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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근황주의) 근황아닌 근황 들고오는 뚜벅일기앱에서 작성

뚜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17 23:21:22
조회 192 추천 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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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녕하십니까 횐님덜,,,,? 요새 들려오는 늬우스는 심적으로 아주 피폐해지게 하는거 같읍니다.
코로나 관련 정치 관련 자영업자 관련 안타까운 아이들 관련..

술 한잔 걸칠때도, 직장에서 의견충돌로 분위기가 싸해질때도 생각 안 나는 담배생각이 요새들어 다시금 드는 요즘입니다.
저도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 뵈면, 허리가 절로 폴더폰이 되는 창창한 나이지만..
자식있는 입장으로써 부디.. 어린 천사를 아프게 떠나보낸 그 인간같지도 않은 것은 뼈저린 고통을 느끼길 바랍니다.

애써 계속 생각하지 않으려고 포켓몬을 더욱 열심히 잡으려고 했지만, 관동이벤을 얼마나 재밌게 해주려고 그러는지 재미없는 이벤트만 주구장창 해대서 포고를 잘 안 키는 중입니다.
어렵읍니다 허허; 여러모로..

관동이벤..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얘긴데.. 티켓들 사셨읍니까? 저는 출근날이라 얼마 못 할거 같았지만서도 부계까지 샀읍니다.
딸래미한테 이거 하루만 좀 해달라하고 용돈 쥐어줄 예정입니다. 일은 해야지요 암 ..

사소리가 너무 길면 또, 아이고 틀니 좀 빼고 말하세요~ 하실 거 같아 부리나케 시작해보겠읍니다.
근황아닌 근황 들고오는 뚜벅일기, 같이 보시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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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2인클리어가 대세라는 동네 톡방 이야기..
히두러니.. 칠색조니.. 이중약점으로 패는 맛이 있나봅니다.

저는 그런거 필요없고 빨리빨리 패는게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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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칠색조 이번이 한 세번째 나온거같은데 드디어 하나 잡아봤읍니다. 개체도 튼실하니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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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이벤트가 기다려지는 것은, 포고의 최종 목표였던 1세대 이로치 풀 도감등록이 곧 가능하다는 것.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다들 티켓 안사고 뭐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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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어쩔 수 없읍니다. 미안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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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아시는 횐님덜은 최소 20세~^^
우리들의 미적ㅡ지근한 삶을 데워줄... 연태고량줍니다..^^

저는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쯔란을 아주 잘 먹읍니다. 와이프한테 엄한데서 술 안 먹는다고 인증한겁니다. 사랑받는 남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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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혀사는거 아니냐고요? 조용히하십쇼.

언제 어디서 헤어질지 모르는게 인연인데, 나랑 가장 가까운 인연한테는 조금이라도 덜 속상하게 해야하지 않겠읍니까 그게 남자입니다.

저건 딸라미 방이 너무 추워서 산겁니다.
여러분도 하나사서 창문틈에 끼워넣으십쇼.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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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원도 양양 산 속에서 군생활을 했던터라 눈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읍니다.
뭐 남들은 제대하면 추억이니 어쩌니하는데
내릴때도 싫고 녹아도 싫고 얼어도 싫은게 눈입니다.

이거 뭐 적당히 내려야지 하는데 하늘이 들은건지 아주 절대영도를 30번은 후려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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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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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한창 파밍하는데 딸라미가 보내줬읍니다
웃기길래 저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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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입니다. 오랜만에 오는 동미러입니다.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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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날 뭐 하지..하다가 오랜만에 등산을 좀 했읍니다.
다들 마스크 잘 끼고 산 오르는 모습을 보니 좀 흐뭇하기도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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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이벤때문에 그림자 눈쓰개가 아주 귀족취급을 받읍니다. 삼드런으로 아주 신나게 괴롭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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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라프라스는 이거 심한거 아입니까
하지만 강력한 히드런은 스톤엣지로 라프라스 턱주가리를 날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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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프라스 잡고 포획화면 누르니까 이럽니다. 이거 없어지면 신고하려고 찍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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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지 안 사와서... 다시 사서 가고 있었읍니다.
가장의 삶.. 출근날엔 일하고.. 휴무날엔 집안 돌보고..
전화기 꺼내 아버지께 전화 한 통 드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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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알에서 나왔읍니다. 이로써 맘꾸100 두마리 허허
레쿠자 기다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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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장서 돈까스 시키묵었읍니다. 아 맛 좋읍니다. 원체 고기는 삶은게 진리라고 설파하고 다녔지만
말도안되는 소립니다. 기름닿는 지방이 맛이 없으면 그게 고깁니까 신발 깔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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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부계몬고~ 부계몬고 합니다.
본계는 원거리까지해서 8판은 했는데 안나오고 부계는 무패 1번에 바로 이로칩니다. 반짝샷 아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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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젠가 어젠가 런닝하다가..ㅋ
얼어죽는줄 알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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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세리좌가 분양해주신겁니다. 하루에 세번은 눌러봅니다. 귀엽지않읍니까.
이 자릴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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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포고 하도 제대로 안해서 알통커뮤인지도 나마갤 보고 알았읍니다 허허; 100통몬 많이 자셨읍니까?
저는 애초에 얘 패밀리 다 모아서 그냥 하나잡고 때려쳤읍니다.

뭐? 별모래 3배였다고?
아악 배가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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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아들이 푸킷먼고를 시작했읍니다. 본인말로는 라떼는 뭐 좌표찍고 미국가서 켄타로스 잡고다녔다는데..
하루만에 잡아오더니 실장님 데려가십셔 하고 줬읍니다.

맘이 고마워서 망나뇽 커뮤산 주고 점심 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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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7시엔가... 눈 사알짝 올때 주방서 하나씩 누르다가 나왔읍니다.
이거 진화체용 하나 더 잡을라니까 이벤트 끝나서 미국가버렸읍니다. 다음기회에..

다들 눈..마이오던데.... 출근길 조심하시고....아프지마시고... 염병것 코로나 조심하시고... 또 뵙겠읍니다. 뚜벅아재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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