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 브랜드별 등급 구분

사실 나도 이 부분은 완벽하지 않아서 좀 공부했어. 등급구분이 은근히 짜증나는데 두가지 구분법이 있어

일단 첫번째 모델 뒤에 붙는 등급 이름, 아디다스처럼 숫자로 나뉘면 그나마 쉽지만

명칭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어 외우기 쉽지 않고 비 메이저 브랜드는 더더욱 외우기 귀찮지

그래서 내가 판단한 두번째 방법은 가격으로 보는 법이야. 가격대를 보면 대충 이 축구화의 등급을 추론해 볼 수 있거든!

정가기준 20~30만원대면 최상급, 15~20만원정도면 중상급, 10~13만원(중하급), 7~10만원(최하급)

나이키

나이키에 경우에는 구사일로(모델)의 경우에는 사일로마다 사일로 뒤에 붙는 등급이름이 달랐었어 그래서 매우 혼동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하나로 통일됨. 아직 시중에 단종된 구사일로들이 많이 남아 좋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니 같이 알아보자.

신형 사일로

엘리트>>>프로>>>아카데미>>>클럽

모두동일하게 같은 명칭의 등급이 적용됨

구사일로(단종)

(마지스타랑 머큐리얼의 경우에는 각각 오브라=오퍼스, 슈퍼플라이=베이퍼 다 같은 최상급임. 같은 사일로에 최상급이 2개인 경우)

베놈과 마지스타는 단종이지만 아직은 매물이 남아있음.

티엠포랑 머큐리얼은 단종은 아니지만 구버젼들은 저런 방식으로 등급이 나뉘어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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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디다스는 끈없는 최상급 +, 그냥 일반 최상급은 숫자로 나와

같은 최상급이지만 가격은 +버젼이 훨배 비쌈... 선수들도 끈있는거 선호해서 숫자버젼 쓰는경우 있으니 싸다고 나쁜건 아냐

역시 과거에는 복잡한 방식이었으나 얘네는 그 구형 사일로들이 단종된 시기가 오래되서(2014,15년쯤..) 매물이 없다시피함

19+>>>19.1>>>19.2>>>19.3>>>19.4

간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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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

역시 단종된 구형 사일로 에보시리즈들은 등급별 배열이 좀 달랐는데. 역시 오래되어 요즘 매물 찾기 어려우니 그냥 생략할게

19.1>>19.2>>19.3>>19.4

역시 간단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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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미즈노는 단종되었지만 아직 매물이 남아있는 구형 사일로들이 제법있어

필자는 이쪽이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봄 최상급이지만 10만원 이하로 찾아볼수도 있거든 ㅇㅇ

그러니까 역시 같이 알아볼거야.

미즈노는 모든 사일로에 최상급 위의 JAPAN라인이 있어. 최상급이 2개지만 JAPAN라인이 더 비싸고 가죽질이 확연히 더 좋음.

신형 사일로

레뷸라 V1 JAPAN>>>V1>>>V2>>>V3

모렐리아 네오 JAPAN>>>네오>>>네오KL

모나르시다 네오 JAPAN>>>네오>>>프로>>>FS

구형 사일로(아직 매물 좀 있다. 10만 이하에 최상급 득템가능[JAPAN제외] 이그니터스3는 특히)

이그니터스 JAPAN라인>>>웨이브 이그니터스MD>>웨이브 이그니터스SL>>이그니터스MD

바사라 JAPAN라인>>>101>>>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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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로

축구종가의 전통깊은 축구화고 메두사, 벨로시타 등 좋은 축구화가 많고 은근히 신는 사람이 보이는 브랜드.

등급구분은 간단해

프로>프리미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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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가격으로 최상급 판단이 어려움. 구형사일로는 최상급이 정가기준으로도 엄청 쌌었거든(15만원대)

후발주자라 가격정책으로 내세우는듯하나 성능이 딱히 좋은것같진않음...

이번에 나온 신형 사일로들은 최상급기준으로도 크게 싸지 않음.

신형 사일로

테켈라 테켈라 프로>>테켈라

퓨론 퓨론 프로>>>퓨론

구형 사일로

비자로 비자로 프로>>>비자로

퓨론 퓨론 프로>>>퓨론

(비자로만 단종되고 퓨론은 새버젼으로 계속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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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축구화고 아식스랑 키카 언더아머 르꼬끄(한국생산)정도까진 있으나 아식스 키카 말곤 경기장에서 본적 없다...

로또 디아도라 이런 축구화는 외국에서는 꽤나 매니아들이 찾지만(디아도라는 한때 엄청났음)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고 ㅠㅠㅠ

한국에서는 보통 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퓨마 4대 천황 안에서 다 신기 때문에 이 정도만 적어도 충분할 것 같음

이외에도 조마 콘케이브 판토폴라도로 geek 등의 축구화 회사들이 있으나 한번도 실물을 본적 없음.

언젠가 하나씩 소장해보고는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