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링크: https://www.reddit.com/r/slaythespire/comments/ev8mhx/slay_the_spire_high_ascension_guide/?sort=new

본문을 읽기 전에 주의할 점:

해당 글은 "고승천 가이드"라고 하지만, 슬린이인 내가 봐도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고 무엇보다 고승천 가이드라기보다는 입문자를 위한 전반적인 팁이라고 생각함.

또 2년 전에 작성되었기 때문에 지금과 고수의 기준도 메타도 다를거라고 생각함.

나는 이 사람 의견에 동의하든 안하든 우선 글 그대로 번역했고, 시시껄렁한 농담(심장전 문단 읽으면 1/3이 농담따먹기임)도 뺄까 하다가 그냥 일단 다 넣었음.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걸러서 보는게 좋을것 같고, 이 글을 기반으로 추가나 수정해야할 부분을 알려주면 (나는 아직 승천 등반중인 슬린이라서 모름) 다듬어서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를 써도 괜찮을거 같음.

내가 쓴 글은 아니지만 지적 환영

올리려고 했는데 내용이 65000자 이하여야 한다고 해서 끊어서 올렸음

로드맵:

1막:

1막에서 신경써야 할 것은 즉발성, 즉발성, 즉발성입니다. 1막의 전반부는 거의 전적으로 첫 세 턴에 가할 수 있는 데미지를 올리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전투는 높은 단일 타겟 데미지를 요구하지만 광역 공격기를 준비해두면 후반부에서 보상받기 때문에 광역 데미지 수단을 한두가지 정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광역 공격 수단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면 공격 포션, 화염 포션 또는 폭발 포션 등의 포션으로 임시적 해결이 가능합니다. 1막을 플레이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어떻게 귀족 그렘린을 잡을지” 그리고 “어떻게 라가불린을 잡을지” 입니다. 이 두 전투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전투이고, 빠른 즉발성 데미지가 필요하니까요. 귀족 그렘린을 상대하게 될 것 같다면 스킬 카드를 너무 많이 추가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귀족 그렘린과 라가불린을 잡을 수 있는 덱은 1막 보스 역시 잡을 수 있지만, 육각령의 체력과 상태이상 추가 패턴은 성장형 공격력이 필요하고, 대왕 슬라임은 즉발성과 광역 공격력이 필요합니다.

2막:

이 시점에서 당신의 즉발성 단일 타겟 공격력은 제법 잘 완성되어있을 것이고, 당신은 이제 (아직까지 준비하지 못했다면) 즉발성 광역 공격력과 데미지 완화 및 방어 수단을 찾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자면, 광역 공격 수단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른 것들(충돌 강타, 그렘린 뿔 등)이 있지만, 전기 역학, 시체 폭발 또는 결론 등 실제 광역 공격력을 준비하는 것이 전투를 더 쉽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2막에서는 일반 전투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적의 늘어난 체력과 당신에게 걸리는 상태이상) 경로 선택에 있어 우선권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2막에서는 일반 전투와 엘리트 전투의 차이가 1막에서만큼 크지 않고, 물음표 층에서의 조우할 수 있는 이벤트 중 매우 중요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2막에서는 엘리트와 물음표 층 위주로 경로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 당신에게 광역 공격력이 필요한 이유 중 절반은 2막의 엘리트 때문입니다. 그렘린 리더와의 전투는 하수인을 빨리 처치하여 공격받을 확률을 줄여야 하고, 노예 관리자와의 전투는 첫 두 턴 내에 50 이상의 데미지로 자주색 노예를 죽이거나 40 이상의 방어도를 쌓는것이 필수입니다. (노예 관리자 전투에서) 적을 빨리 처치할수록 받는 데미지도 줄어드니,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

