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은 광남로랑 바로 접해있음+넓은 자체진입로 있음 이 두개만으로도 안전함.

차고지 중간에 일방통행길인 민락본동로31번길이 지나가지만 부지 자체가 꽤 넓어서 안전문제는 없음

그리고 땅이 네모반듯한 편이라 재개발추진위에서도 오성은 아예 제척하고 시작함(쟤 없어도 단지 이쁘게 설계가능)

용화는 진입로가 전부 일방통행 주택가+대로에 접해있지 않은 주택가 한가운데라 문제가 되는거

용화 차고지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거기 자동차도 아니고 오토바이 불법주차 한대만 있어도 버스가 못빠져나갈 정도.

진입로인 광안해변로307번길, 진출로인 295번길 둘다 정말 좁고 위험함. 양 사이드로 주택이 붙어서 재개발 아니고는 확장도 불가능.

대로변에 붙은 오성이랑은 달리 주택가 한가운데라 주민안전 문제와도 직격이라는게 최대 단점임. 거기다 스쿨존이기까지 하지.

있어선 안되겠지만 골목에서 조용한 전기버스 소리 못듣고 주민이나 학생들 걸어나오다가 버스에 바로 치일수도 있는 곳이기도 함.

거기다 차고지가 너무 주택가 안쪽이라 재개발추진위에서도 제척하기도 힘듦. 용화를 빼면 도저히 구역을 그릴수가 없을 정도.

결론은 오성은 걱정할거 없고 용화는 진짜 미래가 걱정되는 차고지임.

차고지 땅값도 크게 올랐겠다 주민민원도 많이 들어오겠다 재개발추진위에서 돈만 크게 쳐주면 얼마든지 팔고 나를 위험성도 있다 봄.

당장 최근에 금진, 영신이 강공차 가면서 기존 차고지 처분할수 있게 됐고(과거 해운대 회사들이 청강리 가면서 알짜 땅 팔아먹은것처럼)

태영도 김해시가 바짓가랭이 잡아 실패하긴했지만 구산동 팔고 나를려고 한거 보면 가능성 제로는 아니지

아니면 영신이 16번 매각했던것처럼 오성에 알짜노선(41번이라던가) 팔아먹고 런할수도 있는거고.

차고지 떠나고 버스 확 줄어드는거야 민원넣은 주민들이 감내할 일이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