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그 발이 발렌우드 그랏루트에 어둠의 닻을 내렸는데

이게 다른 것들과 달리 자신의 송곳니를 이용해 강화 아티팩트를 만들어 고정 시킨 거라 필멸자의 힘으로 부수지 못하는 상황

어둠의 닻 파괴조 전투원들이 송곳니의 존재를 모르고 들어갔다가 1명 빼고 전멸함

이후 아말렉시아는 몰라그 발이 송곳니를 묻은 것을 계시로 알아내고 

오디네이터 앞에서 울어

자신의 눈물을 이용해 몰라그 발의 이빨을 부술 결정체를 만들어냄.

그리고 이 보석의 힘을 이용하면 자신의 분노로 영혼을 가진 필멸자가 파괴될 것이기에

영혼이 없는 주인공이 나타날 것을 계시로 알려줌

몰라그 발의 송곳니는 아말렉시아의 눈물을 사용한 플레이어에게 파괴되고

어둠의 닻도 파괴

비록 적의 영토에 내린 몰라그 발의 닻이지만

신의 힘으로 밖에 못 부수는 거라고 자신의 '눈물로 만든' 아티팩트를 만들어 부수도록 하고

그 위험성을 적에게 경고를 해주는 여신이라니

우리야 혐성 여신인 걸 알지만 저기 사는 애들은 아말렉시아가 진짜 자애의 신으로 생각할만 할 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