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건강을 해치지 않았다는게 이상할 정도로 일 많은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미우팬 여러분들에게는 걱정 끼쳐드렸죠?!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항상 지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최근 악수회에서 「미우짱은 멀리 가버린 것 같아서 쓸쓸하다」 라는 말을 꽤 들어요. 그럴 때 저는 「멀리 안 가요- 늘 곁에 있을게요.」 라고, 그걸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안 잊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늘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고, 너무 좋아해요. 왜냐면 미우팬은 다들 상냥하고 항상 응원해주시기 때문이에요.

이건, 팬으로서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다른 누구 팬분들 보다도 제일 상냥한 거 아닐까?! 라고 항상 생각해요. 이거라고 할 만한 근거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분들이 많은 거일려나?! 실제로, 악수회에서는, 이야기가 안 통해도, 포기하지 않고 와주시는 그런 거일까요?!?!
그런 점도 포함해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프로듀스48이 끝나고, 저는 졸업이나, 휴업에 대한 것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를 지탱해주셨던 건 팬 여러분이었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의 지금의 원동력은 전부, 팬 여러분의 응원이에요! 그러니까, 내년에도 여러분의 힘을 빌려주세요!
그러면, 저는 더욱 더 열심히 여러분을 웃음짓게 만들겠다고 약속해요!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