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유가 좀 생겨서 갈 수 있는 오프는 일단 다 뛰어보기로함
2시간 반정도 거리였는데 막상 당일되니 또 갈말 고민하다가
마음 다잡고 일찌감치 출발..
3시반 정도에 도착해서 구미대 귀인분께 재학생존 티켓 구함
프리존이랑 별차이 안나는거같았는데 매우 큰차이가 났던걸로 정정..
존버타다가 7시부터 공연 시작
ㅂㄹ분들 나오셨는데 ㅊㅋ님 포커스잡고 보니까 표정 진짜 잘쓰시더라구요
촬영 하긴했는데 어디 올릴데도 없고 그냥 소장할듯..
그담 순서로 구미대 응원단도 구경
구미대 축제가 좋았던게 진행자분이 되게 매끄럽게 진행 잘하시고,
아티스트 무대 사잇공연도 재밌었음
그리고 무려 14년만에 대축 출연하신 B님 나오심
깡,널 붙잡을 노래, 레이니즘, 라 송 진짜 하나같이 다 주옥같았고
그야말로 짬바가 느껴지는 공연이었음 너무 재밌었어요
우리애들 나오기전 마지막으로 불꽃놀이 구경
애들도 무대뒤에서 사진도 찍고 신나게 즐겼던데 기분 좋으네요
그리고 대망의 스테이씨 등장
사실 '이거 순서가 바꼈어야하는거 아닌가,,'싶을 정도로 앞공연 호응이 좋았어서 살짝 걱정도 했는데
기우에 불과 했습니다. 다들 엄청 좋아해주심!
공연순서는 런투유-테디베어-쏘밷-버블-에이샙(앵콜)
재학생존에서 다들 크게크게 잘 따라불러줘서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구미대 재학생분들께 큰 감사,,
애들 미모는 홈마분들 사진으로 감상하시면 될거같고
재이가 머리 자른거 가릴려고 묶고 나왔더라구요
주변을 둘러보진 못했는데 윙크봉이 꽤 많았나봄 애들도 많이 보인다그랬고
저도 앞열에서 윙크봉 흔들었는데..
윙크봉... 챙겨야겠지?
아무튼 물뿌리는거 빼면 모든게 다 좋았던 축제였어요
물 뿌리는것도 사실 괜찮았는데 미리 알았으면 옷챙겨가거나 대비했을텐데 그게 아쉬워서..
시들시들해져가는 덕심 충전하기에 오프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씨 좋아해주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얼른 컴백했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네요
티켓 구해주신 구미대 귀인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지방 대축도 각을 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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