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코드 연재글 모음집

사원 던전을 완료했지만 길드로 돌아가기전에

퀘스트허브에 들러서 퀘스트를 완료하자

메인퀘스트의 서브퀘스트를 달성하면

보상이 어마어마하다 무려 일반회로 cp포인트를 주기때문에 다른 서브퀘스트를 전부 거르더라도 이건 무조건 해야함

또 퀘스트 게시판을 보면 퀘스트가 한가득

지하 미로를 해매서 아이템 찾아오는 퀘스트도 있고

수도원 퀘스트 시즌2도 있고

한술 더떠 챌린지모드도 있는데 씨발 존나어려움

사기를 당했던 레아의 두번째 퀘스트도 있다

이런식으로 메인 퀘스트가 진행되며 나오는 연계퀘스트들이 대충 끝마침된다.

베르겐 산길 중에 여로곳에 샛길이 존재하는데

여기 숨겨진 출입구가 있다.

그러면 이전맵에서 보이기는 했지만 갈 수는 없었던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면 폭포 사이를 넘나 들 수 있다.

그런데 다리가 끊어져 있다.

바로 밑에 다리를 연결하는 스위치가 눈에 보인다.

저 스위치가 노랗게 빛나는데 저렇게 빛나는 스위치는 시간제한이 있다.

그래서 서둘로 왔던길로 돌아오면

다리가 복구 되어 있다.

그리고 시간제한이 끝나자 다시 다리가 끊긴다.

상자가 눈앞에 있으니 먹어주고

바로밑에 또 숨겨진 길이 있다.

사원광산에서 얻은 화염속성으로 길을 열 수 있다.

동굴로 들어갈 수 있다.

얼음블록과 함께 빙판길이 가득하다.

사원광산에서 사용했던 아이스워커를 다시 꺼냈다.

저 간단한 파쿠르도 빙판길이라면 개좆같은 파쿠르가 되는데 신발 신으면 그런거 없다.

저런 움직이는 발판도 쉬워진다. 히든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메인 스토리인 사원 광산보다 더 악랄함;;

만약 아이스 스케이터가 없었으면 정말로 끔직했을 구간 저 위로 출구가 있다.

두 번째 구역도 빙판길로 짜증을 유발한다.

정면은 길이 막혀 있고

오른쪽길과 왼쪽길에 있는 발판을 타고 가야하는 모양이다.

플랫포밍 난이도가 게임 내에서 꽤 높은편 발판을 적당히 타고 넘어가 뒤에 있는 스위치를 타격해야한다.

우선 오른쪽 벽이 내려가고

다시 중앙에 있는 길로 돌아오면 길이 열린다.

왼쪽은 벽이 튀어나와 레아를 추락시킨다.

그냥은 통과 못하니 옆에 있는 땅을 밟고 타이밍을 맞춰야한다.

여기에도 스위치가 있다.

그러면 가로막고있던 문이 모두 열리는데..

살벌하게 여닫히는 벽들을 대쉬로 재빨리 지나가자.

그러면 히든보스와 조우한다.

보스는 위에서 내려오지않고 쫄따구들을 불러내면서 버프를 걸어버린다.

그 쫄따구들을 모두 잡아야 보스가 스테이지 다이브로 내려와서 때릴 수 있다.

생각없이 때리면 보스가 평타로 반격하는데 이게 동상 상태이상을 걸어버려 느려지게 된다. 조심하란말을 하겠지만 그래도 클리어 못할건 아니니 크게 상관없다.

또 쫄다구들을 불러내는데 이번엔 다른색상의 버프를 걸어준다. 초록빛이 나는 땡컨들은 저렇게 슬리이딩 공격을 한다.

빨간색 버프를 걸면 원거리공격을 존나 빠르게 갈궈대는데 이게또 동상에 걸려버린다.

두 번째 스테이지 다이브 이번엔 동시에 쫄다구들을 불러낸다.

그래도 두번째 스테이지 다이브 이후로 무대로 올라가지 않고 처치할 수 있다.

마마가 당한 테에엥

다시 구석에 짱박혀 있는 집으로 돌아가서

퀘스트를 완료해주자

대충 두번째 연계퀘스트도 클리어 했으니 진짜로 퀴즈풀러 가보자

흐린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흐린이 준비 됐는지 물어본다.

퀴즈도 개별생성방으로 배정된다.

일단 에밀리가 먼저

레아가 나중에

세르게이가 레아에게 말을 건다.

그런데 중요한 문제를 까먹고 있었다.

문제를 깨닫고 크게 놀라는 레아콘 표정을 짓는다.

우선 레아의 대화 모듈 장애를 이때 알게될 것이다.

흔히 있는 일이라 의심받지는 않겠지만 퀴즈에 관해서는 걱정하는 세르게이다.

