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사람들은 자기 믿음을 남에게 강요하더라

영적인이야기, 미스터리, 음모론, 귀신, 정치, 경제, 심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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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kingofconspiracy)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23-05-09

불안한 사람들은 자기 믿음을 남에게 강요하더라앱에서 작성

어스모

2024.05.01 21:25:53

조회 251 추천 18 댓글 4

전에 어떤 형이 있는데

사상이 욜로족 사상임.

난 반대로 젊을때 아껴서 저축하자란 생각이었음.

각자 생각 다를 수 있지..

그럼 걍 각자 원하는대로 살면 되는데

이 욜로족 형은 유독 나를 자기처럼 욜로로 만드려고 발악을 했음.

난 당연히 무시했지.

가만보면 자기가 미래없이 저축안하고 흥청망청 돈쓰니까.. 마음이 불안하니까

주변인들도 전부 자기처럼 만드려는거 같았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인들한테까지 욜로를 전파하고 다니더라.

불안하니까 그런거지.

혼자서 돈안모으고 욜로로 살면 지 혼자 망하는 기분이니까, 남들도 다같이 망하자는 주의인거지.

그럼 마음이 조금이라도 덜 불안해서였겠지.

기독교도 마찬가지.

마음에 믿음이 굳건한 사람들은 굳이 남에게 민폐끼치면서까지 전도질 안한다.

마음이 불안하고, 사후에 대한 걱정은 많은데 기독교가 진짜인지 긴가민가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기독교와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니까,

자꾸만 상대방들도 자기처럼 만들려고 난리치는거임.

깊은 마음 속 구석엔 불안감이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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