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때 무슨 생각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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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정보] '고등학교 2학년 때 무슨 생각 하셨나요?'

쓰레기 전문번역가(210.99) 2024.02.12 20:44:30

조회 534 추천 3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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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생님은 고등학교 2학년 무렵에 무엇을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A: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웃음). 만화가가 될거라고 결정하지도 않았습니다. 3년간 무감각하게 오로지 부활동을 위해서 학교에 갔습니다.

Q: 농구부셨나요?

A: 네, 너무 약했지만요. (웃음) 하지만 농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딱히 노력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낮은 레벨에서 점점 발전해 나아가는 기쁨'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Q: 그 전까지는 할 수 없었던 일을 마침내 해낼 수 있게 된다면, 또 열심히 할 수 있겠군요.

A: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시절 농구를 하면서 노력하고, 잘 되거나, 생각처럼 잘 되지 못하거나, 이기거나, 지거나.... 여러가지를 경험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농구부의 최종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지만, '3년간 하나의 일에 미쳐서 무언가를 해낸다'는 것을 경험 하였습니다. 그 기억과 추억들이 『슬램덩크』를 그리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역시 농구는 제게 은인입니다.

2006년 '슬램덩크 장학금' 설립기념 그랜드 점프 인터뷰 中 -

http://grandjump.shueisha.co.jp/slamdunk-sc/page06.html

グランドジャンプ・井上雄彦インタビュー『日本バスケットボールの未来のためにーー』

グランドジャンプ・井上雄彦インタビュー『日本バスケットボールの未来のためにーー』

grandjump.shueish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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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끝낼 수 없는 너에게'

슬랭덩크 장학금(スラムダンク奨学金)은 농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일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프렙스쿨(Preparatory School)로 1년 단기유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06년 일본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日本のメディア芸術100選)에서 슬램덩크가 1위를 거머쥐자, 작가가 독자들에 대한 감사와 일본 농구문화 발전을 위하여 설립했다.

2024년, 슬램덩크 장학금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https://slamdunk-sc.shueisha.co.jp/index.html

고정닉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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