리아 중에서 주인공이나 작중 에피소드랑 관련이 있으면서 내용이 마무리 된 것만 보기에

배경 설정집이나 네피림 할로우 관련이나 QnA 등은 볼 생각도 없어서, 여기에 올라와 있는 번역 도움 되었습니다


사이나랑 산라쿠 화보집 에피소드 누가 번역한거 있나 검색해보다가 오게 된 것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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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키 인벤토리아 : 즐거운 2차 대참사: 서


이것은 내가 기억 깊숙한 곳에 봉인한, 뿌리채소와 감귤류로 물든 불길한 기억이다......




[ 깨끗하게 정리된 식사 모임보다 말이야, 역시 이런 잡다한 장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이 더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가 서민이라서 그런 걸까? ]


[ 마초가 없으면 뭐든지 좋아...단백질 덩어리의 붙임성 판정이 너무 엉망이야... 절대로 그거 잡기 기술에 빨아들이는 판정 있어... ]


[ 스타레인의 마초가 리얼 격투 게임 캐릭설은 비교적 진실미가 있으니까 그만두라구...다음부터 얼굴 볼때마다 웃게 되잖아 ]


[ 저기 나 인터넷에서 『서투른 느낌으로 밟히고 싶다』 『더듬 거리는 말투로 욕을 먹고 싶다』 라는 말들이 나오는데 노선을 변경해야 하나..... ]


해냈네 나츠메 씨, 신 캐릭터야.

자신의 새 평가들이 표시된 휴대단말을 바라보며 곤혹스러워 하는 나츠메 씨, 그리고 나와 외도 2명의 4인조는 GGC 2일째의 뒷풀이를 일찍 끝내고 선술집 체인점에 와 있었다.


소위 2차 라는 놈이고, 더 말하면 우리 외도의 조정자인 펜슬곤님은 이미 술을 마시고 있다.


[ 4명으로! 부탁해! ]


명색이 아마네 토와 임에도, 말을 걸었던 점원 분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왜그러냐면 『카리스마 모델식 인상 조작 메이크술』 이라고 하는 수상한 스킬로 녀석이 변장하고 있기 때문다.


[ 인간, 머리 모양과 아이 섀도를 살짝만 바꿔도 의외로 들키지 않아 ]


[ 흐음 ]


[ 좀 더 이렇게 얘기를 듣는 태도를 보여주자 산라쿠 군, 인기 없어요? ]


[ 시끄러워 ]


인기 있는 사람이라면 망겜으로 여름 휴가를 망치지 않았을 거야.


[ 그보다말야 ]


[ 뭐야 안경 ]


[ 나를 포함한 멤버들을 보고 뭐 할 말 없어? ]


[ 응? ]


메이크업으로 인상을 바꾼 펜슬곤.

모양만 갖출 뿐인 안경으로 변장한 캇츠오.

펜슬곤의 손길을 받았는지 인상이 달라 보이는 나츠메 씨.

호박 헬멧을 쓴 나.


[ ...무슨 문제라도? ]


[ 너 말이야 변태 ]


[ 시끄러워 변소 전사 ]


[ 거짓말이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꾸 할 수 있는거야 이 녀석... ]


오른쪽 뺨을 맞았다면 그에 대해 리액션하기 전에 상대에게 카운터를 쳐넣고, 마운트를 잡은 뒤 이야기를 들으면 된다.


[ 자아, 벗을 타이밍을 놓쳤더니 말이지..... ]


[ 응 ]


[ 오히려 오기라도 안 벗는다, 이렇게 되잖아? ]


[ 그런 『사과를 위로 던지면 떨어지잖아?』 같은 얼굴로 말해도 ]


[ 봐, 산라쿠 군은 여러 가지 탈선하고 있으니까..... ]


[ 아, 2.9차원 정도의 존재인가...거리에서 상식이 맞물려야지 ]


그 안경을 부러뜨려서 코에 넣어줄까나.

어떻게 놈의 얼굴에서 안경을 벗겨내어 가장 빠른 속도로 코에 박아줄지 냉철한 사고로 모색하던 나였지만, 좌석으로 안내해 준다는 말에 봐주기로 했다. 훗, 목숨을 건졌네.


[ 음, 다들 뭐 시킬까? ]


[ 대파 엉덩이 살 닭꼬치 ]


[ 곱창전골 ]


[ 그럼, 이 산더미 포테이토로...... ]


덧붙여서 위에서부터 나, 캇츠오, 나츠메 씨다. 아니 곱창전골 이라고?


[ 너희들 잘 먹네...... ]


[ 어느 누군가 때문에 나는 끝없이 캐틀 뮤틸레이션 당했으니까......아앙? ]


[ 누가 그런 짓을 했으려나, 분명 십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는 카리스마를 지닌 초절정 미인이겠지..... 아니, 그럴 게 틀림없어! ]


[ 안되겠네, 수증기를 때리는 게 더 반응이 있겠어 ]


실제로 에너지 드링크로 합법적으로 강제 부스트 시켰던 신체는 칼로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 그보다, 혹시 성인이 된거 나만......? ]


[ 듣고 보니 ]


[ 프로게이머지만 아직 미성년자야 ]


[ 나도...... ]


[ 좋아 전력으로 마신다! ]


여기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 반대로 대단한 것 같아, 응.


