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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허밋 사이클 공략 3

라락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9 02:34:52
조회 1115 추천 12 댓글 16
														

현재를 살아남기 위해 차근차근 계단을 밟는 방식 2


오늘은 정조준덱 이야기를 하는 날이라 먼저 햇갈릴만한 이야기를 짚고 넘어가겠음.

과거의 패치되기 전 허밋은 '연계'라는 파워카드를 기반으로 에너지만 많으면,

영겁의 형상을 갖고 있거나 운이 좋다는 가정 하에 심장런을 달려 승리했음.


하지만 현재 2.3.3 버젼의 허밋은 '연계' 수정됨으로써,

정조준 발동시 버린 카드 더미에 들어갈 카드를 패의 제일 오른쪽 끝으로 다시 보내는 효과를 가지게 됨.

정조준의 모자란 패를 보충하거나, 카드를 1장 왼쪽으로 밀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과거처럼 캐리 카드로써 활약하기는 많이 힘들어졌음.


글이 워낙 개판이었어서 1/19 12:00 기준으로 다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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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공략에서 앞서 말한 결의덱과 이번에 말할 정조준덱은 서로 성격이 많이 다름.

결의덱이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는 왕도적인 덱이라고 하면,

정조준덱은 플레이 방식이 사파 그 자체임.



먼저 정조준덱이 왜 사파처럼 플레이 할 수 밖에 없는지 말하고 넘어가겠음.


1. 정조준이라는 키워드 자체의 제약이 굉장히 크며, 제약에 비해 리턴값이 높지 않음.

2. 정조준은 콤보를 기반으로 카드가 설계되어 서순에 묶이는 경우가 많음.

3. 슬라임, 육각령과 2막에 나오는 모든 몬스터를 대상으로 상성이 나쁨.

4. 특정 키카드가 여러 개임.

5. 덱에 불순물이 많으면 약해서 압축이 강제적임.



위에 서술한 이유만 보면 정조준은 잘못 만든 키워드가 아닐까 싶을 거임.

하지만 위 단점은 슬더스의 모캐릭터의 키워드와 비슷하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함.

바로 사일런트의 단도덱임.


순수 단도덱으로 덱을 짤 경우에 사일런스의 승천20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임.

단도 관련된 카드가 필요함은 물론이고, 정밀, 잔상 같은 키카드가 여러 장 필요하며,

시간 포식자와 심장과의 상성이 최악에 가까움.

즉발적인 딜은 뛰어나지만 정밀이 발리지 않은 단도는 연약하기 그지 없어 서순에 묶이기도 함.


하지만 사일런트를 할 때 승률런을 달리는 사람은 순수 단도덱을 짜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순수 단도가 구리기에 생존을 위해 검무를 집고, 독바르기 같은 시너지 카드를 가져가며

잡덱으로 클리어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음.


정조준덱도 마찬가지임.

정조준이라는 키워드 자체의 승리 플랜은 어쩌다 간혹 나오는 플랜 B에 가깝고,

실질적으론 다른 카드들과 섞어 플레이를 하기 때문임.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

승리 플랜이 정조준덱이 아닌데 왜 정조준덱이라 그럼?


이 질문이 이번 공략의 핵심 주제이자,

허밋 덱 공략이 아닌 허밋 사이클 공략이라 이름을 지은 이유임.



그럼 먼저 정조준덱이 성립하는 이유를 간단한 설명을 하겠음.


위에 예시를 든 사일런트는 검무를 집고 클리어를 위해 사서덱으로 덱을 짬.

사서덱이 사일런트 특유의 성장성과 유틸성을 극대화해 클리어하기 유리하기 때문임.


그에 비해 허밋은 정조준을 집고 클리어를 위해 압축덱으로 덱을 짬.

압축덱이 허밋 특유의 고밸류 카드 1장을 극대화해 클리어하기 유리하기 때문임.


보통 일반적인 상황에서 압축덱이 갖는 의미는 카드를 많이 고르지 않는다는 뜻이고,

이는 자연스러운 손패 밸류의 하락으로 생존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때가 많음.

하지만 허밋의 정조준은 고점은 달성하기 매우 낮지만, 압축시에 저점이 높아지는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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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카드들 덕분인데,

성장성이 낮아 후반에는 크게 의미는 없지만 2막까지는 꽤 강력함.

