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까지 프론트 쉴드를 치고 싶나

선수가 광고를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프로게임단을 응원하는 팬 입장에선 성적이 최우선임

광고를 용인하는 것도 성적이 어느 정도 잘 나온다는 전제하에 웃고 떠들고 즐기는거지

성적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

시발 계속 광고 영상 올라오고 광고 찍었다고 트윗 올라오면 어떤 스포츠 팬이 좋게 생각하냐

불좀꺼줄래 클레브 광고도 스프링 시즌 우승하고 찍은 광고라 다들 유쾌하게 받아들였지

성적 좃박았는데 그딴 광고 찍었으면 '광고 찍을 시간에 연습이나 해라' 소리 나온다

더욱이 이번 방탄이랑 같이 한거나, 하나은행 광고 같은건 서머 시즌 도중에 찍은거고

한참 성적 좃박고 있을 때 찍은거라고

LCK팀 스폰서 중에 T1만 왜 광고 많이 찍냐? T1이 돈이 없어서 선수들 면봉 맞춰주기가 힘들어?

그리고 T1이 구단 면봉이 높은편이냐?

막말로 페이커만 높고 나머진 끽해봐야 n억에서 몇천따리임

더군다나 페이커는 예전부터 팀 면봉 계산에서 제외되고 skt 본사에서 면봉 줌

근데 왜그렇게 많은 광고가 필요하냐고

T1만큼 광고 많이 찍는 팀 있냐?

조마쉬 들어오고 스폰서 계속 물어와서 협찬 많아지는건 선수들한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시발 강요하면 안되지

아 선수가 합의했는데 왜 네들이 지랄하냐고?

그럼 시발 성적을 잘 냈어야지

스포츠 팬이 바라는게

우리 선수들 돈 많이 벌고 잘먹고 잘사는거냐?

그건 어디까지나 부가적인거고

팬들의 응원 제 1목표는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