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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5.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7 14:21:29
조회 2153 추천 30 댓글 5
														




전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10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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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또다시 소련에 뒤처지긴 했지만, 미국은 개의치 않았다. 어쨌든 달에만 먼저 가면 되잖아.


어짜피 이쯤되면 어지간한 우주기록들은 이미 소련이 오래전에 이미 다 세워놨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기도 했다.


솔직히 인류 최초로 우주에 인공위성도 띄워보고 인류 최초로 생명체를 우주에 보내고 인류 최초로 인간을 우주에 보내고 인류 최초로 한번에 인간들 수명을 쏴보고


인류 최초로 우주선 밖에서 둥둥 떠다녀보도 인류 최초로 여자를 우주로 날려보기도 했는데 여기서 더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긴 한가?




지난 포스트에서 말한바 있지만, 이번에는 한명도 아니라 두명을 동시에 쏴야했고, 더 오랜기간 우주에서 둥둥 떠있어야했다.


자연스럽게 우주인들이 쫄쫄 굶지 않으려면 더 많은 식량도 실어야했고, 배설물 어떻게 처리할지도 고민해야하고, EVA도 해봐야하고, 랑데부와 도킹도 해봐야하고,


이러한 특성상 제미니는 이전의 머큐리보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갔고 기존의 레드스톤이나 아틀라스 미사일로는 발사를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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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그동안 미국 공군이 만든 타이탄 로켓을 쓰기로 한다.


사산화질소와 하이드라진을 사용하는 타이탄 로켓은 환경파괴적이고 인간에게 유독하며 무엇보다 소련에 핵빠따질을 하기 위해 개발되어졌지만, 미국이 가용 가능한 로켓들 중에서는 가장 크고 강력한 로켓이었다는 사실로 인해 채택되었다.


이렇게 사용된 제미니-타이탄호는 처음에는 엄청난 포고현상 (로켓이 발사됨 → 가속도 때문에 엔진에 연료공급이 과잉/과소 공급됨 → 연료가 과잉/부족해져서 로켓 속도가 증가/감소함 → 로켓이 급발진/급정지하면서 연료가 거꾸로 부족/과잉해짐 → 이게 반복)을 보이며 나사 직원들과 우주인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로켓의 필사적인 개조로 인간이 탑승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한다.




로켓이 개발되었으니 이제 그 로켓을 담을 사람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머큐리로 탄생한 4명의 우주인들에 더불어 (존 글렌 은퇴, 카펜터 기열찐빠로 짤림, 디크 슬레이튼 심장병으로 비행 못함) 12명의 추가 우주인들이 확보되었고 그들 중에는 버즈 올드린이나 마이클 콜린스, 닐 암스트롱같은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우주인 역시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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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개쪄는 경제력으로, 발사는 숨가쁘게 이루어졌다.


사실, 대통령이 쓸때없이 "1960년이 지나기 전에"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고 이빨을 까는 바람에 시간이 없었다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괜히 제임스 웹 국장이 케네디 때문에 개빡친게 아니다.


제미니 1호가 힘차게 발사되었고, 새로운 발사체인 타이탄이 제미니와 호환된다는것도 확인했고, 생각보다 더 빠르게 우주선을 쏴준다는것도 확인했고, 이걸로 우주선의 무게 분배나 우주에서 우주선이 잘 작동하는지, 우주인을 여기 태워도 안죽거나 치명적으로 다치지 않고 복귀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 실험을 한 다음에 재진입을 하지 않고 대기권에서 불태워졌다.


희안하게 나무위키에는 열차폐 시스템 고장으로 파괴되었다고 적어놨더라. 틀린 말은 아닌데 애시당초 프로토타입, 테스트용으로 만든거라 사고나도 문제 안일으키게 방열판에 구멍 뚫어놔서 파괴되도록 만든거라 기분이 좀...묘함. 나사 아카이브에서도 successful test라고 적어놨는데 왜저렇게 설명했는진 모르겠다


마찬가지로 제미니 2호도 재진입시 열 방호가 제대로 되는지, 우주선 성능시험이나 통신, 전기 시스템 테스트용으로 쏜건데 제미니 1호 때문에 2호가 개량되었다... 이런식으로 써놨더라. 누가 수정 좀 해줬으면 좋겠음. 어쨌든 제미니 2호는 재돌입 관련 시험선이라 재돌입을 했고 무사히 복귀하는데 성공함. 다만 냉각됬다고 한들 온도가 좀 많이 높다는 문제가 발견되어 이후 개량되었다.



제미니 3는 머큐리에서 활약한 거스 그리섬과 신입 존 영이 탑승했고, 제미니 계획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한 다음 지구로 돌아왔다.


