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맞게 이해한건지 자신이 없어서...

1.

ISA는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고 세 가지 운용안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일임, 위탁, 중개). 임의의 은행/증권사에 ISA를 개설한 후 운용안을 바꾸거나, 다른 은행/증권사로 계좌를 옮길 수 있다.

2.

수익이 발생하면 그때그때 과세하는 CMA등 일반 계좌와 달리 해지할 때 손익을 다 합친 뒤 과세(손익 통산)하고 200만원 비과세, 추가 수익도 비교적 낮은 과세를 한다.

 -> 여기서 말하는 손익은 주식 및 etf 등을 거래해서 발생하는 것만 말하는거고, 배당은 15%의 원천징수가 그대로 이루어진 후 손익에 합쳐지는건가요?

3.

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3년 이상 ISA 계좌를 유지해야 하며, 만기 전에 ISA 계좌를 연장할 수 있다. 3년 기준을 충족한 상태라면 만기 연장 후 중도해지해도 과세 혜택은 유지된다.

4.

ISA 계좌에 입금 가능한 한도는 매년 2000만원(개인 연수입에 따라 +a 있음), 계좌 총 한도는 1억원이다. ISA 계좌에서 중도 인출을 원할 경우 최대 원금만큼만 꺼낼 수 있다.

 -> 만약 ISA 계좌를 여러 번 만기 연장하면서 굴리다가 총 납입 한도 1억원에 도달하면 그 이상 납입은 불가능해지므로 해지/연금저축 전환을 하게 되나요?

5.

ISA는 CMA등 일반 계좌와 과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계좌와 주식, 채권 등을 주고받을 수 없다. ISA는 미국 주식 및 etf에 직접 투자가 불가능하므로 국내 미국 증시 지수 추종 etf 등을 이용해야 한다.

6.

ISA 계좌를 해지한 후 60일 안에 연금저축 또는 IRP 등으로 예금을 넣을 경우, 연금 계좌의 한도에 상관없이 납입 가능하며 전체 예금 중 10%(최대 한도 있음)까지 과세 혜택이 있다. 60일 내라면 한번에 납입하거나 분할해서 납입해도 된다. 또는 3년 조건을 채운 ISA 계좌를 연금저축/IRP로 전환할 수 있다.

7.

어떤 식으로든 ISA 계좌가 사라졌다면 1인 1계좌 규칙에 따라 다시 ISA 계좌를 가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IRP는 은행/증권사마다 하나만 개설할 수 있지만 인당 제한이 없다.

8.

IRP는 소득이 있는 개인만 가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와 IRP 또한 ISA(중개형)처럼 위험 자산 투자(주식 등)가 가능하지만 IRP는 70%까지 제한을 둔다.

 -> 연금저축펀드와 IRP 내에서 일반적인 예금상품을 가입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