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축제 당시모습) -> 괜히 원동교 <> 해운대 1시간 넘게 걸렸다는 31번 출신 307번 승무원의 대화가 괜히 있는게 아님

1. 운행시간 단축효과

시간단축이 미미한 기존 가야대로쪽이랑 다르게 충렬대로는 획기적으로 시간단축효과가 일어났음

매일 아침마다 반여동/재송동/해운대/장산에서 만덕터널을 타기위해선 무슨수를 타더라도 해운대로 진입이 필수불가결임

그러니 차가 너무많아서 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은 일이 허다했고 소요시간도 배로 걸리는등 불편이 많았음

실제로 이구간에서 병목현상이랑 상습정체때문에 31번이 2대씩 붙어오는일도 허다했고

2. 도로가 좁은구간임에도 brt넣음

충렬대로 구간은 원래부터 왕복 6차로 구간이라서 이 좁은구간에 양방향으로 들어가겠나 생각했는데 brt가 들어가더라고

(단, 이런이유때문에 안락뜨란채삼거리 왕복정류소 X 라는 이유가 만들어졌지만)

3. 해운대 접근성 매우 좋아짐

안락동에서 해운대 접근성 좋은편 아닌가 이러지만 예전 brt 없을때 31번은 자주왔지만 맨날 막히는도로라 그런지 차가 꿈쩍도 안하고 서있는경우가 있었음 특히 모래축제할때는 만덕에서 수많은차들이 충렬대로/해운대로로 진입하는구조라 차가 가지않고 주차장이 되어버려서 중간에 시립미술관역에서 전철타고감 ㅋㅋ

참고로 시립미술관역 가는데만 40분이 걸렸음 안믿겨지겠지만 ㅋㅋ

단점은

1. 100번 없애버려서 온천장 한번에가는게 144 한개밖에없음 (그것도 허심청 등 온천까지 한번에 가는게 아니라 온천장 지하철역까지밖에안가서 10분정도 걸어야함)

2. 병림픽교차로 신호체계 및 두갈래로 나뉘어진거

3. 200번 안남초 유턴 (나도 이해 못하겠다)

다른데는 몰라도 안락동/반여동 주민들은 brt 꽤나 획기적으로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