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다시 시작함. 1번에 끝내고 싶었는데 좀 걸리네.

나갤러들은 기억하겠지? 모두의 아이디어와 도움을 받아 원산지를 한동안찾아봣음.

이 남극은 영문 위키피디아 기준으로 좌표가 나와서 모든 남극기지를 직접 텔포뛰면서 찾았었음.

근데 누가 시비털어서 걍 삭제함.

어쨌든 잼있었음.

여긴 펜타곤임. 근데 워싱톤-웰링톤이라고 뜨더라.

이건 프리져시즌때 꼭 눈오면 프리져안뜨더라..결국 날벞 프리져 남극에서 1번도 못했었음 이게 뭐냐 ㅠㅠ

진짜 행크 사기꾼임.

왜 맨날 1성알 3성알만떴냐 이때는 ㅠㅠ

이건 올림푸스산(그리스)

영롱한 칠색조의 그림자가 보이니?

그 이후에 마지막 프리져 남극에서 알깨져서 하려고 새벽3시반까지 기다렸는데 썬더뜨더라.

새벽5시까지 프리져인데 1시간반이나 빨리 썬더가 나오는 사기당했음.

진짜 짜증이 확났었는데

이로치 나온거 보고 풀림.

바로 꿀잠잤음.

이것도 베파딱지달았음.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유동으로 혹은 고닉으로 나눔 진짜 많이 했었음.

주작이라 개체값용도로 교환할 필요도 없는데 교환 3000번이상찍었다.

몇주전에 찍은 스샷임.

혹시라도 사탕이거나 혹은 고개체 늒네들 도움될까 잡아서 보관하고 나눠주고 정말 많이 했었음.

사실 포고갤에서도 나눔받는 사람 욕먹었는데 내가 나눔한 것이 지분이 좀 됨 ㅠㅠ

그냥 재미있는 썰에 달려가서 나눔하는게 취미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내가 이 겜을 하는 목적은 별3개 스텟 전설로치 모으는 거임.

아마 이것때문에 길게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음.

그냥 90이상도 목표가 아니고 pvp유저도 아니고 즐겜유저에 가까워서 그냥 별3개뜨면 풀강하려고 노력하고 베파뱃지땀.

파트너 포켓몬에 디코아디 노출되서 삭제함.

말고는 지금까지 이렇게 모았네.

대충 스텟은 이 정도라도 그냥 강화함 ㅋ_ㅋ

이건 별2개인데 그냥 풀강때린 그란돈...

솔직히 땅타입 다른 사람쓰는거보면 흩날려라 지진이여 하는거 너무 멋있었음.

사실 고패때 2일동안 꽤 레이드 했는데 좋은 개체는 아직도 못먹음. 펄기아니..그란돈이니.... ㅠ

거기에 4-50번넘게 하고 이로치 1개도 안나오고 15 13 14가 제일 잘나온 개체값인 오기라가 더 레전드임 ㅇㅈ?

내 운 개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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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거의 이겜한지 1년이 되가는데 굵은 사건은 없어도 그냥 어울리면서 즐겁게 겜했다고 생각함.

그래도 겜하면서 많은 타입의 분들도 만났고. 새롭게 알게된 재미있는 분들도 많고...뭐..어쨌든.

사실 파딱자리도 빈빈님 "순수"하시던 시절에 나한테 전설로치 나눔해주셔서 알게 되었고. 그것이 어쩌다보니깐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

아 물론 농담임. -ㅋ- 절대 지금은 흑화-빈빈마루님이라는게 아니구...

이렇게 모두랑 함께해서 정말로 즐거웠고. 아마 언제가 끝일지 모르지만 그 때까지 잘 부탁함.

~fin

약1년간 겜한 후기 끄읕

p.s 작성하는거 2시간먹음 실화냐. 월급루팡.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