[ 음료...에너지 드링크 있구나, 우와 ]


역시 하루에 세 개는 위험하지 않아? 게다가 하나는 투나이트고


[ 아니 역시 그렇게까지 만용을 부리지는 않는다고, 난 진저에일로 ]


[ 그럼 강탄산 콜라로 ]


[ 오렌지 주스로 할게 ]


이렇게 말로 자연스럽게 선도하는 것이 카리스마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것이려나......전원의 주문을 한 번에 알아들은 변장 모델 님이 점원에게 주문을 부탁해, 잠깐의 기다림이 찾아온다.


(그러면...)


어떻게 말을 꺼낼 것인가.

이 자리에는 나츠메 씨도 있지만, 뭐 허용 범위내 일 것이다. 적어도 같은 클랜에 있는 이상, 무단으로 하는 것은 역시 바람직 하지 않겠지.


그래, 내가 현재 샹프로에서 산라쿠 라는 플레이어로 조우하고 있는 상황과, 그것을 발단으로 하는 교환 조건, 그 외 여러가지에 관해서 이 두 사람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반년은 선동의 씨앗으로 삼을 이 녀석들에게 말이다.


(자, 어떻게 말을 꺼낼지...어느 정도 펜슬곤이 술을 마시고 나서? 아니, 이런 식의 끈질김은 오히려 캇츠오가 짜증나. 젠장)


[ 왜 성인이 되지 않는거야? 너... ]


[ 뭐야, 갑자기 무서워 ]


아니, 플레이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파라미터에 대해 뭐라 말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여기서 어떻게 만회할지를 생각 할 수밖에 없다.


배부를 때를 노린다? 아니, 2차 모임 막바지에 말하면 『내일 하자』며 다른 날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그건 그것대로 메리트가 있지만, 시간을 주면 흉계를 꾸미는 놈 밖에 없으니, 여기는 역시 전격 작전으로 이쪽이 마운트를 취해야만 해.


즉 목표는 첫 주문이 도착하는 순간! 뭐 일단 먹으면서 얘기하자, 며 생각을 식사와 대답 둘로 분기 시킨다!


[ 헤이 거기 호박보이 ]


[ 뭐야 ]


[ 사기가 새어나오고 있어 ]


[ 헉!? ]


너무 성급했어, 진정해, 진정해.


일단 음료가 왔기 때문에 건배, 빨대를 가져다 준 점원의 상냥함은 잊지 못할 것이다.


[ 자아 건배! ]


딸랑딸랑 유리잔이 부딪히면서 살짝 넘쳤던 음료가 조명 빛을 받아 빛난다.

찰칵 하고 입부분을 열고, 빨대로 음료를 섭취. 슬며시 다른 얼굴들을 살피며 타이밍을 살핀다.


[ 아 맞다 산라쿠 군 ]


[ 뭐야 ]


[ ......나, 술고래니까 ]


[ 큭! ]


간파 당했나!? 아니, 설마......하지만 사기가 보인다든가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고 있었고, 미세한 신체의 움직임으로부터 뭔가를 짐작하고 있을 가능성은 높다.


젠장, 지금의 한마디로 캇츠오 쪽도 짐작했구나. 단지 자신이 술에 강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나를 몰아붙이다니.....이 외도 놈.


[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 분위기 였으니까...일부러 타이밍을 저울질 하고 있고, 무엇을 그렇게 경계하고 있는 것일까...나? ]


[ 뭔가 말할 게 있어? ]


[ 유니크 자발 할 수 없는 맨, 스테이 ]


[ 오케이, 샹프로에 관한 화제네. 나중에 너 날려버릴 거야 ]


눈치가 빨라서 다행이네 이 망할 놈. 역시 마왕, 장기로 말하자면 첫수로 적의 비차가 초룡왕이 되어 이쪽 말을 범위 공격하는 기분이다.


하지만 여기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내가 이제 꺼낼 이야기는 유니크 몬스터에 관한 핵심적인 이슈.

저기 전장의 화장실 요정은 거꾸로 서도 발생 시킬 수 없는 특대 케이크다.

펜슬곤이 보면 흉계를 꾸밀 수 있는 강력한 패가 손에 굴러오는 것과 같은 것, 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아, 그... 뭐야 ]


렛츠 고 산라쿠!


[ 유니크 몬스터 『심연의 쿠타닛드』 EX 시나리오를 현재 공략 중 입니다 ]




[ 주문하신 것 가져왔습니......다......? ]


[ 아, 정말 감사합니다! 나란히 놓아주시겠어요? 아, 그 닭꼬치는 좀 이쪽에, 그리고 그건...이쪽에 좀 놓아주시겠어요? ]


[ 미안해 호박군, 닭꼬치는 잠시 맡겨둬.....자, 즐거운 대화를 나눌까? ]


내 어깨에 팔을 얹고, 표면상으로는 매우 스마일리한 펜슬곤과 캇츠오가 이빨을 드러내며 웃는다.

예로부터 웃는 얼굴이란 위협을 속이는 어쩌구저쩌구...하하하, 즐겁지 않은 심문이 될 것 같다.


도와줘 나츠메 씨!


[ ............]


눈을 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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