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사

검투사의 전직 이전인 전사야

전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인장이라고 볼 수 있지

방어구 강화 +1과 문양을 소모없이(장비를 교체하더라도) 유지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야.

그리고 특성이 대부분 방어막 관련이야(1티어 -자극된 분노, 강철의 의지 / 2티어 - 액체로 이루어진 의지 / 추가로 검투사에서 치명적인 방어까지)

2.  검투사

공속과 방어력의 효율을 많이 갖고있는 특징이 있어

검투사의 필살기들은 하나같이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데, 공속만큼  필살기 스텍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필살기를 자주 쓰려면 공속이 중요해.

기본적으로 처치시 쌓아둔 스텍도 유지 가능하고, 필살기로 처치하면 방어막 최대충전 가능, 방어력 비례데미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공속만 되면 꽤 만능인 녀석이야.

3. 기본전략

기본적으로 나같은 경우 동굴(3계층)에서 무조건 방어구를 최종템으로 결정하고 진행해

왜냐면 앞서 말했듯 4계층, 5계층으로 갈수록 무기는 충분히 강해지는데, 방어구는 3-4계층 갈수록 버거워서 (어차피 3계층 꾸역꾸역깨도 4계층도 빡센데다 판금 드랍율도 낮음)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방어구를 3계층 강줌 9개 + 트롤강화 3개로 적절히(대충 방어구 6강 이상) 분배해서 깨는 편이야

여기서 강줌 존버 욕심만 좀 안부리면 깨는데 지장은 없더라고, 꼬운건 있지만

대충 해당 단계별로 최소 스펙을 유지해가며 최대한 동굴 + 트롤강화때 최종템 맞추는 식 원툴 운영을 하고 있어

파워그래프는 대충 방어구 강화를 할 수 있는 3층부터 강해지고 방어구 운+강줌 존버에 따라(미늘, 판금이 안뜨면) 동굴이 빡세

그치만 판금 차면 강줌 방어구에 아낄 수 있는데... 참을수 없잖아?

체감상으로는 주문서를 안쓰는 2층이 제일 약한거같네

판금+0 혹은 미늘+1을 무난히 구해서 동굴 진입을 할 경우 딱히 꼬운 구간 없이 클리어 가능하고... 사실 미늘+0만 구해도 깨는데 지장은 없더라구

재미가 좀 줄어들뿐

4. 최종템 티어

1티어: 돌건틀릿+1, 판금+0, 미늘+1, 분노의 반지+0

2티어: 돌건틀릿+0, 미늘+0, 정확도의 반지+0

최종템 티어가 높은건 그 자리를 더 좋은애가 대체할 가능성이 낮거나, 혹은 기다리는게 아까운 경우라고 보면되

동굴에서 이중에서 강줌 1-3개 빼고 한번 써주고 넘어가는 편이야

5. 구체적인 플레이

<1계층>

1계층 후반 전에는 뭐라도 스펙업을 하면 깨

근데 전사의 경우 방어구+1강에 대부분 상형문자까지 쓸 수 있어서

3층 전에 주문서 한번 털어주면 큰 문제 없이 깰 수 있는 층이지.

절대로 둘러싸이지 않게 움직이고, 배고픔 관리 빡세게 해야해

중요 포인트는 저주 해제 주문서를 의미있게 쓴다. 이것만 알면 될거같아

전사는 저주가 없는 무기, 방어구에 대한 감정이 빠르고(방어구의 경우 2스텍시 즉시), 감정이 된 방어구에 대해서 인장으로 +1강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저주가 없는 방어구에 대한 필요성이 상당히 큰편이야

적어도 무기 혹은 방어구에 저주 해제 주문서를 쓸 수 있어야되,

그래서 나같은 경우 1층에서 물약 다털고 2층에서 주문서 다터는 운영을 고정으로 하고있어 

그럼 대부분의 경우 저주해제 주문서를 써볼애가 하나는 존재하고, 강줌은 무조건 방어구(천갑이든 가죽갑옷이든) 발라주면 다 의미있게 써진거니까

[특성]