다만 이와중에 우리의 기열찬 신입, 존 영이 미국 우주항공 역사상 가장 황당무계한 기열찐빠를 저지르고야 말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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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콘비프 샌드위치" 사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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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원래 소련이든, 미국이든 궤도에 있을땐 우주 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특수하게 만든 우주식을 지급하는데, 그게 원체 맛이 없었던지, 우리 기열찬 신입이었던 존 영은 그 망할 콘비프 샌드위치를 몰래 우주복에 넣어온 것이다.


당연히 뜬금없이 신입이 샌드위치를 들고있는걸 본 그리섬은 "뭔데 이거" 라는 반응을 보였고 존 영은 "센빠이도 함 무 바라" 라면서 그걸 그리섬한테 먹였고, 이와중에 샌드위치 빵으로 쓴 호밀빵이 부서지면서 우주선 곳곳에 퍼져버렸다고 한다.


그 모습에 기겁한 그리섬은 샌드위치는 압수했지만 이미 상황은 늦어버렸고, 이 와정에 존 영은 "닭다리도 함 드실?" 이랬지만 니만 먹어라는 쿠사리만 먹었다고 한다.


어쨌든 1분간의 꽁트는 끝이 났고 두사람은 4시간동안 우주를 떠돌다가 지구로 돌아왔으며... 미합중국 의회는 3천만달러짜리 우주선에서 우주인들이 장난치다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을 만든것에 극도로 빡쳐서 청문회를 개최했고, 안그래도 바빠 뒤질거같은 제임스 웹 나사 국장은 그야말로 개처럼 깨져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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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4호에서는 에드워드 화이트가 미국인 최초로 EVA, 즉 우주유영을 하면서 기록을 세웠다.


이 와중에 우주선 해치의 걸쇠가 안열린다거나, 우주복의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 안해서 나사에서는 우주선 안에 있던 제임스 맥디비트한테 통역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해야했거나 하는 자그마한 찐빠가 있긴 했지만, 어쨌든 미국으로서는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특히나 소련의 EVA와 더 진보한 부분이 있으니, 사진에서 화이트가 뭔가 들고있는걸 볼 수 있는데, ZIP GUN 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에어 스프레이 되시겠다. 조준하고 쏘면 뒤로 쑹~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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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어찌나 즐거웠는지 가스를 거의 다 소모했으며, 나사에서는 소련의 기록을 깨기 위해 13분가량 화이트를 우주에 내보내기로 했지만 화이트는 23분동안 우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조오오온나 빡친 나사에서 빨리 우주선에 타지 못하냐고 일갈한 끝에 미적대며 우주선에 들어가야했다고 한다.


그와중에 나갈때도 문제를 일으켰던 해치는 들어갈때도 또 문제를 일으켰다는건 안비밀.


거기다 뜬금없지만 시계회사 오메가에도 뜻밖의 전환점이 되었는데, 계집애들마냥 소련 기록 깨보겠다고 소련애들보다 더 오래 우주에서 머물라고 한 덕에 화이트는 더 오랬동안 카메라 앞에서 둥둥 떠다녀야했고 화이트가 차고 있는 시계, "스피드 마스터"라는 브랜드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그 덕에 나사에서 우주에서도 쓸 수 있다며 공식 인증까지 받아버렸고 덕분에 뜻밖의 세일즈 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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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담으로 이때 자신들을 발사한 타이탄의 잔해로 두사람은 랑데뷰를 시도했는데, 이때 아무리 잔해로 가까이 다가가려고 해도 오히려 더 멀리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확인한다.


아래 궤도에 있으면 속도는 빨라지지만, 궤도 윗쪽으로 갈수록 속도가 느려지는 특성이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또 이와중에 육분의를 이용해서 달로 가는 궤도를 잡는 실험(?) 도 했다고 한다.



제미니 5호와 6호, 7호에서는 랑데뷰 연습을 계속했고, 특히 5호에서는 8일동안 장기 체류를 하는 실험을 했으며 (콘레드: 책이라도 좀 들고왔어야 했다) 6호와 7호는 서로 연속으로 발사되어 드디어 랑데뷰를 하는데 성공한다.


특이점으로는, 6호가 발사 시도중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7호가 먼저 벌사되었고 우주에서 14일동안 둥둥 떠다녀야했으며 6호에서는 월리 시라가 랑데뷰 성공 후 하모니카를 연주함으로서 역사상 인류 최초로 악기 연주를 했다는 기록을 세웠고, 그 하모니카는 이제 역사상 최초로 연주된 악기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었다고 한다.




제미니 7에서는 14일간 우주에서 체공을 하며 대중들에게 감명을 주는 기록같은걸 만들지는 못했지만, 제미니 5와 함께 우주에서 장기 거주를 위해 필수적이고 실용적인 수많은 지식들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어, 화장실 문제같은것들?


