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말하면 소수의 트랜드가 권유되어지는 형태

그 이상이 되기 힘듬

젊은 천재

독보적인 아티스트

한국에서 찾기 힘든 단어임. 애초에 시장이 작다고 그 원인이 크다고 말하면 다른 할 말 없긴 함.

사실 그게 팩트임.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 해도 ㅇㅇ

근데 그걸 떠나서

트랜드를 따라서 밴치마킹 하는 건 좋아 . 그런 건 전혀 나쁘지 않아 .

근데 문제는 답습을 넘어서는 사람이 없다는 거야. 교과서처럼 음악을 대하고

과정을 밟는답시고 답습을 반복하니까 본질은 옅어지는게 당연하지

새로운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없는 건 아니야

근데 있다고 해도 그걸 그냥 별것 아닌걸로 취급해 버리거나

아니면 그저 상업성이라는 이름으로 귀결시켜 버리지

혹은 

' 굳이 음악이 ~~ 해야 되나요. 그냥 공감만 받으면...' 

이란 말이 나올 따름이지. 

이런 답습이 반복되면 어떤 일이 일어냐냐고?

노래는 전달이야.

근데 그 전달할 게 명확하지 않아져. 싸구려 조별과제처럼

다른 조 엇비슷하게 묻어가는 주제가 만들어져 버리는거야.

그럼 자꾸 노래 자체의 감성을, 그 노래 자체로 표현하는 게 아니게 되는거지.

엇비슷한 노래, 엇비슷한 감성, 듣자마자 뻔하게 떠올려지는 그 배경에 기대게 되는거야.

노래가 스스로 초라해지고 작아지길 자처한다고.

내 노래만의 감성을 전하겠다가 , 나만의 세계를 구축한다는 게 아니라

그저 배경에 호소해 , 작은 소도구가 되기를 자처하는 거지

공감이란 것도 좋지만

이대로 가봐야 고일 뿐이지

시장이야 나름 활성화 돼 있다만 ㅋㅋ 이래서야

그래서 나는 내가 추구하는 보컬

아빠킹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