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갠적으로 싸구려 예비군 보병은 못미더워서 안썼는데 kda 뽕맛 제대로 느껴보고 생각바뀌었다.

kad슈챈 가득 뽑고 kad장교랑 소련 독전대랑 같이 보내니깐 거의 완전체더라.(개인적으로 헌병특성분대는 인원수효율땜에 특성재쳐두고 슬롯에 넣기 아까운데 이놈은 넣을가치가 충분한듯.) 어차피 숲에다 전차밀어넣는애들은 흔치않아서 가지고있는 로켓으로 장갑차잡기 충분하고 전차가 와도 물량빨로 우회하니까 잡긴하더라 

물론 그만큼 몰려다니다보니 대포,폭탄밥이 되곤하지만

수시로 탄 신경써야하는 화방보병보다 다루기 직관적이라 좋고 레인저,코만도,sas같은 고급분대보다 여럿 잃어도 크게 아쉽진않고 더 효율적인듯

kad가 몸빵하는동안 포격이나 폭격으로 갈아마시면서 플레이하니까 어느정도 사용법좀 익힌듯.

동독 예비군은 물량빨로 숲이나 도시에서 잘싸우는데 미국 주방위군은 ㅈㄴ 예매한듯. 인원수도 적고 같이 타고 오는 브래들리도 예매하고 그냥 존재자체가 어정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