이는 압축을 통해 정조준이 쉽게 터질 수록 크게 와닿는 부분임.

때문에 정조준덱은 이런 카드를 몇 장 안 집고 만들어지는 저점으로 빌드업하는 덱임.

이런 저점 덕분에 2막에서 엘리트는 좀 힘들어도, 일반 몹들을 상대론 충분히 버틸 수 있으며 덱 압축에 치중할 수 있음.

물론 문제가 없는 건 아님.


슬더스를 좀 해본 사람들이라면 잘 아는 부분임.

이런 압축덱은 태생적으로 ?를 많이 밟아야하고, 이벤트 운도 좀 필요하며,

?를 밟아 덱이 약해져 엘리트를 포기하면 그 만큼 덱이 성장할 기회비용을 놓치는 것이고,

이렇게 도망가기보다 강한 덱을 강하게 키우는게 클리어하기 더 쉽다는 점임.




따라서 내가 정조준 덱을 선택한다는 것은 내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뜻임.

불리한 상황 속에서 허밋이 선택하는 최악이자 최선의 덱이 바로 정조준이라는 거임.

(이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호불호에 따른 주장임.

만약 네가 정조준이 보편적으로 선택할만한 선택지라 주장해도 반론할 생각 없음.)


결의덱 이야기를 할 때도 나온 이야기지만 항상 최선의 카드를 집고 게임을 할 수는 없음.

그렇기에 첨탑을 오르는 방법은 적을 무찔러 강해지고, 더 강한 적을 무찔러 더 강해지는 방식도 있지만,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도망치면서 덱을 완성시켜 그걸로 등반하는 방식도 있으며,

이를 이번 공략에서 나오는 정조준덱으로 이야기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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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덱은 생존을 위해 도망치는 덱임.




먼저 왜 굳이 생존을 위해 도망치는 덱인지 설명하겠음.


1. 정조준이라는 키워드의 한계

덱의 기본 골자가 되는 정조준은 덱에 불순물이 들어가면 정조준이 안 터져 급격히 약해짐.

다른 카드가 들어가 덱이 두꺼워지면 정조준 카드들이 오히려 강화된 타/수 급으로 불순물이 됨.


2. 초반에 허밋의 가장 좋은 카드인 빠른 대응과 시너지가 나쁨.

대부분의 정조준 카드들은 에너지 대비 약간의 이득이 있으며 장기전에 유리함.

때문에 빠른 대응으로 드로우를 본다고 기댓값이 크게 높지는 않으며 패널티의 체감이 꽤 큰 편임.


3. 특정 엘리트에 매우 취약함.

정조준이 불순물에 약하다 보니 상태 이상을 넣는 엘리트를 상대로 게임 오버가 나기 쉬움.


4. 정조준 대부분의 카드 계급이 낮음.

난장판을 제외한 모든 정조준 관련 카드는 일반, 고급이며

덱 밸류를 높이는 정조준 카드는 고급 카드가 대부분이라 엘리트 의존도가 비교적 낮음.


5. 변화 이벤트의 유효타가 높음.

35장의 고급 카드 중 21장의 카드를 유효타로 사용할 수 있음.

때문에 ?에 대한 부담감이 적음.


6. 고점을 쉽게 챙길 수 있음.

정조준을 기반으로 하는 덱은 덱 압축이 기본이기 때문에 덱에 투입되는 카드 1장, 1장의 밸류가 굉장히 높음.

때문에 상황이 안 좋다해도 특정 키카드를 먹었을 때 반등이 그만큼 높음.




따라서 도망칠 때 가장 강한 덱이 정조준 덱이며,

어차피 약해서 도망쳐야 한다면 가장 리턴이 큰 덱이 정조준 덱임.




그럼 이렇게 도망쳐서 무엇을 목표로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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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저 너머에서'와 '무법자'라고 하는 카드 1장으로 승리를 이끌어냈음.

이 카드 2장의 공통점은 바로 카드 1장으로 승리 플랜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임.


허밋이 도망쳐서 찾아야 할 목표는 고점임.

카드 1장으로 승리 플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카드찾기를 함으로써 덱을 완성시켜야 함.


