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은 스컴 40시간차 개좆뉴비다. 싱글은 안하고 애초에 갤럭시pve에서 멀티로 시작했다.

2. 40시간 중 35시간(구라ㄴ)은 상점 근처마을에서 부엌칼, 주운 오함마, 나무창, 철창으로 좀비 눈알만 파밍해서 뚜벅이로 존나 뛰며 17만원 모았다.
* 참고
- 이지랄하고 있으니 스텟 순서대로 2.1/1.1/4.8/5.0됨
- 진짜 뉴비 입장에서 상점에 뭐 파는지 전혀 몰랐음
- 일단 돈 모으면 뭐 많이 살수 있겠지?ㅎ 이생각뿐

3. 최근 죽어서 다 잃고 어떤 상점마을 근처에서 낙하산 폈는데 낚시터가 있네? 고인물들이 낚시 알려줌
- 이 낚시터하고 마을근처 사람 존나많음 5~10명 평균

4. 눈 돌아가서 돈 벌음. 근데 상점에 무기가 살게 별로 없네..? 방어구는 다 있는 거 같긴함(잘 모름 뉴비라. 근데 여튼 무기가 중요)
- 무슨 느낌이냐면, 1티어 풀무장이 100점 만점이라면 상점표 무장은 30점이 최대 강해질수 있는 방도인 거 같음
- 솔직히 상점 무기 뭐 좆도 없어서 맘에 안들음
- 이유 : 탄창 무기들은 총알과 탄창이 비싸. 근데 샷건류는 싸거든? 그럼 결국 뉴비가 쓸 총은 샷건이 효율이 젤좋아. 난 돈을 어렵게 벌어봐서 막쓸수가 없다고.

5. 구.신벙커, 경찰서, 대도시 터는 맛은 있음.
- 근데 효율? 잘 모르겠고.. 그냥 내 느낌은 둘중 하나임(뉴비입장)
1) 상점에서 못사는 좋은 총을 얻기 위해서..?
2) 1번이 충족되고 돈도 많은 자가 풀무장하고 던전도는 재미?


내가 느낀 건 이래 딱. 느낌상 장단 정리해봄
1. 좋은 점 : (35시간 삽질하긴 했지만)뉴비 친화적, 생활로 여유, 레이드는 재미
2. 별로인 점 : 상점 물건이 뭐가 없음. 즉 벙커를 안돌아? 대도시나 뭐 맥인지 센트리인지 안털어? 그럼 돈 많이 벌어도 살게 없어.
QA. 유저간 거래하라고? 그거 자체가 귀찮은데; 그리고 원하는 게 있을지도 미지수고 뉴비라서 뭔 총이 스컴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산다고 하냐?

= 돈 많아도 파밍지를 돌아다닐 게 아니면, 전투와 관련된 템도 얻을 수 없다. 상점이 어느 순간 답답해지고, 돈은 쌓였고, 지루해지기 시작함. 설상가상 난 집 짓는거에 관심도 없어. 빌리징 귀찮거든. 이대로 가면 곧 들어가도 낚시나 깔짝대다 끌거같긴 함.