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갤 애들아,

이거는 뉴스로 들어 봤지?

장례식장과 화장장이 밀려서 대기탄다는 기사.

여기서 물어 본다.

백신 나오기 전의 일이었니, 아니면 백신 나온 후였니?

이건 기억이 선명하지?

백신 접종 후지.이건 너무 분명하지?

처음 1년 간은 코로나가 퍼지고 있다라는 뉴스,대구,신천지 신자 조선족 대거 입국..이런 뉴스 밖에 없었다.

그리고 WHO의 거수스 여브레? 의장의 긴장한 분위기의 발표들,백신 개발한다는 발표,이런 거 밖에 없었어.

우한 시장의 박쥐,이런 얘기들 밖엔.

중국 더럽다 ,이런 얘기들도. 이러니까 병이 생기지,이런 얘기들.

중국에서 무지하게 감염된다는 얘기.

그리고 중국인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얘기.

기억나는 얘기 있지? 누가 모기가 들어오는데 창문을 열어 놓으면 안 된다라고 했더니,어처구니 없는 대답을 누가 했지.

비유를 든 거를 사실적인 대답을 해 버린 일이 있었잖아. 기모란이라 하는 여자 있었잖아.

공항에는 모기가 없다고 했지.장난하나.

그 여자가 질병청장이었나?그 때는 청이 아니었고, 그보다 하나 아래의 관리국이었지.정은경이서부터 질병청이 됐고.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병에 걸린 사람들이 아예 없었어. 내 주위에 아무도 아무도.

오직 중국에서 감염자가 100명을 넘었다,중국인 관광객 입국을 막아야 한다, 우한 시장의 비위생적인 환경,백신 개발이 필요하다....

이게 다였다구.

요양원에서 조금 사망한다고는 뉴스에 나오는데, 그게 나이 드셔서 돌아가시는 건지, 병 감염으로 가시는 건지......그거야 뭐,그 때 돌아가신 게 그 코로나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뉴스에서는 그렇게 나오지만. 요양원에서 언제는 안 돌아가셔? 코로나 때 돌아가시면 ,코로나로 돌아가시는 건가? 난 그렇게 생각했다.

우리 동네 성당에서도 ,동네 사람들도 아무도 감염됐다는 사람들이 없었어.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말이야. 다른 동네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장례식,화장장 ,이런 얘기는 없었어.기억나지?

ㅡ그리고 그 땐 구급차도 다니지 않았어. 앞 글에서 썼다시피. 실제로 아무 일도 없었다.

우한 폐렴이 국내, 그러니까 정확히는 대구에서 마구 번진다고 하고,용인..뭐 어디 지하철역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쓰러졌다고 하고 ,ㅡ중국인 관광객 두명 사망했지.

아, 그리고 마스크 산다고 비오는 날 서 있던 고등학생 남자 애 하나 사망했다는 거.

이거 말고는 다른 사망 뉴스가 없었어.

이런 초기 1년 내내엔 화장장이 없다라는 기사가 없었잖아. 주위에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나도 없었잖아.

그리고 마스크 대란이 있었다. 마스크 가격도 올랐고. 구매 제한도 했고.

마스크 산다고 줄 주르륵 서 있던 거 봤지.

그리고 큐알 코드 인증 안 하면 식당 , 음료 매장 못 들어 간다,

왜 야외 자리에서는 1시간씩  마스크 벗고 음료  마시고, 밥 먹고 하는데,

바로 옆 인도 지나가는 사람들은 왜 똑같은 자리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가,

밥 먹고 음료 마실 때는 바이러스가 피해가나,

PCR검사를 제출하라......

그 때 우체국에 갈 일이 있었는데,마스크 보내 주러,

아,세상에 중국인 여자애 둘이서 딤채 냉장고 크기의 박스에 테이프를 쫙쫙 소리내며  붙이고 있었어.

두 번이나 봤다. 

그래서 마스크 수출을 막아야 한다, 이런 얘기가 들끓었다.

충청도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는 중국 어느 지역에서는 충청도에 메일 보내서 

마스크 지원을 부탁했지.

이런 일들이  그 1년 내내 있었던 일 다야.

그럼 왜 백신 접종 전 1년 내내,

정확히는 2019년 12월부터 ㅡ이 때 10일 넘어가면서 중국에서 우한 폐렴 감염자가 100명을 돌파했다.이것도 기록해 뒀었다.

2021년 1월 말 사이에는 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지?ㅡ백신이 국내에 들어온 건 21년 1월 30일 . 그리고 이틀 후 2월 들어서자마자 첫 사망자 발생.기록해 뒀다.

코로나로 그렇게 감염이 많이 되고, 감염되면 막 죽는다는데,어째서 왜 그 때는 그런 역대급 초호황이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코로나를 예방해 준다는 백신이 나온 이후에 장례식장 화장장이 초호황 사태가 벌어졌을까?

질문만 던지고 끝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