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만 한달에 5-6번 하고 축구는 1년에 2번 하는 걍 풋살러입니다.

여태까지 신어본 풋살화 목록은

베이퍼14프로(인생작인데 너무 많이 신어서 찢어짐)
베이퍼15프로(14 때문에 기대하고 샀는데 발을 너무 압박하는 느낌+킥손실감이 느껴져서 실망중. 게다가 엄지 툭튀어나온 족형이라 엄지에 구멍남)

그 외에 프레데터류랑 팬텀베놈 신어봤는데 막 와닿았던 적은 없습니다.

<조건>

1.족형은 보통발형이라 완전 칼발용 아닌 이상 아무거나 잘 맞습니다.

2.착화감보다는 킥이나 패스할 때 묵직하게 나가는거 선호합니다. 물론 여기에 착화감도 있으면 좋구요.

3.그리고 분리형 텅 신으면 항상 텅이 밀려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그런게 있어서 일체형 텅 선호합니다.

4.발목 다친 적도 있고 이제 20보다 30이 더 가까운 나이라 무릎에 슬슬 무리가는게 느껴져서 무릎도 케어할 수 있는 쿠션?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고민중인 제품군>

팬텀 GX tf 1 <명작이라는데 킥 느낌은 2가 더 좋대서 고민
팬텀 GX tf 2 <1이 더 좋은데 킥 느낌이 1보다 좋대서 고민
아슬레타 a005 <걍 극찬 받아서 한번 신어보고 싶음
미즈노 모렐리아 살라 베타 재팬 <위와 동일

예산은 12-14 있어요.
위 제품들 중에서 추천해주시는거랑 제가 말한 조건들 다는 아니어도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중에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