허밋의 카드의 종류는 의외로 승리 플랜이 1장으로 돌아가는 카드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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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를 들면 이 카드 3장이 가장 보편적인 카드 1장만으로 승리플랜에 다가갈 수 있는 카드임.


난장판의 경우 혼자서 피해와 방어도를 다 쌓을 수 있어 1턴에 여러 번 쓰면 공방일체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저 너머에서는 카드를 소멸 시킬 수 있다면 끝없이 성장할 수 있는 카드에 1코 카드라 딜 포텐 능력이 굉장히 높음.

무법자는 코스트가 1씩 늘어나지만 저 너머에서 이상으로 성장성이 좋은 카드임.


물론 이 카드 1장과 정조준 테마가 바로 섞여 사용가능한 건 아니므로 융화제 역할을 하는 카드가 더 필요함.


난장판, 무법자의 경우에는 무색 카드인 대비, 계몽 같은 카드가 밸류상 가장 높고,

보조적인 역할로 허밋의 보조 카드인 사기외톨이로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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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에서의 경우에는 파멸의 욕망이 메인 기반 카드이며,

높은 드로우를 통해 갈망으로 매 턴 생기는 저주의 소멸 + 허밋의 게슈탈트, 태풍의 눈 같은 좋은 소멸 카드로 성장시켜 사용함.

태풍의 눈이나 압도적인 힘으로 추가 에너지가 있어 덱에 여유가 된다면 악의적응을 넣어,

전투중에 성장이 가능해 희귀 카드 의존도가 가장 높지만 안정성 또한 가장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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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정조준덱은 도망쳐 고점을 어떻게 완성하는가가 중요한 덱임.

때문에 큰 맥락은 3가지임.


1. 초반을 넘길 수 있는 저점의 마련

2. 고점을 만들 수 있으며 지금 당장도 써먹을 수 있는 승리 플랜

3. 승리 플랜을 매끄럽게 돌리며 덱의 균형에 해가 미치지 않는 보조 카드


하지만 정조준덱을 제대로 돌리기 위해선 4번째 역할군이 필요함.


4. 저점의 밸류를 올려주며 덱의 순환을 돕는 정조준 카드


4번째 카드군을 설명하기 위해 굳이 왜 1장으로 승리 플랜이 성립하는 카드를 정조준과 섞는지 이야기하려 함.




정조준은 어떻게 덱 압축을 통해 1카드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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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강, 헤드샷, 명사수 같은 초반에 강력한 저점 카드를 쓰는 정조준 덱에 추가하는 핵심 카드 3장임.

이 카드들의 역할은 크게 2가지임.


1. 덱의 자원을 끌어내 덱을 원할하게 돌리는 역할

2. 덱 내 정조준의 비율을 높여 정조준이 원할하게 돌아가게 하는 역할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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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를 보조해주는 이 2장을 각각 1장씩 첨가하면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는 가정하에

2턴부터 파멸의 욕망 2장, 갈망 2장, 빠른 대응 3장, 저격-콜드건 2장으로 총 9장에 에너지 1을 추가로 얻을 수 있음.


즉, 정조준덱은 초반 이후에 덱 밸류업을 하는 과정에서 저격, 사기, 쇠약으로 인해 유틸성이 대폭 상승하고

덱 압축을 하기 때문에 약간의 추가 드로우 카드를 가져가면 무한 순환까지는 아니여도 카드 1장을 여러 번 쓸 정도의 여유가 나옴.


때문에 정조준 덱은 타수를 지우는 덱 압축덱의 밸류업이 모두 순환에 연관되어 있어,

특정 키카드를 먹으면 빠르게 덱의 파워가 높아지는 강점이 있음.

실제로 도망치는 덱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엘리트를 잡을 수 있는 스펙이 빠르게 완성되는 경우도 많음.

대충 2막 중반 ~ 3막 초에 완성된다고 보면 됨.

(그래도 엘리트는 상성을 많이 타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할 수 있을 때만 잡는 게 좋음)



Q. 빠른 대응이나 파멸의 욕망 대체 카드는 없나요?


적은 비용으로 추가 드로우만 가능하다면 상관없음.

멀리건에 안 잡힐 경우에도 사기가 있으니 손에 잡힐 확률이 비교적 높음.