육각령의 축소판같은 칼부림의 책과의 전투 또한 제법 위협적입니다. 칼부림의 책의 공격력은 매우 빨리 성장하고, 체력 역시 즉발성 공격으로만 깎기에는 너무 높기 때문에 빠른 성장성 공격력이 필요합니다. 힘 감소 효과는 칼부림의 책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고, 힘 감소 효과가 없다면 덱이 부상으로 인해 꼬이기 전에 칼부림의 책을 죽여야 합니다. 덱이 부상으로 인해 꼬이기 시작했다면 아마 이미 너무 늦었을 것입니다. (부상이 있으나 없으나 그쯤 되면 칼부림의 책이 너무 강해져 있을 것입니다.) 2막의 보스는 당신이 충분한 성장성 공격력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는 관문입니다. 2막 보스의 높은 체력을 상대하려면 당신의 덱이 9턴 가량 350 전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집가나 청동 자동인형 상대로 오래 살아남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2막 보스들은 조금 더 주의해야 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수집가 전투는 그렘린 리더 전투의 확장판입니다. 하수인인 횃불 머리를 적시에 처치하여 수집가가 당신을 공격하지 않고 하수인을 재소환하는데 턴을 소비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당신에게 디버프를 걸고 난 다음인 6번째 턴에.) 저는 보통 첫번째로 소환된 횃불 머리들은 바로 처치하고, 두번째로 소환된 횃불 머리는 무시하고 수집가에게 공격을 집중하는 편입니다. 만약 당신이 수집가를 죽이는데 횃불 머리들이 세 번 이상 소환되면 당신은 아마 죽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덱은 수집가를 상대로 그렇게 많은 턴을 버틸 수 없습니다.

투사 전투는 당신이 투사의 체력을 절반에서 0까지 얼마나 빨리 깎을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의 형상+한계 돌파나 어둠 구체처럼 당신이 원하는 타이밍 전까지 공격을 하지 않는 성장성이 필요합니다.

청동 자동인형 전투는 파괴광선에 대한 대책으로, 단지 속의 유령, 영체화, 버퍼, 강력한 방어 수단, 약화 수단이 있거나 당신의 체력을 많이 남긴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괴광선은 58의 고정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게임 속에 등장하는 다른 위협적인 공격과는 달리 힘 배율을 받거나 특별한 메커니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파괴광선에 대비할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는 체력에 여유를 두는 것이기 때문에 보스 조우 직전에 휴식을 고려해도 괜찮습니다. 파괴광선만 막을 수 있다면 크게 위협적인 보스는 아닙니다.

2막(그리고 3막)에서 저는 대체적으로 자원을 나쁜 카드를 제거하고 추가 드로우같은 카드 관리 효과를 가진 카드를 강화하는데 사용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카드를 제거하고 관리하는 것은 당신의 덱이 가진 가능성에 빠르고 일관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3막:

이쯤 되면 즉발성과 성장성 공격력은 갖춰져 있을 것이기 때문에 카드는 (촉매나 한계 돌파처럼) 전투를 더 빠르고 효과적이게 끝낼 수 있을 때만 추가합니다. 3막에서는 3막 보스나 심장처럼 더 길고 어려운 전투에서 효과적으로 살아남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3막은 바리케이드, 캘리퍼스, 다수의 냉기 구체, 불쾌, 손절, 무장 해제 등이 빛을 발하는 곳이지만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충분한 즉발성 방어력(특히 불가침이나 귀를 찢는 비명)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심해야 할 상대는 주로 파충류 주술사입니다. 당신이 즉발성 광역기를 갖추지 않고 여기에 도달했다면 파충류 주술사가 아마 당신을 죽일 것입니다. 하수인을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2번째 턴에 100에 가까운 데미지를 주고, 2번째 턴을 잘 버텼다고 해도 해결할 수 있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띠리사 파충류 주술사에게도 공격을 하면서 하수인을 빨리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당신에게 즉발성 광역 공격력이나, 파충류 주술사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수단이나(최대 3턴), 연막탄이나 영체화가 없다면 3막의 엘리트를 상대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파충류 주술사를 만날 가능성이 있고, 파충류 주술사는 당신을 죽일 것이니까요.

