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 해변가, 여러명의 신고가 경찰서에 접수된다.

한 여성이 성인용품으로 혼자 즐기고 있단 것.

사진은 공공장소 음란행위를 접수한 경찰이 그녀에게 접근하는 장면.

경찰이 신고내용에 대해 말하자, 그녀는 매우 당황하며 수치스러워했고, 횡설수설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인정하기 싫어했으나 자리를 옮긴 후 주변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고, 최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었다는 둥 울면서 말한다.

하지만 경찰은 이곳은 가족들이 많이 오는 해변이며, 여러건의 신고가 들어왔기 때문에 그녀를 체포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울먹이며 항의하는 크리스티나.

결국 그녀를 체포한 경찰은 식당가를 가로질러 그녀를 끌고 갔다.

이후 경찰의 대쉬캠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3일만에 250만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된다.

언론은 '스스로를 위로하다 잡힌 여성'에 대해 다루었다.

그리고 크리스티나가 총알에 두개골이 박살난채 발견되었던 것.

이 사건으로 미국에서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게 문제'

'그녀는 아무에게도 피해를 끼치려 한적 없다. 공공연하게 소란을 일으켜 체포하기보다 유연하게 대처했어야 했다'

'이 영상을 공개한 경찰과 자극적인 키워드로 인격말살한 언론이 문제다'

'영상 올라왔을 때는 웃으며 즐겨놓고 이제와서 언론 욕하냐'

등등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