추천특성은 배테랑의 직감 2개를 적절히 섞어주는데, 당장의 스펙업이 안된다면 3 -> 4 -> 4로 찍어줘

난 푸짐한 식사에 대해서는 많이 부정적인게 , 애초에 식사를 하는 체력 유지구간은 (특히 초반일수록) 80%대라고 생각하고, 30%이하면 식사가 아니라 포션이나 다른 방식으로 채워야 할 확률이 높지, 

이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해도 체력 30% 이하일때 식사를 해야하는데 +3이나 +5를 바라고 그렇게 하는 것도 너무 위험해(2등급 강철의 위장까지 찍어야 그나마 쓸만하지)

반면 3, 4특성은 발동시키기 굉장히 쉬운 특성이야, 특히 4번째 특성은 전사-검투사의 경우 방어막 회복이 워낙 쉬운편이라 발동 빈도가 굉장히 높지

<2계층>

2계층은 방어구: 인장제외 가갑+1, 사슬갑+0 / 무기: 창 제외 2단계 무기 / 적절한 투척 무기 이정도를 갖추면 무난해

방어구는 강화가 중요한데, 무기는 종류나 티어가 중요해서. 무기는 정확도가 낮지 않고, 공속이 빠를수록 좋아

어찌보면 스펙업은 많이 되는데 난이도는 쉬운 구간이라, 파밍으로는 경비원이 갑옷도 주긴해서 더 꿀이지

3계층이 빡세서 3계층을 위한 준비단계인데, 사슬+2, 미늘+0, 판금+0 이 셋중 하나는 있어야 무난하고 하나도 없으면 빡세지

검투사의 많은 부족함을 막대기가 채워주기 때문에 막대기 영향도 많이받아. 지깍노를 믿어보는 수 밖에...

보스는 그냥 포션 1개정도 쓰면 대부분 잡히는데 꿀벌을 아주 좋아하더라구

<3계층>

최종장비 결정존이야

웬만하면 방어구를 최종장비로 결정해야하고

갖고있는 물약, 줌서, 씨앗 다 써가면서 최대한 꼽지 않는 장비를 찾아야하는데, 갑옷입은 놀을 제외하면 자연파밍으로 갑옷을 얻을 기대는 하지 말아야해

그니까 3계층 다돌았는데 미늘+0밖에 없다? 그냥 미늘+0을 최종으로 가져갈 수 밖에

검투사는 +1의 힘을 특성으로 땡겨올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찍어줘

지도 주문서랑, 심안의 물약, 미명초 등등 써주면 딸리는 스펙으로도 깰만해

여기서 어느정도 스펙을 맞춰야 검투사가 될 수 있고, 그전까지는 최대한 치사하게 싸워야해

<최종 장비후>

사실상 미늘 +6 이상은 되어야 검투사로 쓸만한데, 여기서부터는 방어막, 스텍관리가 핵심이야.

검투사는 처치시 스텍 유지가 길어지고, 필살기 막타시 방어막이 풀충전, 밀쳐서 낙사, 한턴 무적, 범위딜이 가능해 응? 마지막 필살기는 뭐냐구?

그건 대부분의 검투사에겐 별로 필요없는 기술이야

대충 여유가 있으면 스텍으로 유지

방어막 충전해야 하면 / 다른 필살기 쿨돌릴려면 / 위협적인 적 / 당분간 연타 스텍 유지할 필요 없을때 등의 경우 매치기 막타 마무리(전갈같은애도 그냥 5번째 특성으로 날라가서 잡기 가능)

눈광선같은 결정타를 상대가 쏠때 한턴 무적으로 버티기 - 이건 상대 시전이랑 내 공속 보고 타이밍 좀 맞춰야함

이정도 느낌으로 교전 하면되

막대기는

먼녀석은 굴절광이나 이식의 막대로 대처하고, 방에 있는 적은 화염, 부식으로 대처 - 주로 스펙이 딸릴수록 유용함

방어구 미늘 10강 이상, 판금은 8강 이상 + 방어력 증강

무기는 공속 증강 + 마법부여 해주면 무난할거야

공속위주라 마법부여가 꽤 중요하고, 불태우는게 사실 데미지는 엄청나긴해, 근데 다태워버려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