3막의 모든 보스는 각자 다른 행동 패턴이 있고, 20승천에서는 어떤 보스를 상대할지 직접 마주치기 전까지 모릅니다. 이 말은 당신이 세가지 보스에 대한 모든 준비를 3막 보스 전에 끝마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시간 포식자: 시간 포식자의 존재는 많은 카드의 가치를 깎아버립니다. 20승천에서는 시간 포식자를 조우할 확률이 66%이기 때문에 “무한” 콤보는 크게 좋지 않습니다. 시간 포식자는 시간 왜곡을 관리하며 필요할 때 유효한 카드가 충분히 있도록 전투중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깨어난 자: 깨어난 자를 상대로도 파워 카드를 내야 하겠지만, 영향력이 낮은 파워 카드(특히 공격력을 빠르게 올려주지 않는 파워 카드)는 3막에서 당신의 덱에 추가되지 않아야 하고, 깨어난 자의 다단 히트 공격이 힘 배율을 잘 받기 때문에 2페이즈 전에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깨어난 자는 재생 버프와 2페이즈 시작시 하는 체력 회복 때문에 다른 3막 보스보다 전투가 길어집니다. 소멸되는 카드(영체화, 귀를 찢는 비명, 강화되지 않은 한계 돌파, 촉매 등)에만, 또는 영구적인 디버프를 거는 카드(불쾌, 무장 해제, 손절 등)에 의존하는 덱은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 더 지속 가능한 수단을 찾고, 2페이즈를 위해 아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광신자들을 죽이세요. 그렇게 하기 더 쉬우니까요.

도누와 데카: 도누를 먼저 처치하는게 좋을 것이라는 것 말고는 특별히 할 말이 없습니다. 높은 공격력으로 매 턴 공격을 받는다는 점이 이 전투의 어려운 부분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또한 도누를 포식으로 처치하는 것을 노려보세요. 관련 업적이 있습니다.

4막:

당신이 목표로 하던 곳에 왔습니다. 그리고 남은 두 전투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당신의 덱을 시험할 것입니다. 상점에서 포션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4막의 엘리트는 3막의 보스만큼 어렵고, 18승천 이상에서는 심장보다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첨탑의 창과 방패가 가장 위협적인 순간은 아마 화상 두 장을 뽑을 더미 위에 추가하고 매우 강력하게 공격하는 두번째 턴일 것입니다. 두번째 턴만 넘기면 그래도 할만합니다. 첨탑의 창을 먼저 죽이고 필요할 때마다 바라보는 위치를 바꾸세요. 첨탑의 방패가 거는 디버프(힘 -1 또는 밀집 -1)은 짜증나지만 당신의 공격력을 깎기에는 부족합니다. 구체 슬롯이 있다면 50% 확률로 힘 -1이나 밀집 -1 디버프를 거는데, 디펙트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에게 프리즘이 있을 경우 구체 슬롯이 하나 생깁니다.

심장: 당신이 20승천에서 심장을 격파할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당신이 좋아하는 짝녀/짝남이요? 당신에게 말을 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 큰 행운일 겁니다. 고대하던 월급 인상? 두배로 올려주지 않으면 그만둔다고 하세요. 돌아가신 조부모님께 인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나요? 그들이 당신의 영광을 직접 목격하러 부활하실 때 인사를 드리세요. 당신이 원하던 그 쿠폰 - 맞다, 심장 이야기 중이었죠.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전투는 당신이 매 턴 충분히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지, 또는 빠른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면, 폭주와 촉매가 있는 덱은 꾸준히 공격하는 덱만큼 방어 수단이 필요하지 않거나, 승리를 확정시킬 수 있는 턴까지 방어하며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냉기와 밀집 위주의 디펙트 덱은 예열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5턴쯤 되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고 효과적입니다. 하나를 잘하면 굳이 다른 것을 잘하지 않아도 됐었죠. 하지만 심장은 조금 다릅니다. 한 턴에 줄 수 있는는 데미지가 제한되는 천하무적 버프와 더불어 무시무시한 자체 공격력 때문에 17번째 턴 전까지 최대한 빨리 800 데미지를 누적시키면서 꾸준한 방어 수단을 강요합니다. 16번째 턴에 심장은 “당신은 죽었습니다” 버프(힘 +50)를 걸기 때문에 버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전까지 800 데미지를 누적시켜야 하는데 매 턴마다 줄 수 있는 데미지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턴에 인공물을 확보할 수 있으면 2번째 턴에 취약이 걸려 죽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맞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가시, 정전기 방전이나 자가 형성 점토 등이 있다면 힘 감소 수단도 좋습니다. 이런 것들을 제외하면 다른 특별한 “꼼수”는 없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포션을 장전하고, 좋은 덱을 갖춰서 잘 싸우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팁:

얼마를 방어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적의 공격력이 성장성인지 고려하세요. 예를 들어 적이 8 데미지로 공격하는 상황에서 당신은 타격-타격-수비를 쓰거나 수비-수비-타격을 쓸 수 있습니다. 적이 공벌레나 노예 상인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력이 유의미하게 강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어를 우선하는게 좋습니다. 적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턱벌레, 광신자 또는 엘리트라면 (뽑을 카드 더미 상황에 따라서) 차라리 지금 맞고 전투를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는게 좋을 것입니다.