물론 파멸의 욕망 만큼의 안정성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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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으면 아마도 왜 승리 플랜이 정조준이 아닌데 정조준덱이라 이름 붙였는지 알았으리라 생각함.

바로 덱의 빌드업 와중에 다양한 승리 플랜을 자연스럽게 가져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임.

이제 정조준 덱을 플레이하는 요령을 전체적으로 다시 정리하며,

덱에 투입하는 카드들을 예시들고 본 공략을 마치도록 하겠음.



위에 쓴 개념을 근거로 정조준을 플레이하는 요령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음.


1. 급하강, 헤드샷, 명사수 같은 미약하지만 성장성이 붙은 정조준 카드를 사용한다.

2. 저격, 콜드건, 사기 같은 덱에 늘어나도 순환에 대한 부담이 적고 정조준을 잘 터트릴 수 있는 카드를 투입한다.

3. 타/수를 지우고 덱을 압축하며 자연스럽게 정조준의 비율을 높일 때 승리 플랜을 만들어줄 수 있는 카드를 구한다.

4. 정조준의 비율을 해치지 않으며 승리 플랜을 성장 시키거나,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카드를 넣는다.

5. 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타/수를 정리 후 승리 플랜을 원할하게 돌릴 수 있도록 헤드샷, 명사수 같은 카드도 정리한다.


상황에 따라서 카드 습득 기회를 놓칠 수 없어 리스크를 감수하고 역순으로 플레이할 때도 많으니 순서는 참고만 해줬으면 함.




정조준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현재를 넘길 수 있는 저점의 설계와 이를 바탕으로 한 승리 플랜까지의 완성임.

특히 덱에 투입하는 카드의 성격이 정조준, 승리 플랜 2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초반에는 정조준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덱 비율을 조율하면서 빌드업하는 게 중요함.


또한 비율 맞출 때 비교적 공격적으로 짜는 게 좋음.

정조준 덱은 적당히 맞고, 쎄게 때려서 잡는 덱임.

승리 플랜까지 연계가 되기 시작한다면 창방을 1,2턴에 잡는 걸 목표로 해 피손실이 없어야 함.


공격적으로 짠다는 이야기를 풀어서 하자면,

2막이 너무 아플 때 수비 카드를 여러 장 넣는게 아니라

게슈탈트나 집행유예 같은 카드들로 피관리를 하며 최대한 빠르게 적을 처리하는 걸 목표로 한다는 거임.


이는 심장전을 돌려차기, 섬광탄, 게슈탈트 같은 카드로 1~2턴을 날로 먹는다 해도,

수비의 빈약함으로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창방에서 피 관리를 해 심장전을 몸으로 때우기에 꼭 필요한 과정임.


허밋의 경우 압축덱을 하기 편한 편이지만,

압축덱 자체가 빌드업 과정이 취약하기에 다소 난이도 있을 수 있음.

하지만 2막을 진행하며 덱 비율을 계속 의식하고 다양한 이벤트의 변수를 대응한다면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을 거임.




초반 빌드업 카드

빠른 대응, 헤드샷, 급하강, 명사수, 쇠약, 저격, 유령적 형상


밸류를 올려주는 카드

사기, 태풍의 눈, 압도적인 힘, 영겁의 형상, 적응


승리 플랜

난장판, 무법자, 저 너머에서


안정성을 올려주는 카드

게슈탈트, 섬광탄, 선행, 돌려차기


상황에 따라 고려해 볼만한 카드

승리 플랜을 돕는 카드들.

특정 드로우 카드를 대체할 카드.



사실 내가 적은 정조준 덱은 대표적으로 자주 나오는 덱 위주로 이야기했음.

실전에서 나올 수 있는 클리어 덱은 내가 예시로 적은 카드들보다 훨씬 많음.


1. 저 너머에서

2. 무법자

3. 난동꾼

4. 해시계, 주판

5. 대비 무한덱

6. 순수 정조준(영겁의 형상+연계+달궈진 총구+정조준 수비카드+도탄+상태 이상을 제거해줄 카드or유물)


실전에서 정조준덱의 완성 난이도는 높은 편임.

카드 습득, 상점 의존도 등의 문제점때문임.

따라서 정조준은 이런 단점을 많은 승리 플랜으로 해결하는 게 높은 승률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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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글을 길게 써서 읽기 안 좋은지 공략에 대한 조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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