그런 사이에 에밀리는 퀴즈에 통과 했다.

세르게이와 대화한후 잔뜩 긴장한 레아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퀴즈를 거절하는게 맞았을지도 모른다.

에밀리는 아는지 모르는지 퀴즈가 쉽다고 다독여준다.

레아도 표정이 영..

이제 레아차례가 시작됐다. 그러나 레아는 뾰족한 대응책을 생각하지 못하고있다.

결국 마지못해 풀지못할 퀴즈를 풀겠다는 레아 과연 잘 할수 있을까?

안녕 안녕 안녕

당연히 못알아듣는 흐린

잘 가....

흐린이 레아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때 슈나이더가 끼어든다.

그는 눈치챈 모양이다.

역시 대화 모듈 오작동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찌 됐건 이 상황을 넘길 수 있어보인다.

그런데도 몇가지 단어는 말할 수 있다는게 이상하다고 여기는 슈나이더 설마 거기까지 눈치 챘을까?

그런건 아닌것 같다.

레아는 그저 그말이 맞다고 동조해준다.

눈치채지 못할법도 했지만 사과부터 하는 흐린

그렇다고 퀴즈는 취소할 생각은 없다.

간단하게 퀴즈를 객관식으로 바꿔서 진행하면 되니까

레아도 객관식은 풀수 있다고 어필하고 있다.

객관식은 4개의 선택지로 준다고 한다.

A

A

그리고 3번째 퀴즈를 말하는 도중에..

버기가 나타난다.

항상 농담따먹기를 즐기는 버기 그에게 틈날때 마다 다이렉트 링크를 해보면 인싸유우머로 레아에게 장난친다.

B

C

이렇게 4문제로 끝난다.

그리고 퀴즈 시험에 통과했다.

다들 축하해준다. 저 밝은 표정의 레아를 보라 

그것도 100%의 정답률로 통과했다. 참고로 1문제틀려도 통과시켜준다.

그리고 보너스 문제

B

크로스코드의 직업은 앞에 도형+클래스 이름이 붙는다.

이 주요 등장인물과 NPC 일러를 잘 보면 자기 직업에 따른 커스텀을 하고 있는데 자기 직업의 도형이름에 맞게 커스텀이 되어있다. 

아무튼 레아와 에밀리를 길드멤버로 인정해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환영식

이런 멤버들이라면 큰 트러블 없이 지낼수 있을것 같다.

에밀리는 참 즐거워 보인다.

그리고 길드에 권유한 슈나이더랑 같이 파티하자는 에밀리

하지만 여전히 랩차이유로 거절한다.

슈나이더로는 안되니까 다른 파티원을 찾아보는 에밀리

길드원에게 연락해보면 알겠지만 나머지 맴버들은 슈나이더보다 레벨이 10가량 더 높아서 마찬가지로 거절한다.

하지만 여기 없는 새 멤버 트로니는 레아 일행이랑 비슷한 레벨을 가지고 있다.

오랫동안 오프라인이였지만 곧 다시 온다고 했고 지금이 그때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파티에 기쁘게 참여할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에밀리는 로그아웃 할려고 한다.

에밀리는 밤새서 게임하는 중붕이들이랑 다를바가 없다.

흐린은 에밀리는 보내준다.

작별 인사를 하고

다음 던전 마룬밸리 사원의 시헙을 강조한다.

그 말을 끝으로

로그아웃한다.

레아도 로그아웃 할겨나고 물어보는 흐린

세르게이도 피곤한지 로그아웃 해야 할것 같다고 부추긴다.

그러나 길드생활 할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레아를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흐린이다.

그리고 레아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런말에 감동받은 레아

길드원들의 격려를 받고 레아의 표정은 밝다.

세르게이도 좋은 길드를 찾은거 같다고 안심한다.

이제 세르게이가 레아를 로그아웃 시킨다.

방금 레아가 말을 한듯한 소리를 들은 슈나이더.

레아는 또 다시 꿈을 꾼다. 

베르겐 산길을 드나들며 탐험했던 때를 떠올리고 있다.

산에서 본 땡컨들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보이는 의자

의자를 중심으로 꿈속에서 있단 장소가 바뀐다.

산속의 펭귄

이 이상하다고 까면서 이야기 하는것을 보아하니 아마도 크로스코드 개발진들이 있는 장소인것 같다.

그리고 덧 없는 대화 후에 자연스럽게 또 장소가 바뀌고 있다.

여기는.. 어디인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는 장소이다.

저 말이 끝난후 뜬금없이 지나가는 뗑컨을 보고 놀란 레아는 꿈에서 깬다.

꿈이 끝나고 레아가 로그인 했다.

챕터4 완결

챕터5 15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