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유치할수도 있는데

사회공포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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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포증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 것 같은 사회 불안을 경험한 후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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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2-15

ㅇㅇ(220.93) 2020.08.10 21:43:53

조회 248 추천 1 댓글 0

토하는게 무섭다...5년 전에 장염 한번 씨게 걸려서 토 오질라게 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거 같다

그걸 구토공포증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암튼 그렇다

좀만 속이 거북하고 그런 느낌이 들면 나도 모르게 몸이 떨리고 심장 쿵쿵 뛰고 자꾸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된다

길가다가 길바닥에 누가 피자 만들어놓은것만 봐도 진짜 혐오스럽고 괜스레 그 사람이 원망스러워지고

특히 토하기 전에 그 나올듯 말듯한 그 꿀렁거림이 정말 무섭고 생각만 해도 메스껍고 다시는 경험하기 싫다

속이 불편한 것도 참을 수 있고 설사 계속하는 것도 참을 수 있는데 토하는건 진짜 개무섭다

빨리 특이점 온 다음에 인공장기 대중화되서 몸 속에 인공위장 때려박고 싶은데 나랑 비슷한 공포증 가진 사람 없냐?

진짜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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