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가카의 지원을 통해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에서 번역되었다

1921년 1월 3일, 극동 공화국으로 넘어온 한국인 부대는 모두 즉각 무장해제 시키고, 무장해제된 한국인들은 '정치적 이민자'로 대우해서 후방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차량이나 마차를 제공하라고 명령하는 극동공화국 제2군

그런데 한국인 부대가 무장해제를 거부함

2개월 내내 무기 든 채 극동공화국에 주둔해서 현지 군인들이 격노함

1921년 3월 9일

한국인 부대원이 무기 양도를 거부하면 즉시 길을 차단해서 절대 극동공화국 관할 지역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군사 활동을 개시하라고 명령

관할 지역에 들어온 한국인 부대에게 당장 나가하라고 제안하라고 명령

국경지대에 출연한 중국 마적 집단(홍후즈)이 절대 극동공화국 관할 지역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단호하게 조치하라고 명령함

한국인 부대도 중국 마적 집단에 대한 것과 동일한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

극동 공화국 영토로 이주하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는 한국인들에 한정해서 통행 허가를 내주라고 명령함  

이 와중에 2월 22일, 이르쿠츠크의 오하묵은 '우리 불쌍한 간도 한국인 부대가 러시아를 통과하게 허용해 주세요', '간도부대에 신속히 피복, 침대보, 구두 1000세트를 내어주세요'라고 극동공화국에게 굽신거려서 간도 한국인 부대가 겨우 들어올 수 있게 함

그런데 일부 간도 독립군은 상해파(독립사할린빨치산부대)를 선택

그런데 문제가 생김

지역주민들이 한국인(독립사할린빨치산부대) 부대를 여기서 철수시켜달라고 청원하기 시작함

한국인 부대가 철수하지 않으면 현지 농민과 한국인 부대 사이에 전면적 투쟁이 발생하게 생김

4월 23일 20시, 극동화국 총사령관 에이헤는 한국인 부대(독립사할린빨치산부대)를 통과시켜 준 원흉인 이르쿠츠크파에게 현지 상황을 전달함

한국인 부대는 부족한 식량 사정 때문에 지역 농민들을 적으로 만들어서 전면적 충돌이 발생하기 직전으로 관계가 악화되서 당장 책임지고 상황 정리하라며 이르쿠츠크파에게 사람 보내라고 요청함

5월 13일,

지역 위원들이 한국인 부대 쫓아내라고 시위까지 함

한국인 부대(특별사할린빨치산부대)가 지역 한 곳에 3,000명이나 주둔했는데 가난한 주민들은 난민 3,000명을 부양할 수 없음

그런데 한국인 난민 부대 집단이 지역 주민들에게 체포와 폭력을 자행하며 저항 못 하게 탄압하면서 모조리 빼앗아 가 들판에 뿌릴 종자마저 없어질 지경임

주민들이 분노해서 총기로 무장해서 한국인 부대와 충돌하기 일보직전임

총사령보고 당장 결정하라고 촉구하면서 시위하면서 총사령관을 압박함

5월 14일, 지역 창립회의 아무르 위원들이 마자노보에서 긴급하게 전보를 타전함

한국인 부대가 주민들을 근거 없이 체포 및 폭력을 자행하여 탄압하고 있고, 지시를 어기고 주민들의 식량을 약탈하고 있음

한국인 부대와 지역 주민들과 대립이 극단적 한계에 도달함

당장 한국인 부대를 퇴거시켜라, 문서상으로만 지시하는 척 하지말고 당장 실제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청원함

그리고 본인에게 타전하라고 요구함

총사령관이 지역 위원들에게 망신당해서 불편해짐

불편해진 총사령관이 제2군 갈구기 시작함

5월 14일, 극동화국 총사령관 라핀이 제2군 사령관에게 경고함

한국인 부대(특별사할린부대)들이 일반 주민들에 자행하는 난동과 강압에 대한 불평들이 총사령관에게까지 들어옴

생존을 위한 정상적 조건 보장에 대해 주민들이 한국인 부대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서 그런 행위를 한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돌려말하면서 교묘하게 갈굼

제2군에게 경고하며, 본인에게 부대에 대한 불평이 들어오지 않게 당장 해결하라고 갈굼

제2군은 한국인 부대 때문에 총사령관에 갈굼당하는 망신을 당함

5월 27일,

극동공화국 전군 총사령관은 현존하는 한국인 군사 조직 단체를 해산하라고 지시함

요약: 

다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