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점화 가속

2. 지수라는 바운더리

이 두가지에 대해 말해줌

이건 내 생각이고

1. 독점화 가속은

점점 회사간의 뚜렷한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임

빅테크가 금융업도 하고 제조업도 하고

또 반대로 금융회사가 IT도 하고

뭔가 활발한 인수합병으로 인해서 경계가 많이 사라진 느낌임.

그만큼 앞으로 시총을 뒤집어 엎을 만한 신생 기업이 나오기 힘들다는 것이고 (몸집이 작을때 인수해버리기 때문.)

이는 각 분야의 거대 독점기업이 더욱더 독점을 활발히 한다는 것임

빅테크 빅파마, JPM, 비자 등등등...

그리고 기업 내에서도 이번 코로나 이후로 돈을 버는 기업과 못버는 기업이 양극화가 되버림

이번 랠리에서 빅테크 및 거대 반도체 회사 주식만 오르는 것을 두고, 어떤 사람들은 이게 거품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름.

사실은 실제로 기업 마진, 순이익률이 빅테크와 거대 회사들을 제외하고는 전혀 오르지가 않았음.

즉, 돈을 실제로 벌지 못했기 때문에 주식이 안오른 것임.

옛날에는 회사가 돈을 벌면 다같이 갔음. 작은회사도 어느정도는 벌었다는 건데,

이제는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이

기업 간에도 나타난다는 것임

2. 주식의 편중화

지수추종이라는 ETF의 등장과 유행으로

지금 지수 안에만 들면 종목이 엄청나게 펌핑됨.

이유는 바로 ETF를 무지성으로 사는 투자자들과, 패시브 ETF는 종목의 고점저점을 따지지 않기 때문임

실제로 S&P500 안에 있는 주식들은 실적과 관계 없이 엄청나게 펌핑되고 있으며 (위에서 설명한 거대기업을 제외하고)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질것임.

왜냐면 

일반 투자자들은 적립식으로 계속 살 것이며,

또한 401K를 통해 미국 근로자들 월급의 10%가량이 무지성으로 투입됨

한마디로 그냥 눈먼 돈이 고점과 저점, PER과 순이익을 따지지않고 그냥 무조건 매수한다는 뜻임

이런 현상으로 인해 앞으로 S&P500, 나스닥 100, 다우지수

안에 있는 종목들은 더더욱 잘나갈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