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황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의견 냈는데
일단 나오는 이야기로는

Q:한창 게임 주가 오를 때 출시되거나 출시예정인 게임이 5개나 됨.그 게임들이 만들어졌다 유기됐는데 그게 오민랩의 수익에 악영향 끼친 것 아님?

A.장화홍련,킬더크로우즈,메트로비스는 찐소규모 프로젝트라 영향X,실버리드비즈는 노잼이라 드랍

Q:지금 오민랩이 딩컴 개발에 엄청 열 올리고 있던데 스레 수익 다 딩컴으로 가서 그런 거 아님?
A.딩컴은 크래프톤 쪽이 지원 빵빵하게 해줘서 스레 상황이랑은 별개

Q.플스토어 보면 자꾸 이상한 쿠소게들 올라오는데 그것들 정체가 뭐임?
A자꾸 이상한 쿠소게 나오는 건 오민랩 사내 행사 결과물들(대충 겜제작 스피드런 비스무리한 게 있다 함)

Q.23년도에 분명히 스레 수익 자체는 꾸준히 올랐던 것으로 알고 있음.그런데도 적자폭이 똑같은 건 무엇 때문이고 왜 구태여 BM 추가를 함?
A.스레 자체가 RpD(다운 당 수익)이 떨어져서 언젠가는 BM구조를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었음.패스 현금화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전에 이뤄졌어야 했는데 타이밍이 잘못되긴 했음

이 정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야기 듣고서도 석연찮은 부분이 많았고
특히 지금 생각해보면 피노키오 때 이상하게 찐빠가 잦았던 이유나 소통문제,공룡캣 주기 밀린 거랑 14일 30일 이슈 등 진짜로 묻고 따져야 할 것들 수두룩빽빽했는데
그런 거는 못 물어봐서 아쉽네

아 그리고 해외섭도 여론 썩 안 좋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