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6번 오른쪽 5번 수술했음

중딩때 생겼는데 그대로 다니다 고딩때 짖무른상태로 병원가서 수술함

왼쪽은 양사이드로 파고들고 오른쪽엄지는 오른쪽만 파고들어서 자른횟수로 치면 많다

내성발톱 의심되는건 그냥 너가 평소걷는데 엄지가 아프고 퉁퉁 붓고 휘었다고 생각하면 바로 병원가셈

괜히 참다가 고름나오면 염증치료비로 더 나감

수술할때 마취하고 수술진행하는 데 마취할때 엄청 아프고 이물감 들어오는 느낌드는 데

그냥 눈감고 참아라 그것만 참으면 한동안 아프지않음

발톱 절제수술은 구부러진 부분을 자르는 데 보통은 이걸 많이 권유한다

처음가는 사람은 한번자르고 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이거 재발하는 확률이 매우 높음 잘 자라서 괜찮아보여도 언젠간 휜다

발톱옆살이 적은사람은 시작부터 안구부러지게 잘 잡아주면 괜찮아진다고함

레이저 시술은 발톱절제수술이랑 똑같은 데 다 자르고 안쪽을 레이저로 지져서 뿌리부분을 제거함

잘되면 그 부분으로 발톱 안올라와서 모양이 이쁘진않은데 매우 편해진다

k-d링은 발톱에 고리를 거는 건데 내가 했을땐 처음에 잘 된줄알았다가 발톱이 죽어버려서

죽은발톱 밑에 새발톱이 자라나고 있었음 그래서 그냥 발톱을 뽑아버림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낮은게 아니고 재발이 없는게 아님

계속 발톱절제하고 kd링해봤지만 실패하고 다 재발했는 데

그러다 군대가서 또 재발하는바람에 의근대가서 치료함

군대라 불안했지만 의사가 잘해서인지 레이저수술한번에 오른쪽발톱 치료성공 재발안난지 1년됨

마취할때 불안하면 고무줄 묶어달라고해라 안아프더라

의외로 군대가 이런거 많이 치료하다보니 더 전문화되어있는듯 아닌곳도 있으니 잘하셈

왼쪽 엄지발가락은 치료가 안됬는 지 1년동안 아무일없다가 또 아파서 내일 병원간다

아 그리고 수술한뒤 드레싱하라고 하는데 드레싱공짜인곳도 있지만 없는곳이 많고

병원까지 가는데 비용만해도 많이 든다 약국에서 빨간약스틱으로 된거랑 살균거즈 구매해서

매일 직접하면 돈 덜든다 괜히 드레싱하러 발에 땀차고 돈내고 하지마라

결론은 아프면 바로 병원가고 고름 안찰때 약 잘먹으면 안잘라도 되는경우있다

발톱을 자르기보단 레이저수술하는게 직빵이다.

드레싱은 니가 재료사서 집에서 직접해라 그리 어려운거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