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마셈

나도 FG 욕심 많이 냈어서 커터칼로 자르고 썼었는데 그냥 아니야...

경기하면 나는 가방 큰 거 들어서 혹시 몰라하고 FG 축구화 가방에 하나씩 들고 다니긴 하는데 그냥 TF나 MG 같은 거 쓰는 게 맘 편함.

MG가 제일 좋음. AG라고 나오는 거 생각보다 한국 인조잔디에서는 별로인 게 많아서 복불복임.

MG > TF > AG 순으로 보는데 나는 어지간해서는 그냥 TF 쓰는 편임

TF를 썼을 때 단점은 킥손실이나 스터드 강성 때문에 기민함 ?? 이 정도 차이인데. 이거 때문에 내 플레이가 엄청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진짜 사실은 그렇지 않음.

이건 사실 실력이 부족한 거임. 진짜 경기력 올라봤자 최고치 5%도 안오른다고 보거든.

근데 현실적으로 FG써도 5%를 올릴 수가 없는 게 애초에 잔디바닥이랑 호환이 안 맞음. 불안정한 접지 상태로 오히려 경기력 손해가 많아버려서 선택지에 FG는 빼버리는 게 낫다.

5%라도 경기력을 올리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 그냥 축구할때 흔히 알려진 축살화들이나 AG MG 모델 잘나왓다고 흔히 알려진 거 그 중에 님 발에 잘 맞는 거 고르면 님들 경기력에서 일절 손해보는 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