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0받는데도 턱없이 적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할 생각 없는데
바로 옆 신입 주무관은 200도 못받으면서 굉장히 열심히 함
물론 열심히 하는 주무관 성과금 더 받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함
근데 자기가 먼저 나서서 일 하는건 자기 시간 쓰는거니 그렇다 쳐도
다른 사람한테 눈치가 없는건지 왜 자꾸 같이 잡일 하자고 꼬시는지 이해가 안됨
아니 짬 맞은것도 아니고 자기가 먼저 나서서 한다고 했으면 자기가 해야 하는거 아님?
대장이 유류고 페인트 작업 할 사람 뽑으니 손 번쩍 들고 한다 해놓곤
왜 다른 주무관보고 수송부에서 페인트좀 가져다 달라고 하는거임?
가면 갈수록 심해져서 내가 일단은 본인이 하고자 한 일은 본인이 스스로 하면 좋겠다고 말은 했는데
이거 스노우볼 굴러서 이젠 잡일 생기면 은근히 군무원이 해주길 바라는 지경까지 와버렸음
분리수거장 시건장치 고장난것 까지 원래는 부사관들이 하던건데 이젠 군무원보고 시킴 그냥
하 왜 깝쳐서 군무원 = 잡일 머신 지분을 늘린건지 모르겠다
지금 은근히 따돌리는중
씹하남자 같긴 한데 같이 있으면 뭐랄까 사람이 너무 4차원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열정맨이라 너무 지침
Mz 신입사원이 이런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