포션은 상점에서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들 중 하나입니다. 일회용인 포션에 골드를 소비하는 것이 낭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포션으로 지금 어려운 전투를 할 수 있다면 그 전투의 보상으로 상환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포션 덕분에 전투에서 체력을 덜 소비했다면 모닥불에서 휴식 대신 강화를 할 수도 있죠. 단기적인 강함은 장기적인 힘이 됩니다. 1막 엘리트를 상대로는 공포 포션이나 화염 포션이 대체적으로 좋고, 힘 포션, 민첩 포션, 광신자 포션은 보스 상대로 추가적인 성장성을 제공해줍니다. (가시 포션은 심장 상대로 꽤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몇몇 포션은 당신이 걱정하던 특정 전투를 이겨줄 수 있습니다. 인공물 포션과 몸풀기 포션 또는 속도 포션 조합은 병 속의 승리이고, 광신자 포션은 투사나 육각령을 상대로 성장성이 부족할 때 도움을 줍니다.

20승천에서는 시간 포식자를 상대해야할 확률이 66%이고, 심장을 상대할 확률은 100%입니다. 한 턴에 많은 수의 카드를 내는 덱은 나쁘지는 않지만, 시간 포식자와 심장 상대로 약간의 카운터를 당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탈출구, 전투의 함성, 재빠른 타격같은 카드의 가치를 살짝 떨어트립니다. 같은 의미에서 깨어난 자를 만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3막에서 영향력이 낮은 파워 카드를 집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팁:

육각령 전투 직전에 회복하지 마세요. 육각령의 첫번째 공격은 당신의 현재 체력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당신의 체력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고 육각령을 빠르게 잡을 수 없는게 아닌 이상 강화를 하는게 좋습니다.

1막에서 그렘린 무리를 만났을 때는 뚱뚱한 그렘린 > 마법사 그렘린 > 교활한 그렘린 > 화난 그렘린 순서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뚱뚱한 그렘린이 두마리거나 한마리를 바로 처치할 수 없을 때) 디버프를 피할 수 없다면 뚱뚱한 그렘린의 우선 순위는 떨어집니다. 당신이 모든 하수인을 바로 처치할 수 없다는 가정 하에, 2막의 그렘린 리더와의 전투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대왕 슬라임을 상대로 덱이 충분히 강한지 모르겠으면 화염 포션이나 폭발 포션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이 포션들은 대왕 슬라임이 분열할 때의 체력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막의 노예 관리자와 싸울 때에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속박을 피하기 위해 맨 뒤에 있는 자주색 노예 상인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제일 앞에 있는 푸른색 노예 상인을 잡으세요. 가운데에 있는 노예 관리자는 그 자체만으로는 큰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의 큰 예외는 당신이 룬 피라미드를 갖고 있거나, 당신의 덱이 15장 이하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을 때입니다. 18승천 이상에서 상처는 당신의 패를 매우 빠르게 꼬이게 하기 때문에 노예 관리자를 계속 살려두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세 명 전부 체력이 높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공격력이 높은 적부터 빠르게 처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막의 꿈틀대는 덩어리는 위험/보상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생충 저주를 넣는 것처럼)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손패에 있는 마지막 공격 카드로 공격을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버틸수 있는 행동을 한다면 그냥 방어에 집중하고 천천히 공격하세요.

귀를 찢는 비명이나 어둠의 족쇄같은 이번 턴에 힘 감소 효과를 가진 카드를 깨어난 자를 죽이기 직전에 사용하면 해당 디버프가 유지된 채로 “잠”을 자러 갑니다. 깨어난 자가 일어나면 1페이즈때 파워 카드를 사용해 올린 깨어난 자의 힘을 다시 깎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와쳐로 시간 포식자를 상대할 때 시간 왜곡의 12번째 카드로 회피 도약을 사용하면 시간 왜곡은 초기화되지만 시간 포식자의 턴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시간 포식자의 의도가 바뀌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