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글에서 백신 맞아야 한다는 신자의 3단 논리를 썼는데,

A : 나는 천주교 신자이다.

B : 교황이 접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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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그래서 맞아야 한다.

백신과는 아무 직간접 관련성이 없는 근거들에서 이끌어낸 결론.

이런 거 시험 답안이었으면 빵점.

그런데 말이야 , 그 백신 접종 이후의 사태가 예상치 못하게 벌어졌지.

그러면 그 새로운 상황에 대해서 대처하는 논리가 또 나와야 하는 거지?

A : 백신 접종 후에 비정상적인 사망 홍수가 일어나고 있다.

B : 교황은 백신 접종 권고를 철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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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어떤 결론이 나와야 마땅하겠어?

그리고 백신 접종 권유와 백신 접종 권유 철회 사이에는 직접 관련이 있어, 없어?

있지. 이건 앞의 논리와는 다르게 직접 관련이 있지.

그 권유와 그에 대한 철회니까.

그러니까 교황은 말을 해야 된다고.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답 알지?

보류거나 철회지 뭐야.

그런데 아무 조치가 없지?

그러면 이 교황은 그런 엄청난 전 인류의 사망 사태를 보면서 왜 !!

아무 대처가 없나 하는 의문이 안 들어야겠어?

마땅히 천주교 신자라면 의문이 들어야지 !

신앙이라는 것이 사람 살리자고 하는 건데,

사람이 죽어나가는데도 ,

왜 암 말이 없어?

왜 이런 거에 아무 의문을 안 갖냐 이 말이야,천주교 신자라면서 !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