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삽화 때 돈 없는데 담배 샀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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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일상] 우울삽화 때 돈 없는데 담배 샀던 경험앱에서 작성

ㅇㅇ(14.34) 2024.03.23 13:13:43

조회 218 추천 0 댓글 6

우울삽화 세게 와서 일도 그만두고 엄마 용돈 받아서 생활할 때야

용돈이 떨어졌는데 엄마가 일이 바빠서 전화하기도 미안한 상황이었지

아침에 베이커리에서 갓 구운 빵을 엄마가 사온게 생각이 났어

자주 가는 편의점 사장님께 '물물교환을 해야겠다' 생각함

만원 족히 넘게 산 빵들을 우울삽화 시기라 입맛 없어서 하나도

안 먹었는데 그대로 가져가서 사장님과 딜을 함

"사장님 이 빵 오늘 아침에 갓 구운 빵들인데 만원은 넘고요.

담배 한 갑과 물물교환 할 수 있을까요?"

사장님은 웃으셨고 그렇게 하자고 했어

담배 한 갑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껴 폈던 기억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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