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갤러리랑 구글 검색해서 블로그 이것저것 정보 참고하면서 아르헨티나 계정 생성 성공 했다. 갤에서 도움 많이 받았기에 나도 공유 겸 정보 투척함.

1. 기존계정 이민 후기 (실패)

처음에 ㅁㅇㅎ 에서 게임 구매하고 기존계정 이민 성공했는데(아르헨티나) 그날 새벽4시에 고정용으로 업자가 산 게임 환불 됐더라. 

스팀 접속하니까 삼자도용이라고 커뮤니티, 상점이용 정지당함.

설마 이새끼들이 환불했나 했는데 몇백원짜리 굳이 환불하진 않았을거 같고 해외 결제용 카드를 이 계정 저 계정 ㅈㄴ 돌려쓰니까 카드가 정지당하면서 발생한 사건같음. (다른 애들 글 뒤져보니까 이게 맞는듯하다)

그래서 스팀 고객지원에 예전에 구매한 기록이랑(스팀영수증) 결제수단에서 나온 영수증(카페였음) 두개를 첨부파일에 넣고 영어로 번역해서 글 올림.

뭐 로그아웃안했다, 비밀번호가 유출됐다, 그런 불쌍한 소리 하면 애지간하면 풀어주는 듯.

근데 문제는 강제귀국당함 ㅅㅂ + 비밀번호 전화번호 초기화 당해서 이메일인증 여러번 다시 한 귀찮음은 덤

2. 신규계정 생성 (아르헨티나)

기존계정으로는 한번 더 하면 골치만 아플거같아서 그냥 신규로 다시 파기로 함. 어차피 변경하면서 쓰면 될 거 같아서.

처음에는 곰새끼 그려진 VPN 썼음. VPN 키고 아이디 생성하려고 하는데 캡챠 무한반복 도르마무 당해서 ㅈ같은데

곰새끼 밑에 잔여 무료시간은 ㅈㄴ 줄고있어서 인내심 박살나기전에 다른 방법 찾기로함.

찾아보니 VPN 은 똑같은 IP 돌려쓰는데 이 IP 자체를 스팀에서 막은거라더라.

갤에서 누가 VPN 질문글 쌌는데 ㅈㄴ 쿨하게 댓글에 링크만 던진새끼 믿음이 가서 써보기로 함.

결과는 성공. 이름 urban vpn 인가, 확장프로그램에서 받아서 했음. 엣지 브라우저

다음으로 앵카 박으려고 월렛 코드 찾는데 ㅅㅂ 뭐 다 품절이고

ㅈ같아서 그냥 100페소 만원 초반대 네이버에서 샀따.

다나와 가격비교 보니까 그게 국내업자 중에선 국룰 가격인듯 하더라

그리고 데지카에서 5000원 넣어봤는데 자동으로 ars 로 들어가는것까지 확인 함.

아직까진 문제 없는 듯 한데 또 정지 당하면 친히 이 글에 돌아와서 알려주겠다.

요약

1.    업자한테 기존계정 이민 맡기는건 정지당할 확률이 존재, 백퍼는 아님. 내 친구는 안걸림. 폭탄 돌리기. 당신의 운을 시험해보아요.

2.    신규 계정으로 하는건 안 막힌 vpn만 찾으면 쉽게 할 수 있음. 근데 월렛코드 구하는 과정에서 돈이 들어감. 

 나는 귀찮아서 국내에서 샀지만 발품 좀 팔면 해외에서 좀 더 싸게 살 수 있을거임.

 본인이 뽕을 얼마나 뽑아먹을건지 기회비용, 발품비용 잘 생각해서 결정하면 됨

3.    결론

 게임 한두개 살거면 걍 한국에서 사라.

 요즘 새로 나온거 발더스 이런거는 별로 차이도 안나더라. 월렛값 생각하면

 (vrising, 발헤임, 이런 한물간거는 ㅈㄴ싸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