혹시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앨런 셰퍼드에 대한 이전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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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에서는 "고작 15분 우주에 나가는데 뭐 별일이야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셰퍼드를 우주선에 집어넣고 발사했다.


문제는 우주선을 발사할때는 우주선 발사 직전에 우주비행사를 넣는게 아니라, 우주비행사를 집어넣고 우주선 발사를 위한 절차를 수행한 뒤에 날려 보낸다는 점?


그리고 몇시간동안 홀로 비좁은 우주선 내부에 갇혀있던 셰퍼드가 "어 잠만 오줌 마려운데" 라고 생각했을때는 이미 늦었다는 점?


15분 동안의 비행 끝에 나사의 전 직원들이 우주선 해치를 열고 미국 최초의 영광스러운 첫 우주비행사를 꺼냈을때는 이미 오래전에 우주복에 오줌을 지린 셰퍼드가, 오줌웅덩이 속에 누워있는 꼬라지를 보았을 것이다. 물론, 이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최초의 영광스러운 첫 우주비행사가 오줌싸개라는건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니까.


그 뒤로 미국 최고의 우주 전문가이자 살아있는 우주 역사의 기념비, 동시에 강제 오줌싸개 커밍아웃된 고참의 굴욕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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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천재 과학자들이 모두 모여 똥 봉지와 우주인 기저귀를 개발했다...!!


물론 제미니 계획에 참여했던 우주비행사들은 좁은 우주선에서 동료가 밥먹고있는데 그자리에서 바지와 빤스를 내리고 거시기에 봉투를 두른 다음 뷰릇뷰릇 노오란 액체를 배설하거나 엉덩이를 까내고 큰것이 나오는 구멍 정가운데 봉투의 입구가 오도록 조준한 다음 봉투에 테이프칠을 한 다음 힘을 주기 보다는, 그냥 밥을 적게 먹는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제미니 5나 7같은 장기 프로젝트에서 아무리 적게 먹든, 먹질 않든 생지랄을 해도 어쨌든 화장실은 갔다 와야하는 법, 고로 우주비행사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화장실을 갈때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생리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덤으로 이런 기저귀나 봉투 말고 다른 제대로된 화장실을 만들어라는 일갈은 덤. 고체는 (냄새를 제외하면) 취급하기 용이했지만 액체는 툭하면 봉투에서 튀어나왔다고 한다.


또, 제대로 씼지 못해 만들어진 비듬과 때 때문에 계기판이 가려진다거나, 우주복은 편안한 의복이 아니라는 점, 개같은 우주식의 개선 필요성, 맛도 주옥같으면서 뜯기도 더럽게 힘든 포장의 개선점 등의 다양한 개선점들이 발견되었다.







+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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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링 관련해서 이렇게 적어준 분이 있는데 사실 이분 말이 맞습니다...

지금까지 소련은 V-2에 기반해서 로켓을 개량하거나, 발전시켜왔는데 아무리 V-2가 명?품 로켓이라고 해도 한계가 뚜렷했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알코올/메탄올+액화산소 기반 추진체제에서 벗어나서 케로신 (등유)+액화산소 기반 추진체제로 갈아탔습니다.


근데 이러면서 등유의 발화점이 지나치게 높아지고 엔진 내 압력이 너무 높아지면서 당시 소련의 기술력으로 온도와 압력을 모두 버티는 엔진 제작에 실패한겁니다.


그래서 노즐을 4개로 나누어서 엔진을 만들었습니다. 즉, 엔진 4개처럼 보이는 저건 하나의 단일 엔진이 맞습니다.


참고로 윗 사진의 옆에 붙어있는건 보조엔진들로, 주 엔진들은 짐벌 (엔진 스스로가 움직여서 로켓의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없어서, 저 보조 엔진들이 요리조리 움직여서 로켓을 조정합니다.



??? 그럼 클러스터링은 사기였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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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닙니다. 어쨌든 R-7 로켓은 단일 로켓이 아니라 5개의 독립적인 로켓들이 클러스터링 되어서 제작되었으니까요.


다만 로켓이 클러스터링 되었다는 이야기를 쓰다보니 엔진 클러스터링에 대해 설명하게 되었다는 기합찬 찐빠를 저질렀을 뿐...


R-7의 클러스터 구조가 N1 로켓을 실패로 이끄는 과정을 매끄럽게 이어지게 하려는 과정에서 잘못된 설명을 넣었고 또 알바도 수정하기 전의 글을 실베에 올려버리면서 혼란을 좀 더 가중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좀 재밌게 우주개발의 역사를 읽을 수 있도록 나름대로 간략화시키고 과장되게 설명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찐빠를 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혹시라도 이런 찐빠를 발견하게 되면 언제라도 괜찮으니까 댓글이든 뭐든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후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102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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