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한테 아직은 1년은 더 시간을 줘봐야한다고 생각함

내년도 망한다면 뭐 이젠 1,2억쯤 받으며 백업4번으로 10분정도 뛰다 3-4득 2-3리바나 잡다 1-2년안에 은퇴해야지 뭐

지금 완전 망한 이유의 근본적 원인은 몸의 밸런스가 완전히 깨지면서 슛이란 슛이 다 망가져서 그럼

이제 슬슬 방향성을 택해야 할때인것 같음 벌크업 씨게 해서 포스트 위주로 갈지 살 더 빼고 말년 김주성 롤처럼 슛쟁이로 변할지
(믿기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인삼에서 마지막 있을 2년간의 오세근의 외곽과 미들은 거의 슛터급이었음)

결국 방향성을 정하고 현재 몸상태에 맞는 밸런스를 찾고 슛감을 회복하는데 한국에서는 이거 제대로 찾아줄 곳 거의 없음
특히 sk 프런트에서는 더욱 심함(슛고자 고친애들은 커녕 있는 슛터들 조차 퇴보하는데 건들지도 못함 손규완 조성민 같은 코치가 없음)

제대로 된 미국 가서 분석 하고 연구하고 개인 맞춤형 일대일 훈련 하고 와라 구단이 돈 안되줘도 오 자비를 들여서라도 길~게 하고 와라

오사자 형 이대로 커리어 끝낼거야?
이러다 우리 다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