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의가 부족하면 행복도가 박살나기 시작한다.

인구가 필요로 하는 편의가 1씩 부족할 때마다 행복도가 -2% 씩 떨어진다.

참고로 행복도 50% 이상 구간에선 행복도 1% 변동 당 안정도 0.6 변동이 있고, 50% 이하 구간에선 행복도 1% 변동 당 안정도 1 변동이 있다. 행복도가 50% 수준인 상황에서, 행복도 -2%씩 떨어지면 안정도도 -2씩 수직낙하한다는 뜻. 편의는 가급적이면 마이너스가 안나게 맞춰주는게 좋다.

2. 편의가 남으면 행복도 보너스가 생긴다. 시민권자 POP들 상대로, +20% 까지만.

기본적인 편의 소모량 이외에 추가적으로 편의가 남으면 시민 POP들의 행복도가 최대 +20% 까지 올라간다. (영주권자, 노예는 해당사항 없음)

최대 20% 계산은 어떻게 하냐고?

(남는 편의) / 5(총 소모 편의).

즉 (남는 편의) = (총 소모 편의) 일때 +20%를 달성할 수 있음.

풀어서 설명하자면 보통 1 POP 당 소모하는 편의는 1이고(영주권자, 노예는 더 낮음), 행성 당 기본 편의 소모 5가 있어서

*해당 행성 POP 숫자 +5 만큼 여유편의를 채워주면 20% 행복도 보너스를 줄 수 있다. (all 시민권자 POP 행성, 거주적합도 100% 기준)*

e.g. 유니티 행성에 인간 POP 60명이 있다면, 여유 편의가 65가 되면 +20% 최대 행복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그 이상의 편의는 낭비.

3. 사무원은 고용하지 마라.

편의를 만드는 직업은 보통 통치자 직업(행정가 +8, 대사제/상인/과학이사 등등 +5), 사제(+5), 의사(+5), 연예인(+10), 결투가(+12), 사무원(+2) 등이 있다.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사무원이 주는 편의는 극히 미미하고, 편의 외에 추가로 주는 거라곤 +4 무역가치 밖에 없다.

편의가 마이너스 나면 사무원을 고용하지 말고 극장을 지어서 연예인/결투가를 충당하고, 정신주의 국가라면 사원을 지어서 사제를 충당하는게 좋다.

그리고 LEM 업데이트 이후로 다수의 상인 직업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바뀌어서, 중후반 가면 몇몇 행성은 아예 극장도 폐쇄하고 상인으로 편의를 커버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뉴비를 위한 추가 요약)

편의 (-)마이너스 나지 않게 관리해라.

편의가 넘치면 편의 수치가 대략 해당 행성 POP 숫자 만큼만 남게 해라.

행성 POP 직업 창 들어가서 사무원 직업 다 닫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